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오늘 육아

오늘 육아

: 부모와 아이가 함께 자라는

리뷰 총점9.6 리뷰 29건 | 판매지수 36
베스트
육아 top100 4주
정가
14,000
판매가
12,600 (10% 할인)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11(여의도동, 일신빌딩)
지역변경
  • 배송비 : 유료 (도서 15,000원 이상 무료) ?
  •  해외배송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04월 27일
쪽수, 무게, 크기 240쪽 | 412g | 150*210*15mm
ISBN13 9791164050581
ISBN10 1164050583

카드 뉴스로 보는 책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저는 첫 번째 책 『천천히 키워야 크게 자란다』에서 아이들의 잠재력이 자연스럽게 발휘되기 위해서는 부모가 ‘천천히’ ‘자유롭게’ ‘있는 그대로’ 아이의 성장을 지켜봐줘야 한다고 이야기했습니다. 아이들이 저마다의 발달 속도와 고유한 개성을 존중받으며 성장할 때 건강한 성인으로 자립할 수 있는 토대가 만들어진다는 이야기였지요.
이번 책 『오늘 육아』에서는 『천천히 키워야 크게 자란다』에서 중요하게 언급했던 ‘삶의 리듬을 회복하는 교육’ 방법을 함께 모색해보고자 합니다. 앞선 책에서 ‘속도’의 문제를 다루었다면, 이번 책 에서는 ‘일상’의 문제로 한층 더 나아갔습니다.
--- p. 9 「프롤로그」 중에서

미국의 많은 부모에게 영향력을 끼치고 있는 소아과 의사 가운데 한 사람인 T. 베리 브래즐턴 박사의 충고는 오늘도 벅차고 힘든 육아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부모들에게 위로가 되어줍니다. “여러분은 여러분의 성공으로 배우는 것보다 더 많은 것을 실수로 배웁니다”라는 그의 말처럼 부모로서 완벽해지려는 욕심을 부리지 않고, 그저 아이를 정성 들여 잘 키우고 싶은 마음으로 순간순간 최선을 다하면 그것으로 충분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그렇다면 최선의 시작은 우리 자신의 일상생활을 살뜰하게 가꾸어나가는 길에서 출발해야 하지 않을까요?
--- p. 25 「부모로서 당신의 일상은 어떠한가요?」 중에서

부모에게 종종 찾아오는 힘든 순간은 내 안에 꼭꼭 숨겨져 있던 ‘상처받은 내면의 아이’를 직면할 때입니다. 아이를 키우면서 불쑥불쑥 나의 어린 시절을 돌아보게 되고, 그때 받았던 상처나 공감을 얻지 못했던 기억들이 분출되면서 더욱 힘든 과정을 겪게 되지요. 때로는 무어라 설명할 수 없을 정도로 힘들어 절망에 빠진 채 한없이 비참해지기도 합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부모로서 한 번은 거쳐야 할 관문이자 소중한 기회라고도 여겨집니다. 부모가 되어 아이를 키우면서 어린 시절로 돌아가 내면의 상처를 치유할 기회를 얻게 된 것이지요.
--- p. 36 「새로운 발견, 깨달음의 시간 ― 나의 바이오그래피 그리기」 중에서

‘아이를 낳아봐야 어른이 된다’는 옛말처럼 부모들은 아이를 낳고 키우면서 비로소 누군가를 위해 희생하며 진정한 어른으로 성장해나가는 계기를 마련합니다. 출산과 양육이 어른이 되는 단 하나의 길은 아니지만, 저에게는 그 길이 인생의 어떤 통과의례들보다 희생과 헌신의 가치를 깊고 진하게 성찰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주었습니다. 우리에게 온 아이들은 우리를 성장시키기 위해 찾아온 아주 소중한 선물이니까요.
--- p. 47 「엄마 아빠가 되기까지 ― 부모의 바이오그래피 그리기」 중에서

0~7세 사이의 아이들은 아직 내적인 리듬이 형성되지 않아 외부 환경의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따라서 이때 부모의 역할이 매우 중요합니다. 부모는 자연의 리듬(낮과 밤, 일주일, 한 달, 사계절 단위의 리듬)을 아이들의 생활에 옮겨 와 숨을 들이마시고 내쉬는 우리 몸의 자연스러운 흐름처럼 하루, 일주일의 리듬 있는 생활을 만들어가야 합니다. 이때 들숨은 아이들이 주변에서 받아들이는 모든 인상이나 배움입니다. 예를 들면 옛이야기를 듣고, 노래를 배우고, 집안일을 하고, 여럿이 함께하는 놀이가 여기에 해당합니다. 날숨은 아이가 외부에서 받아들인 인상이나 상황, 옛이야기 등을 내면에서 바깥으로, 놀이로 풀어내는 시간입니다
--- pp. 75-77 「하루아침에 배울 수 없는 규칙, 매일의 삶에 답이 있다」 중에서

훈육의 영어 단어인 ‘Discipline’은 그리스어 ‘Disciple(제자)’이라는 말에서 유래했습니다. 그렇다면 누가 제자이고 누가 스승일까요? 부모에게 제자는 아이들입니다. 기쁘고 감사하게도 아이들은 세상 전부와도 같은 부모를 보며 뭐든지 따라 하고 싶어 합니다. 부모 또한 아이를 낳아 키우면서 진정한 희생의 의미를 깨닫게 되고 새로운 배움이 시작되지요. 그래서 아이들이 부모의 스승이기도 합니다. 이렇듯 훈육은 부모와 아이가 서로의 제자가 되고, 서로의 스승이 되어 서로에게 배우면서 함께 성장하는 과정입니다.
--- pp. 127-128 「훈육의 과정은 긴 호흡이 필요하다 ― 끈기」 중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오늘 육아’는 다시 오지 않을 축복의 순간입니다. 아이를 키우며 자주 놓치곤 하는 ‘지금, 이 순간'의 소중함과 기쁨, 그리고 부모 또한 하루하루 아이와 함께 성장하는 존재라는 사실을 다시금 일깨워주는 책입니다.”
- 송현숙 (전 서울성원초등학교 교장, 현 서울시교육청 장학관)
“부모와 함께할 때 아이는 미래를 그려나갑니다. 아이와 함께하는 교육에는 용기가 필요합니다. 이 책은 그 용기를 주는 책입니다.”
- 조재원 (울산과학기술원 도시환경공학부 교수, ‘사이언스월든’ 센터장)
“아이를 키우는 부모들에게 도움이 되는 실용적이고 창의적인 이야기들로 가득 차 있습니다. 이 책을 읽는 누구라도 ‘오늘 육아’가 더 의미 있고 즐거워질 것이라고 믿습니다.”
- 라히마 볼드윈 댄시 (라이프웨이스 교육예술가, 『당신은 당신 아이의 첫 번째 선생님입니다』 저자)
“풍부한 경험에서 우러나온 깊은 통찰력과 지혜가 담겨 있습니다. 일상 교육의 실질적인 방법들을 제시하는 동시에, 구체적인 조언으로 부모가 자신의 삶을 잃지 않도록 도와줍니다. 아이와 부모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하기 위해, 일상을 꾸려나가는 데 필요한 소중한 지혜를 알려주는 책입니다. 가정과 학교에서 실용적이고 활기찬 교육을 고민하는 많은 부모와 교사에게 큰 영감을 줄 것입니다.”
- 신시아 알딩거 (라이프웨이스 교육예술 창립자, 『Life is the Curriculum』 저자)

회원리뷰 (29건) 회원리뷰 이동

한줄평 (0건) 한줄평 이동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12,6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