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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적 의견 대립

생산적 의견 대립

: 막말, 독설, 억지에 지친 당신에게 꼭 필요한 대화의 기술

리뷰 총점9.6 리뷰 5건 | 판매지수 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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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03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312쪽 | 396g | 140*210*30mm
ISBN13 9788956253954
ISBN10 8956253951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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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든이 코멘트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안녕하세요. 이책의 역자 입니다.
2020-04-07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면 나는 이 책을 번역하지 못했을 것이다. 올해 일정이 꽉 차서 번역 의뢰를 받을 수 없는 상황이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기존 계약을 취소하면서 일정에 여유가 생겼는데, 마침 그 순간 학고재에서 연락이 왔다. 실용서는 해본 지 오래 되어―지금 떠오르는 것으로는 육아서인 『잘되는 자녀는 아버지가 다르다』와 『세상의 종말에서 살아남은 법』, 『로드사이드 MBA』 정도가 있다―유익하고 재미있게 번역할 수 있을지 약간 걱정했는데, 행동경제학의 인지 편향 개념을 토대로 체계적이고 현실적으로 정리가 잘 되어 있어서 즐겁게 작업할 수 있었다. 소모적 논쟁을 생산적 의견 대립으로 바꾸는 방법을 알려주는 이 책은 양극화된 진영 논리가 생산적 대화를 가로막는 지금 상황에 시의적절해 보인다. 논쟁의 당사자들이 이 책을 함께 읽으며 논쟁의 성격을 바람직하게 바꿔간다면 세상이 좀 더 밝아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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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다수 사람들은 논쟁하는 법을 한 번도 배운 적이 없다. 우리는 의견이 대립하는 상황을 잘 다뤄서 서로의 차이를 인정하는 법이나 의기투합하는 대목에선 함께 맞장구치는 법을 배우지 못했다. 논쟁은 ‘어떻게’가 중요한데, 다행히 이것은 풀 수 있는 문제다. 우리는 이 기술을 배울 수 있다.
--- 본문 중에서

우리는 잠을 깨우는 자명종과 다투고, 유행이 지난 구닥다리 옷과 다툰다. 자신의 뱃살과 다투고, 반려동물과 다투고, 걸려 넘어질 뻔한 보도 턱과 다투고, 도로를 메운 차들과 다투고, 상사와 교사와 부모와 다투고, 컴퓨터와 다투고, 친구와 친척과 다투고, 배우자와 자녀와 다투고, 텔레비전과 다투고, 하늘과 다툰다. 스스로와도 다툰다. 잠들면 꿈에서도 다툰다. 그러니 소리 지를 만도 하다. 지긋지긋하니까! 설상가상으로, 사람들에게 논쟁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물었더니 열에 아홉은 논쟁이 비생산적이라고 답했다
---p. 14, 「세 가지 오해」 중에서

의견 대립의 정의(‘두 관점 사이의 받아들일 수 없는 차이’)에서 핵심어는 ‘차이’가 아니라 ‘받아들일 수 없는’이다. 관점들의 충돌이 받아들일 수 없는 것이 되면 우리의 목표는 상대방의 마음을 이해하는 것에서 바꾸는 것으로 옮겨가며 그로부터 온갖 말썽이 생겨난다.
---p. 24, 「세 가지 오해」 중에서

마음은 커다란 바위 하나라기보다는 작은 돌멩이 수만 개가 쌓인 무더기에 가깝다. 마음을 바꾸려면 수만 개의 작은 돌멩이를 이 무더기에서 저 무더기로 한 번에 한 개씩 옮겨야 한다. 이것은 우리의 뇌가 온전한 믿음을 구성하는 거대한 신경 회로를 한꺼번에 해체하고 새롭게 배선하는 법을 모르기 때문이다. 새로운 신경 회로는 그렇게 빨리 생기는 것이 아니다. 대화를 통해 상대방의 마음에서 아주 작은 일부를 새로운 믿음 쪽으로 재배선할 수 있을지는 몰라도 마음은 천천히, 예측할 수 없는 방식으로 변한다. 게다가 어쩌면 변화의 방향이 잘못되었을지도 모른다.
---p. 29, 「세 가지 오해」 중에서

