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왜 낙심하는가?

왜 낙심하는가?

: 어떤 상황에도 은혜는 가까이 있다

리뷰 총점9.2 리뷰 37건 | 판매지수 768
베스트
종교 top100 10주
정가
12,000
판매가
10,800 (10% 할인)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11(여의도동, 일신빌딩)
지역변경
  • 배송비 : 유료 (도서 15,000원 이상 무료) ?
  •  해외배송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03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204쪽 | 226g | 130*190*20mm
ISBN13 9788953137141
ISBN10 8953137144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이런 시대에 믿음이란 무엇입니까? 믿음의 사람들은 어떻게 이 파도에 맞서야 합니까? 우리를 낙심케 할 상황들이 줄을 이어 기다리고 있는 이 시대에 낙심에서 벗어날 길이 있기나 합니까? 2천 년 전에 쓰인 성경이 21세기의 위기에 대해 도대체 무슨 말을 해 줄 수 있습니까? 대부분의 시간 동안 유목민의 삶을 헤쳐 나간 성경 속 믿음의 사람들이 주고받는 대화가 과연 이 디지털 세대에게 무슨 지혜를 가르쳐 줄 수 있을까요? 그러나 다행입니다. 사람은 달라지지 않았습니다. 관심의 본질도 달라지지 않았습니다. 관계의 속성도 달라지지 않았습니다. 무엇보다 낙심의 유형도 오십보백보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지혜는 여전히 빛을 발합니다. 지금도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이 여전히 지혜의 근본입니다.
--- p.7

성경은 낙심이란 주제에 관해 굉장히 예민합니다. 사실, 우리는 대부분 용기를 얻기보다는 쉽게 낙심하지 않습니까? 하지만 우리를 지으신 하나님이 우리 중심에서 일어나는 변화를 왜 모르시겠습니까? 조금만 들여다봐도 성경은 곳곳에서 하나님이 낙심한 인간을 어떻게 회복시키시는가에 초점을 맞추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낙심의 한자를 풀어 보면, ‘떨어질’ 낙(落)에 ‘마음’ 심(心)입니다. 원하는 것이 이루어지지 않아서 “마음이 낮은 곳으로 떨어졌다”고 해석할 수 있을 것입니다. 상(傷)한 마음, 즉 다친 마음을 원래대로 고치는 일은 힘들게 느껴지지만, 툭 떨어진 마음을 붙잡아 위로 들어 올리는 일은 오히려 해 볼 만하지 않겠습니까? 무릇 신앙이 구별된 삶을 의미한다면, 누구나 겪게 되는 낙심의 문제를 어떻게 다루어야 할까요? 가장 먼저 자신이 낙심하는 이유를 살펴보는 것이겠지요.
--- p.17

그리스도인은 구원을 통해 영벌의 저주가 주는 영원한 낙심에서 벗어나긴 하지만, 어떤 면에서는 더 큰 낙심 거리를 만날 수밖에 없습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세상 사람들이 가는 모든 길에서 벗어남으로써 첨예한 갈등과 대립을 경험하고, 철저한 외로움에 던져지기 때문입니다. 때로는 세상 전체를 대적해야 하는 엄청난 상황을 맞닥뜨리게 되기도 합니다. 다윗이 시편에서 얘기했듯이 “천만인이 나를 에워싸”(시 3:6) 진 침으로써 아무도 믿고 의지할 수 없는 상황에 부딪히게 된다는 것입니다. 오늘날 우리도 그런 상황에 부딪힐 수 있습니다. 실제로 그런 상황을 맞닥뜨릴 때, 우리는 한 가지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히브리서에서 거론된 믿음의 선배들이 그런 상황들을 이미 이겨 냈다는 바로 그 한 가지 사실입니다.

