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은 마리아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한다.
1. 마리아는 죄들을 정화시켜야 했던 죄인이었다(눅 2:21-23, 레 12장).
2. 죄인인 마리아는 구주이신 하나님께 감사드렸다(눅 1:47).
3. 마리아의 구주는 성경에서 자신의 어머니를 단 한 번도 “어머니”라고 언급하지 않으셨고 “여자”라고만 하셨다(요 2,19장 참조).
4. 성경에서(필사본의 모든 번역본에서) 마지막으로 마리아가 언급된 곳은 사도행전 1장인데 그녀는 다른 여자들과 제자들과 함께 다락방에서 기도하고 있었다. 사도행전 어디서도 마리아에게 의견을 묻거나 조언을 구한 사람은 없다.
5. 성경에서 마리아에게 기도한 사람은 없다. 사도행전 12장에서 기도는 하나님께 했으며(행 12:5), 계시록 22:9에 따르면 경배는 하나님께만 드려져야 한다. 사도행전에서 마리아를 “존경하거나,” 마리아를 언급하거나, “복된 마리아”라고 부르거나, 마리아의 그림을 보거나, 마리아 상 앞에서 무릎 꿇는 것은 그 어디에도 없다. 카톨릭의 마리아 숭배는 이교도들이 하나님을 모독하는 것이다.
6. 하나님과 사람 사이에 한 분 중보자가 계시며(딤전 2:5), 그분은 마리아도 다른 여자도 아니다. 그분은 남자로 “복된 요셉”이나 “복된 침례인 요한”이 아니다. 바울은 마리아에게 기도하지 않았고 마리아를 존경하라고 누군가에게 청하지도 않았고 마리아에 대해 이야기조차 하지 않았다. 바울의 열 세 서신서 중 마리아를 “중재자”(mediatrix)나, “중보자”(intercessor)나, “천국의 문”이라고 부른 곳은 없으며, 카톨릭 추기경이나 주교들이 쓴 책에서 마리아에게 부여한 불경스런 명칭으로 마리아를 부른 적도 없다.
카톨릭 우상 숭배의 핵심인 미사도 마찬가지다.
1. 신구약성경 어디에도 “미사”는 없다.
2. 요한복음 6장에서 예수님의 “살과 피”를 먹는 것에 관해 제자들에게 말씀하시면서, 그분의 실제 살을 먹는다 해도 아무런 유익이 없을 것(요 6:63)이라고 하셨다. “그의 살과 피를 먹는 것”은 예수님 자신은 살아 계신 아버지께서 보내셨고 또 그로 말미암아 사는 것같이 “그의 살과 피를 먹는” 그 사람 역시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살아야 한다(요 6:57)는 것이다. 사람을 먹는 것은 신구약 어디에서도 합법적이지 않다. 또한 실제 피를 마시는 것은 율법 이전(창 9장)과, 율법 이후(레 17장)와, 은혜 시대(행 15장)에도 금지되었다.
3. 고린도전서 10:16-17에 따르면 현재 “그리스도의 몸”은 십자가에서 내려진 죽은 시체도 아니며 십자가에 매달린 살아 있는 제물도 아니다. 이 시대의 “그리스도의 몸”은 그리스도 안에서 구원받은 사람들이다(고전 12:13). 카톨릭교도가 분별없이 미사에서 이런 일을 한다면(고전 11:29) 그는 자신의 저주를 먹고 마시게 된다(고전 11:29). 현재 그리스도의 몸에는 피가 없다. 왜냐하면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들로부터 일어나셨을 때는 이미 그리스도의 몸의 피는 모두 쏟아진 상태였기 때문이다(눅 24:39, 요 19:34).
카톨릭 이단의 핵심에는 검은 마술과 식인 행위가 있다. 영국 국교회의 39개 조항 중 제31조항은 이것을 “신성 모독적인 우화이며 위험한 속임수”라고 부른다. 교황들이 미국과 유럽에서 “미사를 집전할 때” 그것은 삼천 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이교도의 바알 숭배일 뿐이다. 바알 숭배자에게는(판 2:13) “예복”과 “예복을 맡은 자들”이 있으며(왕하 10:22), 그들은 “하늘의 여왕”(렘 44:17-19)을 숭배하고 실제로 피를 마셨다(시 16:4). 그들은 “숭배를 돕는 보조물”로 형상들을 만들어 사용했으며(출 23:24, 신 7:5), 참 하나님에게 뿐만 아니라 여러 다른 신들에게도 기도를 했다(수 23:7, 판 2:3; 10:14, 왕하 19:18).
카톨릭에 대해서는 히슬롭의 『두 바빌론, The Two Babylons』에 자세히 서술되어 있으며 이는 역사적 사실들로 철저히 증명되었다. 이 책은 거의 백 년 간 출판되었다. 로마 카톨릭 교회는 실제로는 계시록 17-18장의 바빌론 창녀이며, 이 창녀에게 “그리스도인”이라는 이름을 달아 줄 만큼의 자선 사업을 하고 있을 뿐이다. 수백만의 어리석은 카톨릭교도들은 이 창녀에게 “종교”라는 후광을 줄 만큼 종교적이다.
그러나 성경은 훨씬 정확하다.
1. 성경은 종교 지도자를 “아버지”라고 부르는 것을 금한다(마 23:9).
2. 성경은 과부의 죽은 남편을 위해 기도해 주고 과부의 재산을 착취하는 종교 지도자들을 비난한다(마 23:14).
3. 성경은 이런 지도자들의 가르침을 “누룩”이라고 하며(마 16:12), “여자”가 누룩을 진짜 교리에 집어 넣어서(마 13:33) 진짜 교리 전체가 부패할 것임을 지적한다(갈 5:9).
4. 주 예수의 교회는 성경 어디에서도 “여자”로 불리지 않는다. 교회는 신부(계 21장), 처녀(고후 11장), 아내(엡 5장)로 불린다. “여자”로는 절대 불리지 않는다. “여자”는 계시록 17:1-6에 나오는데 그녀는 일곱 산 위에 앉은 종교 창녀이다. 그녀의 색깔은 자주색과 주홍색이며, 상징은 금잔(계 17:1-10)이다. 이 종교 창녀는 수십만 명의 그리스도인들을 죽였다(계 17-18장 참조). 『팍스의 순교사』에 이 종교 창녀가 잘 기록되어 있다. 그런데 이 책은 미국 공립학교 교과 과정에서 금서 목록에 올라 있다. 캘리포니아 치노의 잭 칙(Jack Chick)은 1980년대에 세 가지 책 - 알베르토, 신부(Godfather), 파괴 행위(Sabotage) - 을 출판함으로써 미국인들에게 큰 봉사를 했다. 이 책에는 국제 정치와 부패한 신학뿐만 아니라 성경 개정과 번역에까지 종교 창녀의 본성과 행위가 적나라하게 나와 있다.
--- 본문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