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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에 도전하는 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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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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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2년 12월 05일
쪽수, 무게, 크기 120쪽 | 215g | 153*223*7mm
ISBN13 9788995181256
ISBN10 899518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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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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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1년 9월 필자가 시험관 수정에 관한 글을 썼을 때 미국 내 가축의 95%가 인공수정의 결과로 태어났다는 통계청이 제공한 자료를 제시했었다. 이 통계는 아마 지금쯤은 거의 100%에 육박할지도 모른다. 이유가 뭘까? 그것은 젖소나 육우, 말, 또는 그 외의 동물들을 번식시키는 데 있어서 인공수정이 더 신속하고 비용이 절감되는데다가 보다 효과적이기 때문이다. 한편 어떤 형태로든지 인공수정시술을 받은 여성의 수는 1981년 한 해에 2만 명에 이른다. 비록 현대의 통계자료가 유효하지 않다고 해도 수정 요법을 받는 여성의 수는 의심할 여지없이 수백만 명에 육박한다. 1981년 5월호 [페어런트, Parent] 지는 그 이유를 이렇게 설명하고 있다
--- p.63

부분적인 이유는 불임의 문제를 지닌 사람들의 증가를 들 수 있다. 탈라하시 소재 플로리다 주립대학 화학과 교수인 랄프 도어티 박사의 연구에 따르면, 미국 남성의 정자의 수는 지난 50년 동안 30% 정도 감소해 오고 있다고 한다. 1929년 중반에는 남성의 정자수가 입방센티미터 당 9천만 개로 조사되었지만, 1974년에는 6천 5백만 개로 감소되었고, 1979년 조사에서는 6천만 개로 더 감소되었다. 아마 환경오염으로 인해 현재 남성의 거의 4분의 1이 정자수가 상당히 줄고 있다고 조사되었는데, 그래서 과학자들은 그런 남성들을 “기능성 불임”이라고 보고 있다. 여성도 예외가 아니다. 여성도 마찬가지로 임신하는 데 있어서 더 많은 문제들을 겪고 있다.

“여성들이 아주 어린 나이부터 여러 파트너와 성 관계를 가짐으로써 부인과병에 지속적으로 노출되어 있고, 병에 걸렸더라도 치료받으러도 못가고, 결국 임신 체계에 손상을 입게 되는 것입니다.”라고 뉴저지의 러더포드에 위치한 페어라이 디킨슨 대학의 로버트 프란코어 박사는 설명하면서 “20세에서 35세 사이의 여성 중 4분의 1정도가 현재 불임”이라고 덧붙인다. 불임과의 전쟁은 임신에 대해서 연구하는 비단 과학자들만의 관심사가 아니다. 실험실에서 생식이 이루어짐으로써 과학자들은 인류의 개량을 실현할 전례없는 호기를 맞았다. 그들은 우수한 특성의 기증자에게서 취한 난자, 혹은 정자를 선택함으로써 인간 본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 아니면 할 수만 있다면 그들은 심지어 어린이의 유전 암호를 고쳐서 특성을 개량함으로써 완전히 새로운 인간을 만들어 낼수도 있을지 모른다.

이 통계자료들이 틀림이 없고, 불임의 남성이 가임의 여성과 결혼했거나, 불임의 여성이 임신 가능한 남성과 결혼했을 경우, 미국 내 부부 중 절반은 자녀가 없을 것이다. 반면 이 통계자료들이 다소 부풀려진 면이 있다 하더라도, 불임은 자녀를 갖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증가하는 문제가 될 것이다. 이 시대에는 교환이 안 되는 게 없다. 무엇이든지 가리지 않고 교환할 수 있다. 어떤 여성이 자기 남편의 정자로 인공수정하려고 돈을 지불한다. 다른 여성에게서 취한 난자를 그 부인에게 이식한다. 혹은 그 부인에게서 취한 수정된 난자를 대리모의 자궁에 착상시킨다. 어쨌든 간에 시험관 아기는 인기를 얻고 있다. 몇몇 과학자들은 여성에게서 취한 수정된 난자를 동물 자궁에 착상시키자는 의견을 제기하기도 하는데, 그렇게 하면 아홉 달 뒤에 제왕절개술로 아기를 꺼내기만 하면 된다. [페어런트] 지는 여기에 대해서 다음과 같은 흥미로운 논평을 했다. “소에게 이식되었었던 아이가 자신이 아홉 달의 태아기 동안 뒷뜰에서 풀을 뜯어먹고 있었다는 사실에 대해서 과연 자랑스럽게 생각할까?”

시험관 아기는 갖가지 도덕적 문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와 같은 생식방법에 참여하고 있는 부부들은, 그렇다면 간음을 한 것인가? 만약 동물들을 여기에 사용한다면 그들은 인간은 동물들과 교접해서는 안 된다는 하나님의 법을 어기게 되는 것 아닌가? 그런 자는 하나님의 법에 따라 죽음에 처해졌다. 뿐만 아니라 그 아이는 적출자인가 아니면 서출자인가?
--- p.77~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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