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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신도를 위한 쉬운 요한계시록 1

평신도를 위한 쉬운 요한계시록 1

: 평신도 눈높이에 딱 맞춘 정곡을 꿰뚫는 쉽고 바른 해설서

평신도를 위한 쉬운 성경 시리즈이동
리뷰 총점9.8 리뷰 18건 | 판매지수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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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03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384쪽 | 456g | 145*210*30mm
ISBN13 9791190308168
ISBN10 1190308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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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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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시문학은 그 특성상 조금씩 다른 반복적 표현이 자주 등장한다. 이는 묵시적 메시지가 상징과 이미지로 가득하다 보니 동일한 것이라 하더라도 조금씩 다른 관점으로 그 영역을 점점 확장하여 묵시의 메시지를 보다 입체적으로 확실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이런 특성은 아시아 일곱 교회에 보내는 편지나 일곱 인, 나팔, 대접 재앙에서 선명하게 드러난다. 일곱 교회에 보내는 편지의 경우 그 구조가 거의 유사하지만 그 내용은 교회의 상황에 따라 각각 다르다. 이는 각 교회의 다른 상황을 보여주기도 하지만, 전체적으로는 일곱이라는 숫자가 갖는 완전수의 특성으로 인해 그리스도의 온전한 교회의 모습을 다양하게 보여주는 것이다. 이것은 일곱 인, 나팔, 대접 재앙에서도 마찬가지다. 일곱 인, 나팔, 대접은 그 내용의 전개와 범위가 갈수록 확장되고 심화되지만 그 내용은 유사하게 겹치는 부분이 많다. 이를 점층식 나선형 반복구조라고 한다.
---「들어가면서」중에서

* 144 : 12×12로 하나님의 백성 전체를 포용할 만한 크기이며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의 성곽의 높이를 나타낸다(21:17). * 666 : 완전히 불완전한 존재임을 상징하는 수로, 계시록에는 이를 사람의 수(13:18)로 소개한다. 이는 당시에 흔히 사용되었던 알파벳이 나타내는 숫자를 더하는 방식 게마트리아로 ‘네로 카이사르’를 의미하며, 당시 제2의 네로라 불리던 도미티아누스를 지칭하는 이중암호이다. * 1,000 : 10×10×10으로 오랜 기간을 상징한다(20:2,4,7). * 1,600 : 4×4×100으로 세상의 넓은 면적을 나타내는 숫자이다. * 12,000 : 12×1,000으로 성도들을 용납할 만한 면적임을 상징한다. * 144,000 : 12×12×1,000으로 하나님의 구원받은 많은 백성을 상징한다. 이를 ‘각 나라와 족속과 백성과 방언에서 아무도 능히 셀 수 없는 큰 무리’라고도 표현한다(7:4, 14:1).
---「들어가면서」중에서

도미티아누스 황제는 하나님만을 참된 신으로 섬기는 유대인과 기독교인들을 못마땅하게 여겨 핍박하기 시작했다. 그는 디아스포라 유대인들이 해마다 예루살렘에 바치던 성전세를 성전이 주후 70년 파괴된 것을 이유로 들어 로마에 있는 주피터 신전의 유지비 명목으로 돌릴 정도였다. 유대인들의 반발을 의식해서 유대 땅에는 삼엄한 공포정치가 시행되었고, 이와 함께 기독교에 대한 대규모의 박해도 시행되었다. 그 여파로 사도 요한이 밧모 섬에 유배되기까지 했다. 주후 95년 도미티아누스가 자신의 노예 스테파누스에게 암살당할 때까지 말이다.

이런 상황에서 사도 요한이 환상 가운데 본 예수 그리스도의 모습은 도미티아누스 황제가 만들어내려고 했던 거짓 현실의 참된 실상이 무엇인지를 깨닫게 해주었다. 온 세상을 통치할 뿐 아니라 하늘의 일곱 별을 붙들고 천상을 다스리는 주권자는 죽은 황제의 아들이 아니라 바로 예수 그리스도였던 것이다(빌 2:9-11 참조). 요한이 환상 가운데 보았던 예수 그리스도는 다니엘서가 말한바 참된 인자이자 참된 하나님이었고, 그 오른손에 일곱 별을 들고 계신 분이었다(1:16,20).
---「일곱 별의 비밀을 아는가?」중에서

