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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교재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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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03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296쪽 | 516g | 175*225*20mm
ISBN13 9788968178566
ISBN10 89681785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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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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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다시 머리글을 쓰며

한국어 교재 연구의 성과는 아주 솔직하다. 어떠한 일이든 과정 없이 나오는 결과는 없지만, 한국어 교재 개발과 교재 연구처럼 짧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훌륭하게 자란 분야가 드물 것이다. 그 원인은 어디에 있을까? 바로 선생님들의 목소리가 채운 한국어 교실과 연구자의 책상을 밤새도록 밝힌 전등 아래에서 찾으면 될 것이다. 이 책 『한국어 교재론』은 2006년에 처음 엮어, 2017년에 출판사를 옮겨 10년 간 변화를 담아 새로 낸 것이다. 그런데 돌아보니 불과 3년 사이에 현장과 학계에 큰 변화가 생겼다. 한국어 교육 현장과 연구자의 책상에서 새로운 도전이 지속적으로 진행되고 있었던 것이다.

첫째, 교재 연구 성과가 더욱 다양해졌고 양적으로도 급성장하였다. 2020년 현재, 한국어 교육계에서 교재를 바라보는 시선은 매우 다양하다. 그렇게 열린 시각으로, 연구자들은 교육 현장의 최전선에서 문제점을 살피고, 향후 바라는 방향을 담아내었다. 2016년 약 650건이던 한국어 교재 연구가 2019년 말에는 약 1,000건이 되었다. 단 3년 사이에 350건 가까운 연구 성과가 나온 것이다. 한국어 교재론이란 한국어 교재를 연구한 것을 다루는 분야이므로, 『한국어 교재론』의 저자로서 새 연구의 의의와 교재 연구의 방향성을 소개하지 않을 수 없다. 둘째, 교재가 지금까지와 다른 틀에서 새롭게 개발되었다. 2020년에 이르러 한국어를 배우는 학습자는 이전의 학습자와 동일선상에서 이해할 수 없다. 전공 한국어 및 특수목적 한국어 학습자가 늘어나, 학부와 언어교육기관에서는 학습자 변인별, 학습 목적별로 다변화되었다. 또한 교재 개발의 설계 단계에서부터 교육 현장이 새로운 관점을 접목하기 시작했다. 통합교재 시대를 지나 부분 통합의 분리형 교재 시대에 접어든 것이다. 한국어 교육의 방향에 굵직굵직한 획을 그어주는 이러한 교재가 개발된 사실을 『한국어 교재론』에 반영하여야 하는 의무감이 들었다. 한국어 교재 연구와 교재 개발 과정을 살피면서 오히려 배울 점이 더 많았다.

교재는 교실 운영의 증거이며, 가르칠 의무와 배울 권리의 합일점이다. 교실을 채우는 두 주체의 의지가 만나는 곳이므로, 양측이 다 만족하려면 꾸준히 그리고 치열하게 노력하여야만 하리라. 교재 연구에 동참하는 한국어 교육계의 연구자들은 그 길을 함께 걷는 동료들이다. 한국어 교육의 미래를 밝혀 주시는 동료들에게 손을 내밀며, 특히 부족한 원고를 책으로 태어나게 하여 이 전공 영역의 발전에 큰 도움을 주시는 한국문화사에 감사드린다.
--- 머리말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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