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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감이 무기가 된다

직감이 무기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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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적사고/두뇌계발 top100 9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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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03월 24일
쪽수, 무게, 크기 248쪽 | 320g | 140*200*20mm
ISBN13 9791157843947
ISBN10 1157843948

카드 뉴스로 보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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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도 즐거워야 한다. 영화를 선택할 때 가슴이 설레듯 일도 새로운 것을 생각하거나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응용해 제안하는 쪽이 훨씬 재미있다.
사실 ‘아이디어’나 ‘번뜩이는 재치’가 떠오를 때는 자기도 모르게 가슴이 설레고 두근거린다. 그것이 실행으로 옮겨지고 실현되면 당연히 일에서도 즐거움이 느껴진다. 현장부서든 관리부서든 직감에 의한 이런 의사결정이 추진될 수 있다면 일은 정말 즐거워진다.
--- p.23, 「지루한 선택, 올바르지만 재미가 없다」 중에서

이번에는 당신이 제안한 기획이 노력한 보람이 있어 사내에서, 또는 고객으로부터 채용되었다고 하자. 하지만 실제로 계획을 실행에 옮기려 하자 생각처럼 진행되지 않는다. 이런 상황에서도 여러 가지 이유를 생각할 수 있다. 원래 계획에 무리가 있었다거나 사업을 시작해봤더니 시장 환경이 바뀌었다, 또는 경쟁상대가 대항상품을 출시했다 등이다. 이런 경우에는 환경변화에 대응하는, 또는 계획을 중지하거나 연기하는 식의 논리적인 대응이 가능하다. 그러나 실제로는 많은 기업에서 흔히 발생하고 성가신 것은, 계획을 추진하고 실행하는 사람이 납득하지 않아 마음을 바꾸지 않는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신규사업에서 실패를 하는 가장 큰 이유는 기획을 생각한 사람과 실행하는 사람이 다른 경우다. 경영기획부서 등에 소속되어 있는 우수한 직원이 신규사업을 제안하면, 그것을 사업부서의 다른 사람이 지명을 받아 실행한다. 이럴 경우 대부분의 일이 제대로 진행되지 않는다.

이는 실행하는 쪽에 주인의식(ownership)이 결여되어 있어 사소한 장벽에 부딪히거나, 사전 시나리오와 다른 일이 발생했을 때 간단히 포기해버리기 때문이다. 이것은 사람의 우수성과는 관계가 없는 동기부여(motivation), 즉 의욕의 문제다. 사람은 누구나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은 최선을 다해 열심히 하지만 다른 사람의 일, 본인이 흥미를 느끼지 않는 일은 적당히 처리하기 쉽다. 하물며 경험을 한 적이 없는 영역일수록 의욕이 일지 않고 리스크에 민감해진다.

이런 사실들을 알고 있을 텐데도, 많은 기업에서 기획을 세우는 인재와 그 기획안을 실행하는 인재가 다른 경우를 지금도 많이 볼 수 있다. 이래서는 사람을 움직일 수 없다. 기획을 생각한 사람이 직접 선두에 서거나 실행하는 사람이 의욕을 느낄 수 있도록 만들 장치나 노력이 필요하다.
--- p.28, 「사람은 의욕으로 움직인다」 중에서

컨설턴트로 일하기 시작해서 얼마 지나지 않은 시절, 내가 소속되어 있던 팀이 어떤 기업에 대해 M&A 제안을 한 적이 있다. 업계 4위였던 그 기업은 살아남기 위한 대책을 모색하고 있었다. 분석결과 그 기업이 단독으로 살아남기는 상당히 어렵다고 판단했다. 앞으로의 성장도 단독으로는 힘드니 제휴나 합병을 하는 수밖에 없다는 결론에 이르렀다. 그래서 글로벌 대기업과 제휴를 해야 한다고 해당 기업에 제안했다. 논리적인 흐름은 완벽했다. 그 기업이 살아남으려면 글로벌 기업 산하로 들어가는 것이 가장 빠른 지름길이고 가장 확실한 방법이라는 사실은 누가 봐도 명백했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경영자는 이 제안을 채용하지 않았다. 제안을 한 날, 음식점에서 위로모임을 열었을 때 경영자는 이렇게 말했다. “논리적으로 올바른 제안이라는 점은 알고 있지만, 내 눈에 흙이 들어가기 전에는 회사를 파는 일은 하지 않을 겁니다.”

모든 분석결과를 제시하고 설명해도 경영자는 완고하게 제안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우리 입장에서는 유감스러운 결과로 끝났지만, 그 경험은 내게 매우 좋은 교훈이 되었다. 수집한 정보를 논리적으로 분석하고 정합성이 완벽한 논리적 흐름을 만드는 것만으로는 상대방의 마음이 움직이지 않는다는 사실을 배웠기 때문이다.
--- p.138, 「논리적 흐름이 완벽하더라도 사람은 움직이지 않는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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