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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는 클라스 국제정치 편

차이나는 클라스 국제정치 편

: 역사 분쟁 · 무역 전쟁 · 이념 갈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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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04월 06일
쪽수, 무게, 크기 396쪽 | 618g | 145*210*30mm
ISBN13 9788927811022
ISBN10 892781102X

카드 뉴스로 보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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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9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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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자병법』에는 전략의 양면성을 설명하는 경우가 굉장히 많습니다. 정반대의 개념을 같이 두는 것이에요. 예를 들어 상대편이 속도전으로 속전속결 전략을 펼치려고 한다면, 이를 역으로 이용해서 장기전으로 맞대응하면 이길 수 있다는 것이죠.
---「김원중, ‘미래를 알려면 고전을 읽어라’」중에서

안중근 의사는 도망가질 않았어요. 처음부터 그럴 생각이 없었던 것이죠. 도망가는 것은 의미가 없다고 생각했어요. 안중근 의사의 진짜 싸움은 저격이 아니라 저격 이후부터 시작하는 것이었습니다. 자신이 잡혀야 전 세계에 이토가 진짜 늙은 도둑이라는 걸 밝힐 수 있다고 생각한 거예요.
---「한철호, ‘안중근은 왜 이토를 죽여야 했나’」중에서

1993년까지는 국제 관계에서 무대응의 입장을 취하는 게 전혀 문제가 없었어요. 그런데 지금은 그렇지 않습니다. 국제법상으로 현재 일본이라는 국가에서 독도의 영유권을 공개적으로 주장하고 있는데, 한국에서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면 그들의 주장을 인정하는 꼴이 되는 것입니다.
---「호사카 유지, ‘독도와 ‘위안부’ 문제, 혐일을 넘어 극일로’」중에서

국호라는 것은 자신들의 정체성을 드러내는 가장 중요한 표현인 셈이죠. 그런데 우리와 북한이 모두 고려에서 유래한 ‘코리아’를 국호에 쓰고 있잖아요. 다들 알다시피 고려는 고구려에서 비롯된 국가예요. 결국은 중국이 가장 두려워하는 코드가 바로 저 코리아라는 국호에 깔려 있습니다.
---「조법종, ‘동북공정, 중국은 왜 고구려를 훔치려 하는가’」중에서

덩샤오핑의 꿈은 경제 발전이었습니다. 그가 1978년에 시작한 ‘제1의 개혁’을 통해서 중국을 부유하게 만들었듯이, 시진핑은 자신이 추진하는 ‘제2의 개혁’을 통해서 중국을 강하게 만들겠다고 했습니다. 시진핑이 제시한 새로운 키워드는 혁신이에요. 혁신을 통해 산업 구조를 더욱 고도화하고, 동시에 중국을 더 전면적으로 개방하자는 것이죠. 혁신과 개방의 목적은 국민 생활의 향상입니다. 결국 두 사람이 그린 중국은 하나로 이어지고 있어요.
---「조영남, ‘덩샤오핑의 중국 vs 시진핑의 중국’」중에서

우리의 생존과 번영을 좌우하는 질문입니다. 지금까지는 이런 질문을 할 필요가 없었어요. 미국과 중국의 사이가 좋았기 때문이죠. 우리도 중국하고 사이가 최근까지 나쁘지 않았어요. 2016년에 사드 관련 보복이 있기 전까지 우호 관계를 유지해왔죠. 그런데 이제는 과거에 필요 없던 질문을 우리가 던져야 합니다. 그리고 가보지 않은 길을 가야 해요.
---「최병일, ‘미중 무역전쟁의 승자는 누구인가’」중에서

정부의 주요 인사들이 이란을 방문하게 되면 사우디아라비아에도 중요한 인사를 보냅니다. 우리가 왜 이란으로 가는 것인지를 설명하기 위해서죠. 이처럼 외교를 하는 데 있어서는 어떤 나라도 불만을 갖지 않도록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그만큼 섬세하게 접근을 해야 해요.
---「박현도, ‘호르무즈 파병 논란, 우리에게 이란이란 무엇인가’」중에서

자유시장경제라는 대원칙을 공유하고 있기 때문에 한국 사회는 어마어마한 불평등과 살인적인 경쟁이 지배하는 사회가 된 것입니다. 거기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각자가 무한 경쟁을 치를 수밖에 없는 것이죠. 동시에 낡은 권위주의 문화와 군사 문화가 한국인의 삶을 옥죄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김누리, ‘독일의 68세대와 한국의 86세대’」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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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는 클라스』는 JTBC의 자존심이다. 채널의 특성을 잘 담아내고 있는 인문교양 프로그램이기 때문이다. 뒤늦게 출발했지만 가장 전위에 서지 않으면 살아남을 수 없다는 것을 우리는 지난 몇 년간 절감해왔다. 같은 장르의 프로그램 가운데서도 차이가 있어야 했고, 새로운 장르에선 더더욱 그 새로움을 잃지 말아야 했다. 지치기도 하고, 때로는 잘못 짚어나가기도 하지만, 희한하게 ‘차클’은 그런 적이 없어 보인다. 그 이유는 프로그램을 보다 보면 매 1분마다 발견할 수 있을 정도로 많다. 허풍이 아니다. 그게 허풍이라면 벌써 이렇게 몇 번씩이나 기록으로 남기는 일은 하지 않을 것이다. 그것이 ‘차클’의 저력이다.
- 손석희 (JTBC 대표이사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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