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욥기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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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욥기·아가 해제

성령의 법 시리즈-04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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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3년 06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391쪽 | 516g | 150*210*30mm
ISBN13 9791195011063
ISBN10 11950110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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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의 이해 방법, 알레고리(비유)에 대한 바른 이해〉

- 알레고리의 본질
하나를 말하여 다른 것을 의미할 때 알레고리가 나타난다고 한다. 비유는 유의와 본의가 유사 관계를 가지며 이들이 문면에 확연히 나타나는 경우에 볼 수 있다.
연상적 이질 관계(유의가 생략된 본의를 암시하는 관계) : 알레고리
상징 유의가 본의를 번역해 내면 알레고리
알레고리는 비유와 기호처럼 유의와 본의가 구별된다. 알레고리의 본의는 기성의 도덕과 윤리의 추상적 개념을 가진다.
프라이 - 모든 비평은 알레고리이다.

- 알레고리의 범주에서 작품을 해석할 때 나타나는 특질
수사적 측면에서 주로 의인화와 문답법의 기법을 나타낸다.
인식론 측면에서 이원론과 상반성을 가진다.
의미론적 측면에서 현세성과 교훈성을 가진다.

- 알레고리적 표현의 방법
어떤 교훈적 메시지를 독자에게 은근하게 전달하려고 할 때 쓰이는 방법

- 백과사전의 알레고리에 대한 정의
풍유(諷喩), 우의(寓意) 그리스어의 알레고리아(allegoria)에서 유래하며, 추상적인 개념을 그대로 표현하지 않고 다른 구체적 이미지로 표현하는 문학 형식이다. 메타포(은유)를 확대·발전시킨 것이라고도 할 수 있다. 우화보다도 복잡하고 길며, 구상력이 풍부하여 자주 의인화(擬人化)되는 경우를 볼 수 있다. 성서나 A. 단테의 《신곡》은 몇 개의 다른 알레고리, 즉 중층적 풍유로 해석된다.

잠언을 인간의 윤리를 논한 책으로 보는 시각이 있고, 단순히 처세술을 논한 것으로 보는 이가 있을 뿐 그것이 성령의 법이라는 관점으로 보는 이는 없습니다.
바울은 성경 말씀을 말하는 사람의 말이 참인지 거짓인지를 영적으로 분별해야 한다는 말을 합니다. 그것은 다시 말해 하나님은 영이시므로 말씀을 영을 살리는 말로 전하는지 아니면 육에 관한 것으로 변질시켜 말하는지를 보고 판단하라는 말입니다. 모든 가르침에 사용된 용어들은 영적인 의미를 담고 있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이런 말을 오늘날의 교인들에게 하면 그들은 한결같이 “성경의 알레고리적 해석은 이단이다”라는 허무맹랑한 일갈을 하고 사라집니다. 이것을 보통 ‘영해’라고 하는데 독자의 알레고리에 대한 바른 이해를 위하여 알레고리라는 것이 무엇인지 짚고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바울이 말씀은 영해를 하지 않으면 볼 수 없다고 말을 하고 있음에도, ‘영해’를 이상한 것으로 생각하는 것은 온갖 사이비들이 귀에 걸면 귀걸이, 코에 걸면 코걸이가 되는 이론을 들고 나와 진리를 망가뜨린 경험이 많기 때문입니다.?
자라를 보고 놀란 가슴이 솥뚜껑을 보고 놀라는 격이므로 그것이 이해는 됩니다만 지적 수준이 높아진 오늘날에 있어서 알레고리에 대한 거부감을 갖는 것은 시대착오적일 뿐입니다.
알레고리를 특히 싫어하는 것이 신학자들인데 그들이 이 알레고리를 싫어하는 이유는 육적인 해석을 하고 싶어 하는 마음 때문입니다. 육에 속한 것도 잘되고 영에 속한 것도 잘되기를 바라는 가증한 두 마음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육에 속한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는 말을 하면 육에 속한 길에서의 목표 달성에 방해되므로 싫어하는 것입니다.
물론 겉으로는 마치 자기는 이성적이므로 비이성적인 신비주의를 배격한다는 뜻으로 말하지만, 그 생각의 실체는 사실 그와 반대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영을 살리는 말씀이므로 영적으로 보는 것이 이성적이고, 육에 속한 가르침으로 보려는 마음이 곧 신비주의적인 사고를 가진 비이성적인 마음이 되는 것입니다.
그 위선 된 마음이 역시 자기가 인식하지 못하는 ‘자기 눈의 들보’입니다. 육은 무익하다 하신 하나님께서 육적인 가르침을 주셨다고 말하면서 자기는 이성이 있다고 말하는 것이므로 아무도 뺄 수 없는 들보를 마음에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진리와 비진리를 구분하는 가장 간단한 방법은 상대성을 가지고 있는 명제냐 아니면 절대성을 가지고 있는 명제냐가 됩니다.
학문이라고 하는 것은 사람의 인식 체계 안에서 이해되는 것이기 때문에 절대적 사고만을 하는 것이 불가능한 인간의 머리로 진리를 발현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그래서 사람의 인식 체계 안에서 만들어진 학문적 진리의 명제는 진리가 될 수 없는 것입니다.
성경의 내용을 말하는 데 있어서 기본적으로 분별 되어야 하는 것은 그 주장이 ‘진리적이냐, 비진리적이냐’가 됩니다. 다시 말해 상대성을 가지느냐 절대성을 가지느냐를 판단하여, 절대성을 가지는 것이라면 그것은 진리가 되며, 상대성을 가지는 것은 비진리적 주장이 되는 것입니다.

