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요한계시록의 심장

요한계시록의 심장

: 요한계시록의 열 가지 핵심 주제 이해하기

리뷰 총점9.1 리뷰 7건 | 판매지수 240
정가
18,000
판매가
16,200 (10% 할인)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11(여의도동, 일신빌딩)
지역변경
  • 배송비 : 무료 ?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  해외배송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03월 19일
쪽수, 무게, 크기 344쪽 | 464g | 148*210*30mm
ISBN13 9791161291468
ISBN10 1161291466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오늘날 “순교자”(martyr)라는 단어는 그리스도를 위해 죽는 것을 가리키지만, 요한계시록이 쓰일 당시 그리스어 “마르튀리아”(martyria)와 “마르튀스”(martys)는 단순히 “증인”(witness) 또는 “증언”(testimony)을 의미했다. 요한계시록에서 이런 단어들은 믿음을 위해 목숨을 바친 그리스도인들과 연관되어 있다(예. 2:13; 17:6). 다시 말하면 예수께 변함없이 신실하다는 것은 신실한 증인이 되는 것과 직결되어 있으며, 신실한 증인이 되는 것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사명의 핵심이다.
---「3장 하나님의 백성: “하나님께서 부르시고 택하신 그분의 신실한 추종자들”」중에서

요한은 왜 성령을 가리켜 “그의 보좌 앞에 있는 일곱 영”이라고 했을까? 이것은 성령을 이상한 방식으로 표현한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상징적인 표현을 통해 성령을 생동감 넘치는 분으로 묘사한 것이다. “보좌 앞”은 단순히 하나님의 권세와 능력이 드러나는 곳, 하나님이 세상과 직접 접촉하는 장소라고 말할 수 있다. 흥미롭게도 “일곱 영”이라는 어구는 이 책에서 네 번 나온다(1:4; 3:1; 4:5; 5:6). 요한계시록에서 4라는 숫자는 창조를 나타내고, 7이라는 숫자는 완전함을 나타낸다. 따라서 “일곱 영”은 창조를 통해 드러난 하나님의 충만하고도 완전한 능력과 행동을 나타낸다.
---「4장 성령: “하나님의 보좌 앞의 일곱 영”」중에서

승리한다는 것에는 한 가지 역설이 들어 있다. 즉 우리는 패함으로써 승리한다(we overcome by being overcome). 우리는 11:7에서 짐승이 두 증인을 공격해 그들을 “제압”하거나 “정복”하는 것을 본다. 나중에 짐승은 성도들과 전쟁을 벌이고 그들을 “제압”하기 위해 권세를 부여받는다. 인류 역사 전반에 걸쳐 악의 세력은 물리적 박해를 가하고 죽임으로써 하나님의 백성을 “제압”했다. 그러나 이것이 이야기의 결말은 아니다. 우리는 12:11에서 신자들이 “어린양의 피와 자기들이 증언하는 말씀으로써 그를 이겼고” “그들은 죽기까지 자기들의 생명을 아끼지” 않았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예수는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심으로써 승리하셨다. 죽음으로 예수를 이긴 사탄의 “승리”는 사실 사탄을 이긴 예수의 승리였다.
---「5장 우리의 원수들: “용이 바다 모래 위에 서 있더라”」중에서

우리의 사명은 요한계시록 11장에 등장하는 요한의 두 증인에 대한 환상을 통해 더욱 명확해진다. 요한계시록 10:1-11:13은 이 땅에서 하나님의 백성이 처한 상황을 보여주는 막간의 역할을 한다. 요한은 여기서 자신의 예언자적 사역을 계속 수행하라는 명령을 받는다(10:1-11). 그리고 이어서 교회 전체가 그 예언자적 사역에 동참하라는 명령을 받는다(11:1-13). 비록 11장은 다소 복잡하고 그 의미가 난해하지만, 나는 성전 전체가 서로 다른 두 가지 관점에서 하나님의 백성을 상징한다고 생각한다. 성전의 안쪽 마당은 측량이 되는데 이것은 영적 공격에 대한 보호를 상징한다.

