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스토리텔링성경 구약 9 역대 상, 하

스토리텔링성경 구약 9 역대 상, 하

: 성경 전 장을 이야기로 풀어 쓴

스토리텔링성경이동
리뷰 총점10.0 리뷰 8건 | 판매지수 264
베스트
기독교(개신교) top100 2주
정가
13,000
판매가
11,700 (10% 할인)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11(여의도동, 일신빌딩)
지역변경
  • 배송비 : 유료 (도서 15,000원 이상 무료) ?
신상품이 출시되면 알려드립니다. 시리즈 알림신청
  •  해외배송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04월 16일
쪽수, 무게, 크기 348쪽 | 424g | 148*215*30mm
ISBN13 9788936023737
ISBN10 893602373X

카드 뉴스로 보는 책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상품 이미지를 확대해서 볼 수 있습니다. 원본 이미지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4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야곱의 넷째 아들인 유다의 자손 (2:3-8)
이스라엘의 족보는 야곱의 열두 아들 중 넷째 유다에게로 그 초점이 모아진다. 유다의 혈통에서 장차 메시아 예수가 탄생하기 때문이다. 유다는 가나안 사람인 수아의 딸을 아내로 얻어 세 아들을 낳았다. 에르, 오난, 셀라가 그들이다. 그런데 맏아들 에르는 악했으므로, 주께서 그를 죽이셨다. 이후에 유다는 망측하게도 며느리 다말을 통해 쌍둥이 아들을 낳았는데, 베레스와 세라가 그들이다. 그런데 베레스의 혈통을 좇아 장차 다윗과 메시아 예수가 태어났다. 이처럼 ‘하나님의 구속사’란 장미꽃은 인간들의 온갖 쓰레기더미 위에서 찬란하게 피어났다.
--- p.19

레위의 아들들인 게르손, 그핫, 므라리의 자손들 (6:16-30)
야곱의 셋째 아들 레위, 그는 바로 위의 형인 시므온과 함께 주동이 되어 하나님의 언약의 증표인 할례를 빙자하는 불의한 방법으로 세겜 성읍의 주민들을 무자비하게 학살하는 만행을 저질렀다. 그래서 레위는 시므온과 함께 야곱의 저주를 받아, 그의 자손들이 이스라엘 백성들 가운데 나누이고 흩어져 살아야 하는 운명에 처하게 되었다.

그러나 이후 시내산 기슭에서 그의 후손들인 레위 지파가 하나님의 편에 서서 금송아지 우상숭배에 참여한 자들을 과감하게 척결하는 일로 인해 ‘흩어짐의 저주’가 도리어 ‘흩어짐의 복’으로 변하게 되었다. 즉, 레위 지파는 야곱의 저주대로 이스라엘 백성들 가운데 흩어져 살았으되, 여호와의 종교를 알려주고 가르치는 종교 지도자가 되어 전국에 흩어져 살았다. 지난날의 잘못을 주님께 대한 헌신으로 극복하여 전화위복의 계기로 삼았던 것이다.
--- p.42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지금도 살아있는 말씀” 속으로 인도하는 역사서
지금까지 스토리텔링 성경 제6권(여호수아·사사기·룻기), 제7권(사무엘 상·하), 제8권(열왕기 상·하)을 읽어 온 독자들은 신명기사가(申命記史家)가 쓴 이스라엘 역사의 큰 맥을 짚었다고 볼 수 있다. 이집트 탈출 이후 광야 유랑, 가나안 진입, 사사 시대(제6권); 예언자들의 등장, 왕정의 시작, 사울과 다윗 통치 시대의 이스라엘(제7권); 솔로몬의 통치 역사, 남북분단, 남북왕조의 흥망의 역사(제8권)를 스토리텔러들에게서 들었다.