6장부터 16장까지는 계시록 내용의 중심을 이루는 일곱 인(6장), 일곱 나팔(8-9장, 11:15-19), 일곱 대접(15-16장) 심판시리즈가 연속적으로 나타난다. 그리고 일곱 인과 일곱 나팔 재앙 사이에는 각각 막간 장면(7장, 10:1-11:14, 12-14장)이 삽입되어 종말 심판의 긴장을 완화하는 효과가 있다. 이 세 개의 심판시리즈는 어떤 연관성이 있을까? 시간적인 순서로 점증하는 것일까? 동일한 사건의 각각 다른 묘사인가? …세 개의 심판시리즈는 동시적이면서 점진적인 특성을 모두 갖고 있다. 그렇다면 이를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 이는 종말을 향한 심판이 가진 다양한 측면을 반복적이면서도 보다 심화된 여러 양상으로 펼쳐 보이는 것이다.

세 가지 심판시리즈는 기본적으로 모두 왕이신 하나님의 다시 오심, 곧 종말을 향해가는 것을 묘사하는데, 그 끝에는 우레와 음성과 번개와 지진 등 모두 왕으로 현존하는 파루시아의 도래로 마무리한다. 이는 종말을 향하여 가는 동일한 심판을 각 심판시리즈를 통해 심판이 갖는 다양한 측면을 입체적으로 깊이 있게 보여주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인, 나팔, 대접 재앙은 종말 심판의 다양한 측면을 입체적으로 드러내는 도구들이다. 인은 전체적인 그림의 대강을, 나팔은 좀 더 심화되고 광범위한 그림을, 대접은 총체적인 재앙의 모습들을 보여준다.
---「인, 나팔, 대접 심판시리즈 티저」중에서

7장의 전반부와 후반부를 도입하는 문구는 ‘이 일 후에’(1,9절)이다. 이는 시간의 순서가 아닌 환상의 순서를 나타낸다. ‘이 일 후에’는 장면전환을 나타내는 계시록의 전문적인 용어로, 시간 순서가 아닌 환상의 순서, 환상이 전개되는 논리적, 신학적 순서를 나타낸다. 7장은 크게 두 부분으로 나뉜다. 전반부(1-8절)는 하나님의 진노 가운데 설 수 있는 이들이 누구인지를 보여준다. 이들은 지상에서 인 맞은 14만 4천 명의 성도이다. 여기서 144,000은 하나님의 백성인 새 이스라엘을 상징하는 12의 제곱에 많음을 의미하는 1,000을 곱한 수다(12×12×1000).

이는 이 땅에서 인 맞은 성도가 무수하게 많음을 의미한다. 후반부(9-17절)에는 천상에서 하나님을 예배하는 아무도 능히 셀 수 없는 큰 무리가 등장한다. 이처럼 대조되는 지상과 천상의 두 장면은 지상에서 악과 치열하게 싸우는 지상의 전투하는 교회와 천상에서 예배하는 승리한 교회의 모습을 나란히 보여준다. 이 두 교회는 장차 새 하늘 새 땅에서 하나로 합쳐질 것이다(21장). 이러한 삽경의 장면은 하나님의 임박한 진노로 인하여 인류 모두가 멸망하는 것이 아닌가에 대한 두려움을 누그러뜨리는 효과를 준다. 온 우주와 제국은 흔들려도 하나님의 인 맞은 무수한 백성은 안전할 것이기 때문이다.
---「막간장면 1-1. 지상의 심사만 사천 : 교회가 싸워야 할 싸움」중에서

네 천사는 큰 강 유브라데에 풀려났다. 앞서 네 천사는 땅 사방에서 제지당했다가 여기서는 모두 유브라데 강에 풀려난다. 유브라데 강은 1세기 로마제국의 동쪽 국경이었다. 유브라데 강 건너편에는 당시 로마를 두 번(주전 53년, 주후 62년)이나 패배시켰던 파르티아 제국이 자리 잡고 있었다. 유브라데 강은 총 길이가 2,680km에 이르러 외세의 침략을 방어하는 경계선 역할을 했다. 참고로 여섯째 나팔 재앙이 예비하는 여섯째 대접 심판(16:12)에서는 천사가 대접을 유브라데 강에 쏟자 강물이 마르고 동방의 왕들이 침략한다.

