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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마음에 합한 사람

하나님 마음에 합한 사람

: 구속 역사 관점의 사무엘상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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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04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540쪽 | 152*225*35mm
ISBN13 9791195538461
ISBN10 11955384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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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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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윗의 스토리를 통해 경험하고 깨닫는 하나님의 구속역사
일상의 신앙생활에서 벌어지는 영적인 갈등과 문제를 해결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로운 반전

설교는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것입니다. 설교 메시지가 곧 하나님의 말씀(the Word of God)의 권위를 가지려면, 설교자는 성경 본문을 하나님의 시각에서 강해(講解, exposition)해야 합니다. 성경 본문을 하나님의 시각에서 강해하려면, 설교자는 성경 해석과 메시지 전달 과정에서 하나님의 관점을 유지해야 합니다. 설교자가 하나님의 관점을 가지지 않으면, 성경이 열리지도 않고 신자들에게 하나님의 권위로 말씀을 전할 수 없습니다. 인간 설교자가 어떻게 하나님의 관점을 가지고 성경을 해석하고 설교할 수 있을까요? 설교자가 하나님의 말씀을 올바로 전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관점을 가지고 하나님의 시각을 유지해야 한다는 말은, 다른 말로 표현하자면 성경 해석과 전달 과정에서 성령 하나님의 조명(照明, illumination)을 받아야 한다는 뜻입니다.

성령 하나님의 조명이란, 성경을 해석하는 설교자와 말씀을 듣는 신자들이 그 해석과 전달 과정에 관여하시는 성령 하나님을 통하여 말씀의 깊은 의미를 깨달으며(enlightenment) 자신에게 마치 천둥과 번개와 같은 위력으로 말씀하시는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경험하는 깨달음의 사건을 의미합니다. 성령 하나님의 조명이 없이는 설교자는 절대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할 수 없습니다. 모든 설교자들은 이 엄중한 사실을 본인의 성경 해석과 설교 메시지의 전달 과정에서 반드시 숙지하고 성령 하나님의 조명을 위하여 간절히 기도해야 합니다. 성령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말씀을 깨닫게 해 달라고 기도하며 성경을 해석하고 설교 메시지를 전해야 합니다.

왜 설교자가 성령 하나님의 조명의 은총이 없이는 결코 하나님의 말씀을 제대로 전할 수 없을까요? 인간 설교자가 성령의 조명이 없이 성경을 해석하면 타락한 인간의 죄악된 본성이 해석 과정을 지배하기 때문입니다. 성경 본문은 하나님의 구속에 관한 계획과 이를 성취해 가는 과정을 증언하는데, 타락한 인간의 죄성은 본래 하나님에 대해서 관심도 없고 알려고도 하지 않습니다. 알 수 있는 기회가 성경 본문의 형태로 펼쳐졌는데, 그 본문을 해석하는 과정에도 불구하고 계속 하나님의 말씀을 경청하려고 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자신의 세속적인 생각을 본문에 주입하거나(eisegesis) 덮어씌워서 자신의 생각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주장하려 합니다. 그러면 강단에서 선포하는 메시지는 하나님의 말씀과 거리가 먼 인간의 생각에 불과합니다.

하지만 설교자가 먼저 성경 해석 과정에서 자기 생각을 내려놓고 성령 하나님의 깨닫게 하시는 은총을 간구할 때 과거 구속 역사를 주관하신 성령 하나님의 조명을 새롭게 경험할 수 있습니다. 그러한 성령의 조명과 말씀에 대한 깨달음이 설교자가 강단으로 나아가는 출발점이어야 합니다. 우리 설교자들의 입장에서 볼 때 성령 하나님의 사역에서 가장 주목할 점은 이 모든 하나님의 말씀과 계시 사건들을 성경으로 기록하도록 성경의 저자들에게 영감을 주시고 감동하셨다는 사실입니다(딤후 3:16). 그리고 오늘도 성경 본문을 읽으며 주님의 은혜를 구하는 설교자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깨닫도록 말씀의 빛을 어두운 심령에 비춰주셔서 그 말씀의 의미와 능력을 깨닫도록 인도하십니다.

이런 이유로 목회 현장에서 성경 본문에 근거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설교하려는 모든 설교자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두 가지입니다. 첫째는, 성령 하나님의 조명 아래 성경 본문의 의미를 잘 해석하는 것입니다. 둘째는, 그렇게 깨닫고 감동을 받은 하나님의 말씀을 신자들에게 설득력 있게 전달하는 것입니다.
---「서문」중에서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이승진 교수는 설교자이자 설교학자이다. 그는 매주일 청년들에게 설교를 한다. 그리고 매일 신학도와 목회자들에게 설교학을 강의한다. 그는 두 가지를 늘 고민한다. 첫째는, ‘어떻게 하면 자신이 청중에게 본문말씀을 제대로 전달할까’이고 둘째는, ‘어떻게 하면 설교자들이 본문을 제대로 설교하도록 도울 수 있을까’이다. 이 책은 이 두 고민의 결과물이기도 하다. 회중석의 청중으로서는 사무엘상을 접하게 될 뿐 아니라, 강단의 설교자로서는 사무엘상을 본문으로 제시되는 본문설교의 시범과 지침을 얻게 될 것이다.
- 정창균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총장)
이 책에는 역사와 그것을 기억하는 이유와 필요, 현실을 위한 해석, 그리고 미래를 여는 신앙적 희망이 구체적 사건과 인물을 통해 웅장하고 섬세하게 소개되고 있습니다. 웅장함은 하나님의 역사의 스케일에서, 섬세함은 그 커다란 무대 위 각각의 자리에서 때로는 후회와 원망 속에 살아가는 인생들에게서 드러납니다. 그런데 이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룬다고 성경은 선포합니다.
- 박영선 (남포교회 원로목사)
목회가 영광스러운 것은 하나님의 말씀의 대언에 있을 것이며, 급변하는 우리 시대는 참된 말씀에 목말라하고 있습니다. 이런 때 성령의 조명을 받아 하나님의 관점을 견지하여 거룩한 해석을 해야 한다는 교수님의 서두의 주장은 선지자의 우렁찬 외침처럼 들립니다. 설교자들마다 현실을 살아가는 성도들을 품는 온정어린 이해가 매우 긴요하다는 교수님의 권고 또한 소중합니다. 그에 따라 회중의 영적필요를 체감하는 수고로부터 설교는 시작되어야 한다는 설파와 함께 제시하는 ‘반-귀납식 전달 방식’은 많은 이들의 무릎을 치게 할 도구라고 여겨집니다. 말씀의 소명자들이 지금부터라도 이 방식대로 설교를 작성해 나간다면 더욱 지혜로운 전달자가 될 것이 분명합니다.

설교는 일종의 대중연설의 성격이 있는데 매주일 저와 함께 강단에서 말씀을 전하는 교수님에게는 이미 오래전부터 그런 특징이 있습니다. 경건한 신학에서 나오는 바른 말씀, 겸손한 인품과 성도를 존중하는 마음, 종종 회중의 얼굴에 미소를 머금게 하는 소탈한 예화 등은 회중의 영혼을 은혜롭게 움직이는 큰 장점이 됩니다. 그런 분위기가 본서 곳곳에 서려 있는 것은 물론입니다. 이 책을 가까이 두고 읽는 이들마다 소명의 옷깃을 여미게 될 줄로 믿습니다. 귀한 책이 나오게 됨을 기뻐하고 축하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 박삼열 (송월교회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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