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치유하는 나무 위로하는 숲

치유하는 나무 위로하는 숲

: 우리를 회복시키는 녹색공간의 힘

리뷰 총점6.7 리뷰 3건 | 판매지수 204
베스트
생명과학 top100 1주
정가
17,000
판매가
15,300 (10% 할인)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11(여의도동, 일신빌딩)
지역변경
  • 배송비 : 무료 ?
  •  해외배송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03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278쪽 | 368g | 152*195*18mm
ISBN13 9791188806133
ISBN10 1188806130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3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자연계는 단순한 오락의 장소나 화학·소음·시각 공해로부터 벗어날 수 있는 공간을 넘어서 훨씬 많은 역할을 할 수 있다. 산림욕과 에너지 수준에서 자신과 교류하는 나무 찾기는 물론이고 심지어 단순히 집과 직장에 식물을 가져다 놓는 일조차, 그 자체로 우리의 뿌리와 다시 연결되기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자 심오한 자기치료 행위다.

이 책에서 ‘자연경관(natural landscape)’은 창턱의 화분(건강하게 잘 자라고 있으면 좋다)에서 아마존 열대우림에 이르는, 무시할 수 없는 자연 요소의 존재를 특징으로 하는 크거나 작고, 단순하거나 복잡한 모든 환경을 뜻한다. … 자신의 건강을 위해 실질적인 편익을 얻을 수 있는 자원이 상상했던 것보다 많다는 사실을 알면, 누군가가 미리 만들어 놓은 패키지형 모델을 믿는 것에 그치지 않고 신중하게 나만의 선택을 하게 된다.

우리는 자연과 교류하며 주위 현실(경관)의 요소들을 하나의 메시지, 자신에게 어떤 의미를 가진 무언가로 의식적으로 해석한다. 이것이 자연이 인간에게 놀라운 치유력을 발휘하는 주된 이유 중 하나다. 우리에게 선천적인 바이오필리아가 있다는 것을 결코 잊어서는 안 된다. 적응 반응으로 우리의 건강과 행복을 증진시킬 수 있는 방법을 우리에게 안내해 주는 신호들이 자연에 가득하다. 그것을 더 잘 알아차리고 그것이 우리에게 가진 의미를 제대로 이해하는 법을 익히기만 하면 된다.

나무는 인간과 에너지적으로 매우 닮았다. 실제로 각 식물은 진동하면서 우리 몸의 기관들과 공명하는 진동수로 전자기 신호를 방출하는 안테나다. 식물에 심장이나 위장이 있다는 이야기가 아니라 에너지적인 측면에서 인체와 유사한 방식으로 조직된 세포 또는 공통의 생체 시스템이 식물에게도 있다고 가정할 수 있다는 말이다.

식물은 구조적·기능적인 측면에서뿐만 아니라 생화학적·에너지적 측면에서도 다양하며, 이것은 우리 건강의 측면에서 매우 중요하다. 실제로 식물은 우리 기관들의 상태에 다양한 영향을 미치는 생체 전자기장(bioelectromagnetic field)을 방출한다. 예를 들어 여러 유형의 나무들은 보통 강도는 극히 약하지만 인체 기관들과 공명하는 정도는 매우 큰 신호의 형태로 발현되는 ‘에너지적 개성(energetic personality)’을 표출한다.

[식물 뿌리의 영향을 받는 토양권역인] 근권은 식물의 뿌리와 엄청난 숫자의 미생물로 구성된 소우주다. 이 미생물들은 유용한 물질과 휘발성 오염물질들을 분해해서 양분과 에너지로 바꾸는 역할을 한다. 반대로 식물은 근권의 미생물들을 잘 돌본다. 광합성으로 생산된 물질 중 무려 45퍼센트를 근권으로 배출한다. 이것이 많은 실내식물이 닫힌 공간에서 휘발성 오염물질을 제거할 수 있는 이유에 관한 가장 명백한 설명이다.

우리가 살고 일하는 공간의 환경 질을 높이는 것은 민감성을 표현하는 일일 뿐만 아니라 생명을 존중하는 일이기도 하다. 인간이 기술과 습관을 수동적으로 따르면 본능적(동물적) 천성을 잃어버릴 위험이 있다. 하지만 자신만의 인지능력과 필요를 가진 우리 몸의 지성은 거기에 굴하지 않는다. 식물이 우리 거주환경에 특별한 기여를 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면 우리 의식을 깨울 수 있는 기회가 생기며, 식물의 존재에 감사하고 식물을 돌보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식물의 유용성만 인식하는 데에서 그치지 않고 우리 모두가 하나의 거대한 살아 있는 유기체의 일부임을 깨닫게 되기 때문이다.
--- 본문 중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회원리뷰 (1건) 회원리뷰 이동

한줄평 (2건) 한줄평 이동

총 평점 5.0점 5.0 / 10.0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무료배송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15,3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