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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계인 에어로, 비행기를 만들다!

외계인 에어로, 비행기를 만들다!

세젤잼 과학동화이동
박병철 글 / 송수혜 그림 | 한솔수북 | 2020년 04월 06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리뷰 총점9.9 리뷰 14건 | 판매지수 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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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04월 06일
쪽수, 무게, 크기 96쪽 | 290g | 182*235*9mm
ISBN13 9791170285809
ISBN10 1170285805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인증번호 :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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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당장 Q에게 달려가 내 생각을 설명했어. 커다란 풍선을 더운 공기로 채우면 날 수 있을 거라고 말이야. 그랬더니 Q가 코웃음을 치며 내 앞에서 조그만 풍선을 불어 보이더군. 물론 그 풍선은 맥없이 땅바닥으로 떨어졌어. Q는 자기도 풍선 비행을 시도해 봤는데 실패했다고 하더라고.
내 생각은 달랐어. 풍선을 입으로 불면 그 안에 들어가는 공기는 바깥 공기랑 무게가 비슷하니까 위로 뜨지 않는 게 당연해. 하지만 공기를 뜨겁게 데우면 분명 가벼워질 것 같았어. 그러니까 연기가 위로 올라가는 거 아냐?
--- 「풍선 타고 떠오르기」 중에서

너희들, 하늘을 나는 기분이 어떤지 알아? 그건 중력으로부터 자유로워졌다는 행복감, 그 자체였어. 직접 겪어 보지 않으면 잘 모를걸?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건 고정된 날개를 타고 이륙했다가 출발 지점과 고도가 같은 곳으로 착륙한 게 처음이었다는 거야. 그동안은 항상 출발점보다 고도가 낮은 곳에 착륙, 아니 추락했었거든. Q에게 산 엔진 덕분이었지. 빠를수록 뜨는 힘도 커지니까. 비싸긴 해도 제값을 하긴 했어. 펭귄들은 내 발명품을 ‘비행기’라고 불렀어. ‘비싸지만 행복을 주는 기계’라는 뜻이야.
--- 「엔진을 단 빠른 비행기」 중에서

비행기 운송 사업은 완전 성공이었어. 드디어 펭귄들도 다른 새들처럼 하늘을 날아 먼 곳까지 갔다가 안전하게 집으로 돌아올 수 있게 된 거야. 그런데 먼 곳으로 가 봐야 그곳에 공항이 없으면 착륙할 수가 없잖아. 운송 사업이 번창하려면 여러 곳에 공항을 짓고 비행기를 타는 승객들이 많아야 되겠더라고. 우리는 사절단을 조직해서 전 세계를 돌며 비행기 여행의 장점을 홍보하기로 했어. 말이 좋아 사절단이지, 사실은 우리 비행기를 돈 주고 탈 펭귄들을 끌어모으기 위한 장기 영업 출장이었지.
--- 「하늘길을 연 수송기」 중에서

처음에 난 외계 행성에 착륙한 줄 알았어. 펭귄이랑 전혀 딴판으로 생긴 이상한 지구 생물들과 생전 처음 보는 비행기들이 그 넓은 곳을 가득 메우고 있더라고! 우리는 얼떨결에 관리인에게 끌려가서 이상한 주사를 맞고 소지품 검사도 당했어.
알고 보니 그들이 바로 지구인이었어. 난 그동안 멍청한 펭귄들이 지구인인 줄 알고 헛고생을 했던 거야. 지구인들이 타고 다니는 비행기는 어마어마하게 크면서 프로펠러가 없더라고.
--- 「하늘길을 연 수송기」 중에서

줄거리 줄거리 보이기/감추기

외계인 비행사 에어로는 새로운 행성을 찾다가 지구를 발견하는데 그만 인공위성에 부딪혀 우주선 고장으로 지구에 떨어지고 맙니다. 남극에 추락한 에어로는 자신을 닮은 펭귄을 보고 지구인이라고 생각하지요. 에어로는 고향 행성으로 돌아가기 위해 고민하다가 비행기를 만들기 시작합니다. 풍선에 더운 공기를 채워 떠오르게 한 열기구와 비행선을 거쳐 드디어 동력 비행기를 만들지요. 에어로는 비행기를 타고 남극 밖으로 나가지만 진짜 지구인이 소리보다 빠른 초음속 제트기까지 개발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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