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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를 어떻게 드릴까요? 2

기도를 어떻게 드릴까요? 2

: 독일 신앙인의 뿌리가 된 기도문 교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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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04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236쪽 | 384g | 140*210*20mm
ISBN13 9791158771591
ISBN10 11587715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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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생 처음 기도를 어떻게 드려야 하는가를 배울 때에 몇 가지 연습이 필요합니다. 이것이 우리 현대인에게는 새삼스럽게 느껴질지도 모릅니다. 왜냐하면 이것이 우리 속에 잠재된 신앙의 문제라기보다는 기도를 드리는 것 자체가 어렵기 때문입니다. 다른 일들을 전혀 생각하지 않으면서 아주 단순하게 한 가지 일에만 3분 동안 매달려 보십시오. 아마 매우 힘들다는 걸 깨달을 것입니다. 상념(想念)의 세계를 지배하기, 말씀 한마디를 마음에 새기기, 그리고 따라서 말하기. 게다가 다른 사람을 위해 기도하기 위해서는 그가 겪는 운명에 동참하거나 그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들에 대한 선입견 없이 있는 그대로를 받아들여야만 합니다.

또한 우리가 드리는 기도는 대부분 말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그렇다고 듣는 것만 해당되는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듣는 것 이상의 것입니다. 기도란 하나님 앞에 단순하게 서는 것을 의미하거나 자기 일을 세세한 부분까지 전부 하나님 앞에 내어놓는 것을 뜻합니다. 이는 단순히 입으로 드리는 기도가 아니라 사람이 자기 온몸을 바쳐 기도드리는 것을 가리킵니다. 때로는 행동으로도 기도를 드릴 수 있습니다. 십자가 길에 서셨던 예수님처럼 우리도 그리스도인이 되는 가장 첫걸음이자 중요한 기도를 다시 시도해 볼 수 있습니다.
--- p.7

성경에 또 하나의 장면이 있습니다. 갈릴리 호수가의 어떤 마을입니다. 예수님은 길을 가고 계셨습니다. 어떤 여성이 그분을 쫓아오며 불렀습니다. 어떤 젊은이가 그분에게 말을 걸었습니다. 어떤 맹인이 길가에 앉아 있었습니다. 어떤 백부장의 하인은 가시는 길을 막고 부탁을 했습니다. 어떤 율법학자는 함정을 파놓고 그분에게 질문을 던졌습니다.

예수님은 그 상황에 대해서 혹은 물음에 대답을 하셨습니다. 그분은 반응을 보이셨습니다. 그분은 말씀하셨습니다. 치유하셨습니다. 토론하셨습니다. 그분은 이야기를 하셨습니다. 장님이 눈을 떴습니다. 백성은 신기하게 여겼습니다. 그런 다음에야 그 장면이 마무리되었습니다. 그러고 나서야 예수님은 가실 길을 계속 가셨습니다.

복음서에는 예수님이 누구신가를 밝혀주는 이야기들이 짧게 짧게 기록되었습니다. 그 곳곳마다에서 그분이 누구신지가 드러났습니다. 물론 그 상황은 과거의 것입니다. 그것은 결코 우리가 처한 상황이 아니었습니다. 우리는 예수님이 행하셨던 그대로 따라할 수가 없을 것입니다. 그런데도 우리는 그 거울에 비추어 그분이 누구신지를 오늘 우리 현실에서 되살려 내곤 합니다.그 만남을 연습하는 첫걸음은 예수님의 수난사에 곧 십자가의 길에 깃들어 있습니다. 그 이미지와 항상 새롭게 만나는 바로 거기에 그리스도인이 오늘도 묵상하며 기도드리는 이유가 있습니다.
--- p.22

나는 걱정하지 않으렵니다.
죽음이 하늘에서 비처럼 떨어져 내려도
평화가 깨지고 전쟁이 터져도
편안하던 집에 사고가 생겨도.
내 근심 걱정이 이런 일에 무슨 소용이 있습니까?

나는 걱정하지 않으렵니다.
아침에 내가 깨어나지 않더라도
수많은 업무가 나를 짓눌러도
내가 해야 할 작은 일들이 아주 많습니다.
그것들은 내 생활에 꼭 필요한 것입니다.
그것들을 진지하게 받아들이더라도
나는 걱정을 하지는 않으렵니다.

난 걱정하지 않으렵니다.
늙어가며 병들고
잃어버리는 것이 늘어나더라도
내 힘이 줄어들더라도
장차 내 앞날에 어떤 일이 찾아올지 몰라도
이 모든 것들을 오직 주님만 아십니다.
--- p.20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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