며칠 뒤 아이 학교가 쉬는 날인데 미처 달력에 적어놓지 않은 것을 아내 켈리앤이 발견했다. 그날 니코는 집에 있어야 한다. 나는 여느 때처럼 일할 계획이었고 켈리앤은 처리해야 할 중요한 일이 있었다. 아내는 내게 오전에 니코랑 놀아주다가 한두 시간 뒤에 출근하면 안 되겠느냐고 물었다. 나는 그 시간 정도면 니코를 집에 혼자 둬도 괜찮을 것 같다고(아마도 너무 태평스럽게) 말했다. 책임감 있는 아이니까. 이런 일이 이따금 일어날 때 으레 그랬듯, 이 대화는 여덟 살배기를 집에 혼자 두는 것이 합법인가 아닌가의 논쟁으로 비화했다. 돌이켜 생각하면, 그날 내가 일하지 못할 수도 있다는 낭패감으로 1~2점의 불안을 느꼈을 것이다. 나는 그 낭패감을 지워버리는 쪽으로 반응했고, 가장 쉬운 해결책에 손을 뻗었다. 니코를 집에 혼자 두자. 문제 해결! 켈리앤에게는 해결되지 않았지만, 아니, 의견 대립이 해소되기는커녕 오히려 커졌다.
---p. 71, 「1. 불안이 어떻게 촉발되는지 바라보기」 중에서

언론인이자 이른바 ‘대화 저널리즘’을 주장하는 신생 기업 스페이스십미디어의 최고 경영자 이브 펄먼은 양극화된 주제의 양편을 불러 모으는 실험을 페이스북과 현실 세계에서 진행하고 있다. 초창기 실험에서는 도널드 트럼프에게 투표한 스물다섯 명과 힐러리 클린턴에게 투표한 스물다섯 명을 한 달간 페이스북 그룹에 초대했다. 이브는 “반대편이 당신을 어떻게 생각하는 것 같으세요?”라는 질문으로 대화의 문을 열었다. 트럼프에게 투표한 사람들은 클린턴 투표자들이 자신을 “예수쟁이”에 “덜떨어지고 천박하고 멍청하다”고 여기는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클린턴에게 투표한 사람들은 트럼프 투표자들이 자신을 “비애국적이고 부유하고 일을 가족보다 우선시하는 광적이고 진보적인 캘리포니아 사람”으로 여기는 것 같다고 말했다. 어느 진영이든 상대방이 자신을 악마화한다고 생각하면, 그대로 되돌려줘서 상대방을 악마화하는 것도 정당화된다. 이런 입장은 (문젯거리가 될 수도 있는) 무력을 정당화하는 일에 악마화를 동원한다
---p. 78, 「2. 내면의 목소리에 말걸기」 중에서

상대방의 신념에 담긴 ‘내면의 견해’를 인정하는 이 첫 단계는 섣불리 상대방을 악마화하지 않기 위한 것이다. 우리가 상대방에게 공감하지 못하는 것은 어느 지점에서일까? 상대방의 눈에 우리가 어떻게 비치는지를 우리는 얼마나 잘 이해하고 있을까? 상대방을 너무 성급하게 악마화하지 않기 위한 열쇠는 상대방을 덮어놓고 악마화하려는 경향이 어디서(우리 내면의 목소리에서!) 오는지 이해하고 이 내면의 목소리를 재점검하여 그 고정 관념이 옳은지 따져보는 것이다.
---p. 78, 「2. 내면의 목소리에 말걸기」 중에서

내가 진행한 대부분의 면접은 30분 내지 한 시간이 걸렸다. 이따금 미리 전화 면접으로 지원자를 추릴 때도 있고 면접 과정에서 새로운 질문이 떠오르면 후속 면접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런 뒤에 채용 위원 전원이 지원자에 대해 논의하여(서면으로 할 수도 있고 직접 만나서 토론할 수도 있다) 결정을 내린다. 이 같은 결정을 대량으로 내리려면 대량의 정보를 처리해야 하는데, 실제로는 그렇게 많지 않을지 몰라도 하루의 50퍼센트 가까이를 채용에 소비하는 입장에서는 종종 너무 많게 느껴진다. 그러니 ‘채용 적격’, ‘채용 부적격’ 결정을 뒷받침하는 이야기를 지어내는 수밖에 없다.
---p. 117, 「3. 솔직한 편향 기르기」 중에서

생산적 의견 대립 실험을 하면서 가장 놀란 것 중 하나는 사람들이 자신의 관점에서 이야기하지 않고 상대방의 관점을 넘겨짚으려 드는 순간 토론장이 아수라장이 된다는 것이다. 여러분은 다양한 갈등 해소의 모범 사례에서 ‘당신은’이나 심지어 ‘당신 생각에는’ 같은 표현 대신 ‘내 생각에는’ 같은 표현을 하라는 말을 들은 적이 있을 것이다. 물론 이 말에 고개를 끄덕이는 것과 실천에 옮기는 것은 별개 문제다.
---p. 135, 「4. 자기 이야기 하기」 중에서