하지만 성전의 바깥마당은 측량되지 않는다. 이것은 물리적 공격에 대한 보호가 결여되어 있음을 상징한다. 이 사실은 신자들이 성령의 인 치심을 받고 영적 보호를 받지만, 박해나 순교에는 취약하다는 것을 나타낸다. 두 증인은 증언하는 교회를 상징한다. 증인이 두 명인 것은 법적 효력이 있는 증언을 위해서 는 두 사람이 필요하기 때문이다(예. 민 35:30; 신 17:6; 19:15; 마 18:16; 고후 13:1; 딤전 5:19). 두 증인은 스가랴 4장에서 하나님의 백성을 인도하기 위해 하나님의 영으로 무장한 감람나무 두 그루의 이미지를 차용한 것이다. 여기서 두 감람나무는 두 촛대와 동일시되고 있는데, 이 촛대는 이미 요한계시록 1:12, 20에서 하나님의 백성으로 밝혀진 바이다.
---「6장 사명: “나의 두 증인”」중에서

요한계시록을 읽으면서 우리 눈에 강하게 들어오는 한 가지가 있는데, 예수가 “예수” 혹은 “그리스도”로 자주 불리지 않는다는 사실이다. 오히려 그는 주로 “어린양”으로 불린다. 그가 정말 어린양이란 말인가? 이것은 당신이 우주의 주인이신 분에 관해 읽으면서 예상치 못했던 것이다. 예수는 대다수의 위대한 영웅처럼 정복자의 길을 선택하지 않았다. 그는 아무도 예상치 못한 방식인 죽음으로 이 어두움의 왕국을 정복하신다. 요한계시록 5장에서는 그림의 초점이 한층 더 명확해진다. 요한은 거기서 승리한 유다 지파의 사자에 관해 듣지만, 그가 돌아서서 본 것은 어린양이었다. “[보좌의 중앙에] 어린양이 서 있는데, 일찍이 죽임을 당한 것 같더라”(5:6). 어린양은 마치 죽임을 당한 것 같이 보이는데, 이는 그가 실제로 십자가상에서 죽임을 당했기 때문이다.
---「7장 예수 그리스도: “죽임을 당하신 어린양”」중에서

요한계시록에서는 악의 세력이 한편이 되고, 하나님과 그의 백성이 다른 한편이 되어 격렬한 전쟁을 벌인다. 하나님은 그동안 충분히 참으셨고, 드디어 우리는 20:7-15에서 최후의 심판을 마주한다. 사탄은 천 년 동안 감금되었다가 풀려난 후 최후의 전쟁을 벌이려고 사악한 나라들을 모은다(20:7-8). 사악한 군대가 하나님의 백성이 포진한 진영을 포위하고, 원수들이 가까이 다가오면서 희망은 모두 사라지는 듯 보인다. 그러나 아마겟돈 전쟁과 마찬가지로 여기서도 실제로 전쟁은 벌어지지 않는다. 하나님이 행동하고자 결정하실 때 그분은 승리한다!
---「8장 심판: “대 주재여, 어느 때까지 하시려 하나이까?”」중에서