성경이 오늘을 사는 우리에게 현재성을 가지고 적용될 수 없다면 그것은 비진리입니다. 그래서 성경은 반드시 오늘을 사는 우리에게 현재성을 가지고 있다는 관점으로 바라보아야 합니다.
만일 모세의 때에나 예수님의 때에 일어난 일을 오늘이라는 시점에서 말했는데 그것이 같은 의미로 주장되는 것이 아니라 모세 때와 예수님의 때가 다르게, 또 예수님의 때와 오늘이라는 시점에서 사는 우리에게 다르게 이해되어야 하는 것으로 성경을 말한다면 그것은 비진리이며 비성경적인 것이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역사적 관점의 성경에 대한 이해는 언뜻 이성적이고 사실적인 관점으로 보이지만, 실은 성경의 목적이 육에 있는 것이 아니라 영에 있는 것이므로 성경적으로는 비이성적이며, 비현실적인 것이 되는 것입니다.?

모세의 율법은 아벨의 제사법을 없애고 선 것이 아니라 같은 맥락에서 심화한 것이고, 모세의 법도 사라진 것이 아니라 완전하게 된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곧 진리이기 때문에 그것은 변함이 없습니다.
그러한 불변성과 절대성을 가진 진리적 관점에서 홍해가 갈라진 것이나, 엘리야가 강물을 갈랐던 것이나, 예수님이 물 위를 걸으신 것을 상대성을 가진 시간이라는 비진리적 관점의 토대 위에서 해석하려고 하는 것으로 얻을 수 있는 것은 비진리적인 결론뿐입니다.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홍해가 갈라진 것과 노아의 홍수에 대한 것을 비진리적 인식체계를 가지고 있는 사람의 머리로 증명하려고 하고, 그 비진리적 인식체계인 사람의 눈에 보이는 현상적인 것으로 증명하려 하고 이론을 만들어 내기도 합니다.

그런데 성경을 들어 그렇게 말을 하게 되면 두 가지 문제가 발생합니다.
그 하나는 성경이 학문적 관점에서 비진리가 되어 사람의 인식체계에 비진리로 인식된다는 점입니다. 그러한 인식의 결과로 낳아지는 의문이 “어떻게 처녀가 애를 낳지?”입니다. 그 질문을 무시하고 “그냥 믿어”라고 말을 한다면 기독교는 무속 신앙을 양산할 수밖에 없게 되는 것입니다.
또 하나는 절대적 진리라는 개념이 성경에서 사라지게 된다는 것입니다. 성경을 사람의 인식체계로 끌어내릴 것이냐 아니면 사람이 성경의 인식체계로 이끌려 올라갈 것이냐의 문제에서 위의 주장 방법은 사람이 성경을 끌어 내리는 결과를 초래합니다.
사람이 성경의 진리성에 부합하는 관점으로 성경을 보기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한 것이 나를 놓아두고 성경의 인식체계로 끌려 올라가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 끌려 올라갈 방법이 사람 스스로는 안 되고 성령의 이끌림을 받아야만 가능해지는데 그 이끌리는 방법으로써 사람에게 제시하신 것이 바로 예수님의 ‘비유’이며, 성경의 오묘한 ‘시어’들입니다.
예수님의 가르침을 배움 없이 성령의 가르침을 받을 길은 없습니다. 그런데 그 가르침은 모두 비유로 되어 있습니다. 비유의 말씀들은 그 이해의 방법에 있어서 기독교에서는 금기로 알려진 알레고리라는 해석의 방법 외에 없습니다.

혹자는 알레고리라는 것이 ‘이단적 사설’인 것처럼 말을 하지만, 성경이 위와 같은 진리성이 고수되기 위해서 알레고리 해석 방법은 없어서는 안 되는 것이 됩니다.
알레고리가 이단시 된 것은 알레고리라는 방법 때문이 아니라, 알레고리를 인용한 사람의 사설 때문이었음을 간과해서는 안 됩니다. 그저 막연하게 알레고리를 말하는 것은 사이비라고 하는 것은 말 그대로 하면 예수님을 사이비라고 말하는 것밖에 안 되는 것입니다.
----p.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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