가능성의 목소리는 실재의 밑바닥에 가닿으려는 욕망을 인정하지만 우리에게 요구하지는 않는다. “그것은 진짜인가 아닌가?”를 넘어선 질문을 던지면 훨씬 풍부하고 의미 있는 대화를 나눌 수 있다. “미지의 것과 어떤 관계를 맺고 계신가요? 자연과 영혼에 예민하다는 것은 어떤 느
낌인가요? 자신의 건강과 환경과의 관계에 집중하면 무엇이 수월해지나요?”.
---p. 169, 「5. 놀라운 대답을 이끌어내는 질문 던지기」 중에서

그날 밤 모인 사람들의 입장은 총기 규제를 옹호하는 쪽으로 현저히 기울어 있었지만 그 입장 안에서도 저마다 신념이 꽤 다르다는 것을 금방 알 수 있었다. 음식을 먹고 접시와 병을 건네고 받고 천천히 배를 채우다 보니 극단적으로 다른 경험과 사연을 주고받는 것 또한 지극히 자연스럽게 느껴졌다. 다들 저마다 다른 음식을 포틀럭에 가져왔듯 각자가 저마다 다른 경험과 기본 신념을 토론장에 가져왔다.
---p. 206, 「6. 함께 논증 쌓아가기」 중에서

포틀럭이 나의 예전 시도들과 달리 가능성의 목소리를 끄집어낸 비결은 무엇일까? 웃기게 들리겠지만, 그것은 함께 식사하는 사회적 의례가 이성의 목소리와 힘의 목소리를 막아주기 때문이었다고 나는 믿는다. 두 목소리는 뒤로 물러난 채 공동체 의식, 선의, 수용 같은 그 밖의 원초적 본능이 들어설 자리를 마련해준다. 새로운 요리법을 시도하면 우리의 지평이 넓어지듯 새로운 가설이나 신념을 시도하면 우리의 마음이 넓어진다.
---p. 218, 「6. 함께 논증 쌓아가기」 중에서

어떤 생각을 승인 없이 받아들였을 때 최상의 결과를 얻으려면 그 생각의 가장 똑똑한 대표를 찾아야 한다. 가장 똑똑한 대표를 논의 자리에 초대하는 것은 그 생각을 새로운 관점에서 보기 위한 전제 조건이다. 그러면 청중은 자신이 그 생각의 본디 모습을 승인할 것인지 판단할 수 있다. 이것은 넛피킹의 반대다. 여러분의 사각지대를 찾고 여러분의 지식에서 빈 곳을 메울 가능성이 가장 큰 훌륭한 대표를 찾아서 데려오라.
---p. 267, 「8. 현실을 받아들이고 그 속에 발딛기」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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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인생을 바꿔줄 책. 세 번 읽고 당신이 아끼는 사람에게 선물하라. 그러면 만사형통할 것이다.
- 세스 고딘 (『마케팅이다』 저자)
이성을 찾아야 할 절호의 시기에 나온 완벽한 책. 버스터 벤슨은 내가 가진 편향을 자각하고 남들에게 불쾌하지 않게 지적하는 새로운 대화법을 알려준다.
- 애니 듀크 (『결정, 흔들리지 않고 마음먹은 대로』 저자)
이 책을 읽기 전에는 내가 다음번 의견 대립을 고대하리라고는 상상도 못 했다.
- 에번 윌리엄스 (미디엄 최고 경영자이자 트위터 공동 창업자)
무례한 논쟁이나 억눌린 이견을 생동감 넘치는 대화로 탈바꿈시키는 해법을 찾아 등 돌린 사람들을 이어주는 생생하고 실용적인 지침서. 모두를 이롭게 하는 귀중한 원칙 여덟 가지가 담겼다. 헬프 미, 벤슨!
- 윌리엄 유리 (『혼자 이기지 마라』, 『하버드는 어떻게 최고의 협상을 하는가』 저자)
갈등은 다 꼴사납다고? 피해 가면 된다고? 천만에! 이 책의 지침을 따르면 갈등이 필연적이고 필요하고 유익하고 이롭기까지 하다는 것을 알게 된다. 이 도발적인 책 덕에 효율적이고 생산적인 논쟁 방법을 배운다.
- 대니얼 핑크 (『언제 할 것인가』, 『파는 것이 인간이다』 저자)
요약·정리 신봉자로서 한마디! 이 책의 요약·정리는 정말 끝내준다. 뒤죽박죽 짜증스럽고 소모적인 논쟁을 예술의 경지로 끌어올리는 법을 배운다
- 니어 에얄 (『고객을 매료하는 제품Hooked_』, 『최고의 집중력Indistractable_』 저자)
지금 당장 실행할 수 있는 세심한 안내서. 심지어 재미있고 공감이 간다.
- 애덤 그랜트 (『오리지널스』, 『기브앤테이크』 저자</b>, 테드 팟캐스트 ‘워크라이프’ 진행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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