로마 제국은 황제 숭배가 삶의 중심이 되는 사회였다. 이러한 황제 숭배는 정치적·사회적·경제적·군사적 영향력을 결집시켜 신전, 사제, 축제 등을 완전히 갖춘 하나의 지배적인 종교 세력을 형성했다. 황제 숭배는 그리스도인들에게 있어 심각한 죄를 짓게 만드는 것이었으며(예. 카이사르가 주라고 고백하거나 이교도 신을 숭배하는 성적으로 문란한 예식에 참여하는 것), 흔히 우상숭배와 부도덕한 행위(흔히 지역의 상인조합과 연관이 있었다)가 수반되었다. 참여하기를 거부할 경우 그들은 대가를 치러야 했다. 그 밖에도 교회 안에 있는 거짓 교사들이 부도덕하고 우상숭배적인 황제 숭배에 참여하면서도 동시에 헌신된 그리스도인으로 살 수 있다고 가르치는 사례가 있었음을 볼 때(2:6, 14-15, 20-24) 우리는 얼마나 많은 그리스도인이 이러한 압력에 굴복하게 되었을지 가히 짐작하고도 남는다. 그러나 예수는 요한계시록 2-3장의 일곱 메시지에서 이 세상의 체계와 타협하는 자들과, 다른 이들도 자신과 같이 타협하도록 부추기는 자들에게 엄중히 경고한다.
---「10장 인내: “이기는 자에게”」중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본서는 요한계시록을 주제별로 잘 정리해 놓았으므로 본서를 읽으면 요한계시록의 핵심 진리를 분명히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을 읽은 사람은 이단들의 허접하고 엉뚱한 요한계시록 해석에 유혹되지 않을 것이다.
- 김동수 (평택대학교 신약학 교수, 한국신약학회 직전 회장)
요한계시록은 몇 명의 특수한 사람만 기이하게 풀 수 있는 암호 책이 아니라 은유와 상징과 비유가 가득한 하나님의 공개된 비밀서이다. 이 책은 열 개의 주제를 쉽고 풍부하게 설명하여 요한계시록이라는 숲을 전망하는 즐거움을 준다. 이른바 복음주의를 따르는 교회와 목회자들의 요한계시록 이해를 위해 최적화되어 있다.
- 김학철 (연세대학교 학부대학 교수)
요한계시록은 여리고 왜소하기 그지없던 초기 기독교에 불같이 몰아치는 로마 제국과 유대교의 박해에 맞서 신앙을 격려하고 위로하기 위해 작성된 문헌이다. 따라서 요한계시록의 핵심 주제를 파악하면 모든 것이 분명해진다. 이 책을 읽다 보면 멀리 있던 요한계시록이 친근하고 가깝게 여겨진다. 요즘 신천지와 같은 이단이 요한계시록을 가지고 난무할 때 교회는 요한계시록의 메시지를 잘 들어야 한다. 이 책이 그런 역할을 잘 감당하리라 믿는다.
- 류호준 (백석대학교 신학대학원 은퇴교수)
침례교 신학자 듀발은 저인망처럼 내린 주제어 열 개로 요한계시록의 신학 전반을 추적하여 이를 잘 드러낸다. 곧 교회는 멈출 수 없는 천국의 심장박동과 같은 예배를 통하여 하나님의 능하신 일을 높여야 하고, 교회당 안과 세상에서 하나님의 강력한 현존이신 일곱 영을 따라 증언의 사명을 감당해야 하며, 대적들의 박해에도 불구하고 패배당하심으로써 승리하신 어린양 예수를 따라가야 하고, 하나님께서 심판과 구원을 통하여 완성하실 새 창조를 소망하면서 인내해야 한다.
- 송영목 (고신대학교 신약학 교수)
한국교회가 요한계시록을 올바로 이해하고 쉽게 가르쳤더라면, 수많은 교인을 멸망 받을 천박한 이단에게 내어주지 않았을 것이다. 이 책에서 요한계시록의 전문가인 저자는 요한계시록이 가르치는 열 가지 핵심 주제를 문맥을 고려하면서 쉽고도 풍성하게 해설해주고 또한 핵심 메시지를 어떻게 그리스도인의 삶에 적용할지도 깨닫게 해 주고 있다. 이 책을 읽다 보면 수많은 상징과 이미지들 때문에 난해하게만 생각되었던 요한계시록이 아주 친숙하게 다가올 것이다. 가능한 한 많은 말씀 사역자들과 그리스도인들이 이 책을 읽고 공부하면 좋겠다.
- 홍인규 (백석대학교 신학대학원 신약학 교수)
이 책은 교회를 위한 가장 탁월한 성경신학이다.
- 대니얼 L. 에이킨 (남동침례신학교(SEBTS) 총장)
건전한 성경 해석과 풍성한 신학적 고찰과 실천적 적용이라는 완벽한 조합과 함께 각 장마다 소그룹을 위한 질문까지 겸비한 이 책은 사랑받아 마땅하다. 나는 이 책을 교회와 내가 속한 대학교에서 사용하고픈 마음을 쉽게 억누를 수가 없다!
- 조지 H. 거스리 (유니언 대학교 성서학 교수)

회원리뷰 (3건) 회원리뷰 이동

한줄평 (4건) 한줄평 이동

총 평점 9.5점 9.5 / 10.0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무료배송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16,2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