천사가 제국이 최후의 경계로 의지하는 유브라데 강에서 풀려난다는 것은 파르티아의 기병대가 파죽지세로 로마에 쳐들어왔던 것처럼, 네 천사도 온 세상의 왕들과 마병대를 동원하여 세상에 재앙을 가져와 가차 없이 타격함을 말한다. 유브라데 강 건너편의 왕과 세력들은 장차 유브라데를 건너와 아마겟돈에서 규합하여 최후의 전쟁을 준비한다(16:16). 결박에서 풀려난 네 천사는 하나님이 정하신 특정한 년, 월, 일, 시에 온 세상을 타격한다. 이는 천사들이 세상에 가져오는 재앙조차 하나님의 통치주권과 섭리 아래 있음을 뜻한다.
---「여섯째 나팔 : 대재앙 속에 하나님은 무엇을 기대하실까?」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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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시록을 이해 못한다면 마치 영화의 결말을 놓치는 것과 같다. 그 영화에 대해 확실하게 이야기하기 힘들어진다. 마찬가지로 하나님께서 어떻게 모든 것의 결말을 지으시는지 알지 못한 채 신앙생활을 하게 된다. 그것은 우리의 신앙이 성숙한 완성을 향해 나아가는 데 큰 지장을 준다. 그러기에 계시록을 제대로 이해하는 것은 우리 신앙생활의 필수다..”
- 김윤희 (횃불트리니티신학대학원대학교 총장)
“양형주 박사의 계시록 해설서는 우리에게 영적 오아시스와 같다. 그의 정갈한 문체와 재치 있는 비유는 평신도들에게 매우 친근하게 다가간다. 성지를 답사한 경험과 적재적소에 배치된 사진들은 독자들의 상상력에 생기를 불어넣는다. 유대 및 그리스-로마 문화에 대한 저자의 풍부한 지식은 이 책의 해설에 학문적 깊이를 더해준다.”
- 김태섭 (장로회신학대학교 신약학 교수)
“이 책은 성경에 대한 깊은 선지식이 없는 상황에서도 계시록을 이해할 수 있도록 좋은 길잡이와 도우미가 된다. 지식과 실력이 있는 사람들은 어려운 것을 쉽게 표현하는 능력이 있다. 이 책의 곳곳에서 저자의 그런 실력의 흔적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이단들이 계시록에 대한 사람들의 무지를 악용하여 미혹하는 이 시대에 이 책이 큰 역할을 하리라 기대한다.”
- 박성민 (목사, 한국대학생선교회 CCC 대표)
“하나님의 백성들에게는 고난이, 세상 역사에는 재난이 있다. 이 고난과 재난이 신앙 인생과 인류 역사에 하나님의 진정한 뜻을 담는 길이라고 증언함으로써 성도들에게 오늘과 현실을 긍정적으로 살 수 있게 힘을 실어준다. 제목에서 보여주듯 요한계시록을 어려워하는 평신도들이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세세하게 잘 풀어낸 책이다. 일독을 권한다.”
- 박영선 (남포교회 원로목사)
“우리는 ‘이미와 아직’ 사이를 사는 성도이다. 그 긴장감 속에서도 나의 영혼과 삶에 임한 하나님의 나라를 실제로 누리며 산다. 홍수와 같은 환란이 있어도 방주 속에서 평안과 복을 누리는 것이 성도의 특권임을 믿는다. 이런 의미에서 양형주 목사의 이 책을 접하며 큰 유익이 있었다. 고통의 때를 살아가지만 현재 나에게 임한 하나님의 나라를 인식하고 누리길 원하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책이다.”
- 이찬수 (분당우리교회 담임목사)
“이 책은 이러한 회복운동을 위한 지침서이다. 이단을 비판하기 위한 목적을 넘어, 우리 시대의 참된 신앙과 복음이 무엇인지 알리기 위해 이 책은 준비되었다. 성경연구자와 변증가로서의 자격을 갖춘 양형주 목사의 이 책은 평신도와 목회자들이 요한계시록을 올바르게 바라볼 수 있도록 도와줄 뿐만 아니라 신구약의 성경적 근거와 풍부한 관련 역사자료들을 통해 요한계시록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 탁지일 (부산장신대 교수, 월간 [현대종교]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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