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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의 발견

복음의 발견

: 하나님 나라의 복음은 어떻게 삶의 무기가 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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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03월 18일
쪽수, 무게, 크기 296쪽 | 392g | 145*210*20mm
ISBN13 9788953137240
ISBN10 8953137241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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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반드시 기억해야 할 점은, 악과 신정론의 문제는 단지 우리가 가치중립적이고 방관자적인 관점에서 질문을 던지고 답을 얻을 수 있는 문제가 아니라는 사실이다. 신정론(神正論)은 인정론(人正論)의 문제와 분리될 수 없다. 다시 말하면, 세상의 악과 고난의 현실은 우리의 책임적 행동을 요구한다.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 거하고 성령으로 행한다는 것은, 하나님의 자기희생적 사랑 안에서 구원과 해방의 사역에 동참하는 것을 포함한다. 우리는 악의 기원과 종말에 관해 사변하기보다는 하나님의 사랑이 궁극적으로 승리하리라는 확신을 갖고 악의 세력에 저항하는 데 훨씬 더 큰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 p.31

우리의 기도는 하나님을 내 편으로 만들기 위한 기도가 아니라 우리가 하나님 편에 서기 위한 기도가 되어야 한다. 우리가 하나님 편에 서지 못하고 또 하나님께 가까이 나아가지 못함을 회개하는 기도가 되어야 한다. 그리할 때에 우리는 진정으로 우리와 함께 계시는 하나님의 현존과 은혜를 경험할 수 있다. 우리 주님 예수 그리스도는 세상 끝날까지 언제나 어디서나 우리와 함께 계시겠다고 약속하셨다. 약속대로 주님은 성령을 통하여 지금도 우리와 함께 계신다.
--- p.59

믿음은 근본적으로 방향성이다. 믿음이란 하나님을 향하는 것이다. 식물은 빛을 향하는 본능이 있기 때문에 태양을 향해 고개를 든다. 이것이 하나님의 창조질서이다. 마찬가지로 하나님을 향해 고개를 드는 것이 하나님 형상으로 지음을 받은 인간의 본래적 본성이다. 믿음이란, 여전히 우리가 죄와 허물로부터 완전히 자유롭지 못함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을 향하는 방향성을 회복하고 긍휼과 자비가 무한하신 하나님의 얼굴을 구하는 것이다.
--- p.72

우리의 미래가 어떤 미래가 될 것인가는, 현재 우리가 과거를 어떻게 기억하는가에 달려 있다. 우리가 과거에 우리를 도우시고 구원하신 하나님의 은혜를 현재에 새롭게 기억하고 감사한다면, 그리하여 근원으로 돌아가 우리의 처음 사랑을 회복한다면, 앞으로 우리를 도우시고 구원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더욱 풍성하게 누리며 살게 될 것이다. 하나님의 일꾼은 ‘자기 이름’이라는 우상과 평생 싸워야 한다. 하나님의 이름을 위해 일한다고 하면서 자신의 이름을 위해 일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우리가 하나님의 영광을 가로채는 순간 하나님의 영은 더 이상 우리 안에 계시지 않는다.
--- p.108

성령의 인도하심의 목적은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함이다. 궁극적으로 내가 세상에서 성공하고 출세하고 내 이름을 높이기 위함이 아니다. 나를 통해서 하나님의 뜻을 이루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도록 하기 위함이다. 하나님의 뜻은 이 땅에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이 전파되고 하나님 나라가 구현되는 것이다. 우리 인생이 이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한 도구로 사용될 때, 비록 결박과 환난이 기다리고 있다 할지라도 그 길은 가장 축복된 길이 된다. 성령을 따라 사는 삶은, 하나님께 받은 사명을 위해 죽기까지 충성하는 삶을 말한다. 이러한 삶이야말로 가장 영광스러운 삶이다. 왜냐하면 훗날 영광스러운 생명의 면류관이 주어질 것이기 때문이다.
--- p.190

그리스도인의 싸움은 결국 하나님 앞에서 자신과의 영적 싸움이다. 이 싸움은 하나님 앞에서 끊임없이 자신을 있는 그대로 내어놓고 자복하고 회개하고 나 자신과 내 안의 욕심을 죽이는 싸움이다. 우리는 늘 십자가 앞에서 자신을 쳐서 죽여야 한다. 바울은 자기에게 유일한 자랑이 있다면 그것은 자신이 날마다 죽는 것이라고 고백하였다. 자기와의 싸움, 이기적인 욕망의 자아를 죽이기 위한 이 싸움이 우리가 평생 경주해야 할 영적 싸움이며, 특히 인생의 후반부에서 맞이하는 가장 어려운 마지막 싸움이다. 이 싸움에서 이기기 위해서는 날마다 성령의 도우심을 간구하지 않을 수 없다.
--- p.220

우리는 그리고 한국 교회는 다시금 십자가의 스캔들과 어리석음을 회복해야 한다. 십자가의 스캔들과 어리석음이 바로 하나님의 능력과 지혜이다. 우리는 예수님이 선포하고 실천하셨던 가난하고 병들고 억눌리고 소외된 자들을 향한 하나님 나라의 복음을 회복해야 한다. 우리는 예수님이 가르쳐주신 대로, 하나님의 뜻이 이 땅에서 이루어지기를 간절히 기도하면서 하나님 나라와 그 의를 구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에 나타난 하나님의 자기희생적인 섬김과 사랑의 능력을 회복해야 한다. 그렇게 할 때 한국 교회가 다시 살고, 이 민족이 다시 살고, 하나님이 통치하시는 하나님 나라가 가까이 오게 될 것이다. 우리는 하나님 나라의 복음과 십자가의 도를 위해 부름 받은 일꾼들이다.
--- p.246~247

그리스도에 대한 우리의 믿음이란 그리스도의 믿음에 공감적으로 참여하는 것을 의미한다. 우리는 성령의 감동과 감화하심을 통해서 그리스도의 믿음 안에, 그리스도 안에 공감적으로 참여할 수 있다. 공감은 다른 사람의 믿음 안으로 그리고 그의 삶의 이야기 안으로 들어가고 그와 함께 느끼는 것이다. 공감은 진정으로 이해하는 것이다. 우리가 잘 아는 바와 같이, ‘이해’라는 말 자체가 ‘under-stand’ 즉 ‘그 밑에 선다’는 의미이다. 그렇기 때문에 진정한 이해는 단지 개념적인 것이 아니라 상대방의 자리에 서서 인격적으로 그 안에 참여하는 것이다. 어떤 사람을 진정으로 안다는 것은 무엇보다 그 사람의 마음과 생각을 공감적으로 이해하는 것을 말한다.
--- p.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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