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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세, 우리 아이와 돈 이야기를 시작할 때

13세, 우리 아이와 돈 이야기를 시작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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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04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280쪽 | 454g | 145*210*17mm
ISBN13 9791160074833
ISBN10 1160074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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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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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과 금융이 나이만 먹으면 저절로 알게 되는 영역이라면 왜 각종 재테크 서적이 서점 베스트셀러에 당당히 올라와 있을까? 왜 그토록 많은 사람이 값비싼 돈을 내가면서 전문가들의 강연을 들으러 갈까? 영어·수학도 배워야 알게 되는 것처럼 돈 역시 의도적으로 시간을 들여 배워야 한다. 더구나 돈은 지식뿐 아니라 태도 역시 중요하다.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는 말을 믿는다면 어릴 때부터 더욱더 교육해야 한다.
--- p. 27

두 사례처럼 살아 있는 금융 교육을 하려면 두 가지 전제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첫째는 자본주의 및 투자에 대한 부모의 ‘해박한 지식’이고 둘째는 이를 자녀에게도 알려줄 만큼의 ‘열린 마음’이다. 실제로 지식과 의식을 고루 갖춘 부모는 보기 드물다. 오히려 둘 중 하나라도 갖추고 있다면 다행이다. 세상에는 둘 다 갖추지 못한 금융 문맹 부모가 훨씬 많다.
--- p. 50

학교에서 가르치는 경제는 전문가들에게나 중요할 법한 이론과 법칙, 각종 수식으로 가득하다. 그러나 자라나는 아이들에게는 앞으로 마주할 삶의 문제를 해결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경제 교육이 필요하다. 쉽게 말하면 돈을 벌고 쓰고 관리하고 굴리고 나누는 과정에 필요한 금융 지식과 태도를 가르쳐야 한다는 것이다.
--- p. 75

나는 평균에서 벗어나 개별적 삶을 추구하는 방법을 금융 교육에서 찾고자 한다. 금융 교육은 자산 모으는 방법을 가르치는 재테크 교육이 아니다. 미래 삶에 필요한 돈을 제힘으로 꾸려가는 능력을 기르는 교육이다. 재테크 교육의 시작은 ‘목표 액수 설정’이지만, 금융 교육의 시작은 ‘미래 모습 설정’이다. 목표 액수 설정은 획일화와 비교의 길로, 미래 모습 설정은 다양성과 독자성의 길로 접어들게 한다.
--- p. 96

앞으로 아이 앞에 펼쳐질 삶의 모습은 부모의 금융 교육 방향에 따라 크게 달라질 것이다. 결핍은 삶의 원동력이라고 했으니 아이의 결핍, 돈에 대한 욕구가 올바른 금융 교육과 만난다면 훗날 경제적으로 큰 성공을 거둔 어른이 되어 있을지 모른다. 내 집 마련의 꿈을 이루는 것은 물론이다. 반대의 경우라면 사소한 데 끊임없이 집착하며 ‘돈돈’ 하는 어른으로 자라나게 될 수 있다.
--- p. 127

자녀가 고액 연봉을 받는 대기업에 들어가거나 전문직을 갖기를 바라며 열심히 뒷바라지하는 엄마들이 많다. 그러나 돈이 구르는 속도인 복리의 힘을 알려주고자 애쓰는 엄마는 거의 없다. 벌어들이는 액수 못지않게 복리 수익 역시 중요하다는 사실을 알면 선뜻 이해되지 않는 모습이다. 안타까운 사실은 학교에서도 여전히 복리의 진정한 의미를 알려주지 않는다는 것이다.
--- p. 143

우리의 목적은 ‘아이의 돈 공부’가 아니라 ‘아이와의 돈 이야기’다. 이해가 필요한 지식이 있다면 이야기를 하다가 자연스럽게 설명해야 하는 순간이 온다. 그럴 때 하나씩 하면 된다. 아이가 쉽게 받아들이지 못하더라도 억지로 이해시킬 필요는 없다. 꼭 알아야 할 내용이라면 살면서 언젠가는 또다시 마주하게 될 테니 말이다. 따라서 돈과 금융 이야기를 할 때는 아이가 익숙하지 않은 낯선 내용을 접해보는 것, 짧은 시간이나마 스스로 생각해보는 것 그 자체에 의미를 두는 것이 좋다.
--- p. 173

우리는 아이들이 경제 상황을 바라볼 때 동전의 양면을 떠올릴 수 있도록 옆에서 일깨워줘야 한다. 소비자와 생산자 양쪽의 균형 잡힌 시각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줘야 한다. 다행인 사실은 도와주는 일이 그리 어렵지 않다는 것이다. 일상의 모든 순간이 훌륭한 학습의 소재가 되어주기 때문이다.
--- p. 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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