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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의 지문이 찍힌 책

예수님의 지문이 찍힌 책

: 이사야서에서 찾은 자유롭고 의미 있는 삶의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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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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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3년 05월 27일
쪽수, 무게, 크기 384쪽 | 614g | 152*225*30mm
ISBN13 9788997760404
ISBN10 899776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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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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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의 예언은 ‘내다볼 예(豫)’가 아니라, ‘맡길 예(預)’자를 쓰는 예언(預言)입니다. 하나님께서 맡기신 말씀이라는 뜻입니다. 예언(預言)은 신탁(神託)이라는 말과 동의어입니다. … 예언자는 하나님의 말씀을 맡아, 패망의 길을 가고 있는 지도자들과 백성들에게 그 생명의 말씀을 전하는 사람들입니다.---p.12-13

유대교 랍비들은 예루살렘과 하나님의 성전이 파괴된 이유를 “율법에 따라서 살았지만, 율법의 요구를 넘어서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말합니다. 율법을 따라 산다는 것은, 아무 생각 없이 규칙에 따라 행하는 종교 행위를 뜻합니다. 율법의 요구를 넘어선다는 것은, 율법을 주신 하나님의 마음을 깨닫는다는 것입니다.---p.24

수피교의 이야기 중에 이런 것이 있습니다. 한 여인이 꿈을 꾸었습니다. 시장에 새로 문을 연 가게가 있었습니다. 그 가게 주인은 하나님이셨습니다. 무엇을 파느냐고 묻자, 하나님은 “네가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 판다” 하고 대답하셨습니다. 그래서 그 여인이 말했습니다. “마음의 평화와 사랑과 행복과 지혜를 주시고 두려움으로부터 자유롭게 해주세요.” 그러자 하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그런데 한 가지 문제가 있다. 이 가게에서는 열매는 팔지 않는다. 오직 씨앗만 팔지.”---p.50

예언자들이 전하는 것은 일반적인 생각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생각과 사람들의 생각은 비슷하지 않습니다. 동이 서에서 먼 것처럼 하나님의 생각과 우리들의 생각은 판이합니다. 하나님의 그 생각을 전하는 예언자들의 말은 통렬한 공격입니다. 교회에 다니므로 나는 안전하리라는 거짓 평안의 배에 구멍을 내어 파선시키는 것이며, 책임 회피와 자기 합리화의 가면을 찌르는 날카로운 칼이며, 참 믿음을 회복하라는 강력한 촉구입니다. 과연 당신은 생명의 올바른 길을 가고 있는가를 묻는 준엄한 물음표입니다.---p.79

오늘날 교회의 가장 큰 잘못은 완전히 새로운 생명의 길인 기독교를 가장 오래되고 진부한 종교로 바꿔버린 것입니다. 전도와 헌금, 봉사 활동을 열심히 해서 복 받으라는 그런 기복적인 신앙과 다를 바 없는 싸구려 종교로 전락시킨 것입니다.---p.91

여호와 하나님은 하나님께서 택하신 백성의 승리와 성공에 관심이 없으십니다. 부자가 되어 엉터리로 하나님을 섬기느니 차라리 모든 것을 잃더라도 하나님만을 제대로 섬기기를 원하십니다. 바로 이 점이 결정적으로 여호와 하나님만이 진정한 하나님임을 증거합니다.
하나님을 향한 진정한 마음은 눈곱만큼도 없으면서, 혼이 날까 아양 떨며 눈도장 찍으러 올 거면 차라리 오지 말라는 것입니다. 중심을 꿰뚫어보시는 하나님께서 진심이 없는 제사, 마지못해 드리는 예배를 어찌 기뻐하시겠습니까?---p.115

‘고아 의식’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어린 나이에 돌봐주는 부모가 세상을 떠났습니다. 그러니 어린 몸으로 이 험한 세상을 살아내야 합니다. 뭐든 의심부터 해야 하고, 한편으로는 집착합니다. 생각이 양극단으로 치닫습니다. 당연히 자아가 분열되기 쉽습니다. 하나님의 마음을 오해하는 사람들은 고아 의식으로 하나님을 섬기게 마련입니다. 자신이 원하는 것에 집착합니다. 부르짖어 기도하며 하늘 보좌를 움직여 자신의 뜻을 관철시키려 합니다. 그런데 원하는 것이 이뤄지지 않습니다. 자신이 잘못하여 벌을 받는 것 같아 두렵습니다. 더욱 열심히 종교 생활에 매진합니다. 그런데도 소원이 이뤄지지 않습니다. 마침내 하나님의 존재를 의심하고 속았다고 결론을 내립니다.---p.180

신앙인의 삶은 ‘수동적 능동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언제나 하나님의 선하신 뜻을 분별하며, 하나님의 뜻에 따라 살지만 어디까지나 ‘내’가 살고 어떤 어려움도 헤쳐나가야 합니다.---p.223

생존, 즉 먹고살기 위해 땀 흘리는 일은 존엄한 것입니다. 숭고한 것입니다. 그런데 여기에서 한걸음 더 나가야 합니다. 무엇을 위해서 이 길을 가는가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 없이 그 길을 간다면, 아무리 화려한 길이라 할지라도 여호와의 길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대로가 아닙니다. 여호와의 길이 아니면 너무나 많은 위험과 유혹과 함정과 올무가 있고, 헤어 나올 수 없는 파멸이 있습니다.
---p.247-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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