이제 스토리텔링 성경 제9권(역대 상·하)을 펼치는 독자는 또 다른 역사, 창조 이래, 첫 인류에 맥이 닿아 있는 이스라엘의 역사 이야기를 듣는다. 스토리텔러들은 성경 기록을 이야기 형태로 풀어가는 작가들이다. 스토리텔링 성경 (역대 상·하)를 읽으면서 독자들은 역대지사가(歷代志史家)의 역사 기록이 왜 신명기사가(申命記史家)의 역사 기록과 다른가를 물을 수는 있어도, 대답은 스토리텔러들에게서 들을 것이 아니라 주석자들에게서 기대해야 할 것이다.

역대 상·하는, 다윗-솔로몬 통일왕국 시대(BC 1000-922)의 역사에서부터 시작하여 솔로몬 사후 남북분단(BC922), 그 이후 남유다왕국(BC 922-587/6)의 역사를 살피고 있다. 그런데 역대 상·하는 왜 북이스라엘(BC 922-722/1)의 왕조 역사는 다루지 않을까? 신명기사가가 그렇게 상세히 기록한 다윗과 밧세바의 관계(삼하 11-12장)를 역대지사가는 왜 모두 삭제했을까? 솔로몬의 범죄행위들, 예를 들면, 산당 제사(왕상 3:3), 외국인 여성들과의 통혼, 시돈의 여신 아스다롯 숭배, 암몬의 신 밀곰 숭배, 모압의 신 그모스 숭배, 암몬의 신 몰렉 숭배(왕상 11:1-8) 등도 도대체 왜 깨끗하게 지웠을까? 역대 상·하는 바빌로니아 포로 이후에 기록되었으면서도 바빌로니아 유배 시대(역대 상·하 587-538)의 역사 자체는 왜 간단히 언급만 할 뿐, 서술하지는 않았을까? 왜 역대 상·하는 예루살렘의 함락과 약탈과 남은 백성의 바빌로니아 유배 사실만 언급하고, 50여 년, 망국 전 1차 유배(BC 598/7)부터 고려한다면 60여 년을 껑충 뛰어, 페르시아 왕 고레스가 바벨론에 사로잡혀 있던 유다 포로의 예루살렘 귀환 명령을 내리는 것(BC 538)으로 다윗 가문의 왕정 역사 서술을 끝맺었을까?

두 계통의 역사 서술, 곧 신명기사가의 역사서술과 역대지사가의 역사서술 사이에 어떤 차이점이 있는가를 분명히 확인하는 것은 독자의 몫이다. 묻는 만큼 해답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때로는 여러 가지 가능한 해답보다는 질문 자체가 더 가치가 있다. 그 질문이 독자로 하여금 어느 한 대답에 안주하지 않게 하고, 오히려 독자로 하여금 성경 안으로 줄곧 더 깊게 들어가게 하기 때문이다. 유대교와 기독교의 경전이 된 이 역대지(歷代志) 혹은 역대지략(歷代志?) 역사서는 우리 독자로 하여금 지금도 말씀하시는 그분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게 하고, 살아있는 말씀은 지금도 우리를 인도할 것이다.

사족을 단다. 역대 상·하의 역대(歷代)를 중문역(中文譯) 성경들은 “역대지(歷代志)” 혹은 “역대(歷代)”라고 부르고, 명치역(明治譯)을 위시한 일본어역들은 “역대지략(歷代志?)”으로 부른다. 우리말 번역들은 “역대(歷代)”로 부른다. 번역서에서 가끔 “역대기(歷代記)”라는 표현이 보이지만 한문권 성경번역에서는 한 번도 이렇게 불린 적이 없다. 사무엘 상·하의 경우는 사무엘기(記), 열왕기 상·하의 경우는 열왕기(列王紀)로 적고, 역대 상·하는 “역대(歷代)”, “역대지(歷代志)”, “역대지략(歷代志?)” 중 하나로 번역이 되어 왔다. 책 이름 끝에 붙는 기(-記), 기(-紀), 지(-志) 등이 각각 미묘한 의미 차이를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
- 민영진 (감리교신학대학교 교수 역임, 대한성서공회 번역실장, 총무 역임, 세계성서공회연합회 번역컨설턴트 역임)

회원리뷰 (6건) 회원리뷰 이동

한줄평 (2건) 한줄평 이동

총 평점 10.0점 10.0 / 10.0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11,7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