따라서 우리가 믿음 안에서 겪게 되는 고난은 결코 나만 겪는 게 아니라 수많은 믿음의 선배가 이미 겪었고, 이미 이겨 낸 일임을 알아야 합니다. 결론은 무엇입니까? 믿음으로 이 길을 걷기 시작하면 어떤 고난이 오더라도 견뎌 낼 수 있다는 것입니다. 죽음에서 생명으로 패러다임을 전환해도 고난이 사라지거나 어려움이 없어지는 것이 아니라는 현실은 많은 사람들을 혼란스럽게 합니다. 그러나 우리의 신앙이 도저히 혼자서는 감당할 수 없는 고난과 어려움을 끝내 이겨 낸다면 비로소 우리는 그 혼란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입니다.
--- p.76~77

Q 회개란 과거에 지은 죄에서 돌이키는 것이라고 하지 않습니까? 그런데 회개했다고 하면서도 죄를 저지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어떤 사람은 그리스도인이 무책임하다고 비난하기도 하는데, 돌이키는 것이 왜 그렇게 힘들까요?

회개란 죄에서 완전히 돌이키는 것입니다. 같은 죄를 두 번 다시 짓지 않는 것이지요. 죄를 반복하지 않는 것, 바로 이것이 회개가 인생에 주는 보상입니다. 그런데 그게 쉽지 않습니다. 성령 충만하다는 것은 잘못을 저지르지 않게 된다는 뜻이 아니라 잘못을 저지르고 나서 돌이키는 시간이 점점 짧아짐을 의미합니다. 즉 죄와 돌이킴 사이의 간격이 점점 좁아지는 것을 가리켜 성령 충만이라고 합니다. 그렇게 자꾸 돌이키는 삶을 사는 것이 회개의 삶입니다.

정말로 가치 있는 것을 손에 쥔 사람, 삶의 목적이 분명한 사람은 머뭇거리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자기의 악한 버릇을 자꾸 묵상하지 말고, 우리에게 주신 복음이 얼마나 귀한가를 생각하십시오. 때로는 분명히 회개하여 인생이 달라졌는데도 사람들이 인정해 주지 않기도 합니다. 나는 돌이켰지만, 주변 상황이 딱히 바뀌지 않는 것입니다. 바로 사도 바울이 그런 삶을 살지 않았습니까? 예수님을 만난 후 회개했지만, 유대교 사람들도 예수님의 제자들도 그를 믿어 주지 않았습니다. 변절자와 박해자로 양쪽에서 모두 비난을 받았습니다.

이처럼 정말로 하나님의 길을 가겠다고 나서면, 양쪽에 적이 생기게 마련입니다. 회개로 나아가는 길은 좁습니다. 좁은 길을 선택하기가 결코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믿고 의지하며 따라가야 할 대상이 확실해야 합니다. 회개는 일종의 프러포즈와도 같습니다. 한 사람과 미래를 함께하기로 결정하면, 다른 사람들을 더 이상 돌아보지 않습니다. 더 이상 방황하지 않고 한 사람에게 집중할 수 있는 것입니다. 오랜 방황이 끝나고 얼마나 큰 안정감이 우리를 둘러쌉니까. 비록 고난이 시작될지라도 흔들리지 않고 그 길을 가는 이유는 믿음 때문입니다.
--- p.114~115

두려움은 자기애에서 비롯됩니다. 자기라는 존재를 과신하고 과찬해서 두려운 것입니다. “쉬 없어지는 이슬”(호 6:4) 같은 존재에 불과한데, 왜 천년만년 살 것처럼 염려합니까? 오늘 일만으로도 허덕이는데, 왜 내일 일까지 미리 걱정합니까? 왜 내년 일을 벌써 걱정합니까? 미래를 생각할 수 있습니다. 미래를 설계할 수 있습니다. 미래를 예측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통제할 수 없는 미래 때문에 낙심에 빠진다면, 그것은 두려움에 진 것입니다. 기쁜 마음으로 미래를 설계하십시오. 10년 뒤, 20년 뒤를 생각하며 계획을 세우십시오. 죽기 전에 해 보고 싶은 일들을 적은 목록, 버킷리스트(bucket list)를 만들어 하나씩 이루며 살아 보십시오.
--- p.193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회원리뷰 (28건) 회원리뷰 이동

한줄평 (9건) 한줄평 이동

총 평점 8.7점 8.7 / 10.0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10,8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