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나는 왜 은사주의자가 아닌가?

나는 왜 은사주의자가 아닌가?

리뷰 총점10.0 리뷰 1건 | 판매지수 54
정가
1,500
판매가
1,350 (10% 할인)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11(여의도동, 일신빌딩)
지역변경
  • 배송비 : 유료 (도서 15,000원 이상 무료) ?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  해외배송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5년 10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56쪽 | 100g | 153*223*15mm
ISBN13 9788985888646
ISBN10 8985888641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내가 은사주의자가 아닌 첫 번째 이유는 나는 성경을 읽는데 많은 시간을 들이기 때문이다. 나는 성경이 말하는 바대로 믿으며 성경이 의미하는 대로 말한다. 예를 들어 사도들의 “표적”(고후 12:12)이 유대인 사도들에게 주어졌다는 것을 읽을 때면, 유대인들은 표적을 구하는 민족이기에(고전 1:22) 나는 내가 읽고 있는 것을 그대로 믿을 뿐이다. 이러한 “표적들”이 사도행전(사도들의 행적을 담고 있는)에서 나타나는 것을 발견할 때면, 유대인 사도들의 사역에는 표적이 따를 것(막 16:17-20)이라는 ‘말씀대로군’ 하면서 이해한다. 이스라엘 민족은 “표적”과 함께 시작되었다. 표적이라는 말이 국가로서의 유대 민족(출 4장)의 첫 번째 지도자와 연관해서 처음 등장(출 4:9)하는 것과, 또 시내산에서 주어진 유대인의 안식일(느 9:14)은 “표적”으로 주어진 것이라는 사실들을 알게 되면서, 나는 이스라엘에게 주어진 유대인의 표적들을 지녔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을 다룰 때 거짓말쟁이들을 다루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요한계시록 2:2은 그들이 “거짓말쟁이”라고 밝히고 있다.

벧엘 성경학교(캔사스주 토페카, 1900)와 아주사 거리 미션(로스 엔젤레스, 1905)을 시작으로 해서 “성령으로 충만한” 거짓말쟁이들, “방언들을 말하는” 거짓말쟁이들, “약속을 지키는”(Promise-Keepers, 프라미스 키퍼) 거짓말쟁이들, “믿음의 씨”(seed-faith)를 심는 거짓말쟁이들, “신유하는” 거짓말쟁이들, “마귀를 결박하는” 거짓말쟁이들, 그리고 그냥 평범한 은사주의 거짓말쟁이들이 끊이지 않고 줄을 잇고 있음을 본다.

그들 중에는 이 거짓 교리를 가르치는 자들과 그 가르침에 따라서 은사주의자의 역할을 충실하게 수행하는 자들이 있는데, 예를 들면 에이미 샘플 맥퍼슨, A.A. 알렌, 윌리암 브랜햄, 오랄 로버츠, T.L. 오스본, 베니 힌, 메릴린 힉키, 로버트 틸톤, 지미 스와거트, 지미와 타미 배커, 캐트린 쿨만, 케네스 하긴, 케네스 코플랜드, 마빈 골만 등을 꼽을 수가 있겠다. 매 10년 마다 이 가짜 “사도”들이 엉터리라는 것이 드러났지만, 그럴 때마다 자신들에 의해서 “뒤로 넘어졌다”고 고백하는 새로운 한 무더기의 “기독교인들”을 앞세워 더 굉장한 가짜들이 즉시 그 뒤를 이어 등장했다. 모든 모조품 사도들과 그들의 모조품 “표적”들에는 이러한 “넘어지는 것”이라는 미끼가 따른다.

“여러분의 믿음을 해방시키십시오.”
“이 믿음의 약속의 씨를 심으십시오.”
“라디오(혹은 TV)를 ‘접촉점’으로 삼아서 손을 올려놓으십시오.”
“마귀는 패배했습니다. 여러분은 그를 결박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 안에 계신 이가 더 큽니다.”
“기억하십시오. 예수가 주님입니다.”
“뭔가 좋은 일이 오늘 여러분에게 일어날 것입니다.”
“어젯밤 하나님께서 제게 말씀하시기를...”
“손을 내밀어 그리스도의 사랑을 나눕시다.”
“오직 믿음, 오직 믿음, 오직 믿음으로...”
“나사렛 예수의 이름으로 내가 명하노니 너 더러운 귀신아...”
“성령 안에서 죽으십시오.”
“이 기도문이 쓰여진 헝겊을 여러분의 베개 밑에 넣고...”
“10달러 이상의 헌금을 보내시면 예수님이 기도하셨던 겟세마네 동산의 올리브 나무에서 짠 기름 몇 방울을 ‘무료’로 보내드립니다.”
“50달러의 선물헌금을 하시면 25번 선물인 약속의 땅의 진짜 흙을 ‘무료’로 보내 드립니다. 이 흙이 예수님이 탄생하셨던 팔레스타인의 흙이 아니라고 증명하시는 분께는 1,000달러를 드립니다.”
“두 손을 들어 올리십시오. 여러분, ‘할렐루야! 할렐루야!’라고 외치십시오! 할렐루야!”
“그녀에게 큰 박수를 보냅시다.”
“성령이여, 이 록 음반에 기름부으소서.”
“성령이여, 이 헝겊에 기름부으소서...”
“내가 최근에 쓴 이 책은 성령으로 기름부어졌습니다.”

이 모든 것이 이 밤에 펼쳐지고 있다. 그렇다, 진정한 밤이다. 검디 검은 영적 흑암이다. 바로 이러한 것들이 내가 1949년 이래로 보아 왔던 모든 은사주의 설교자들의 가장 현저한 특징이다. 그들을 관찰하고 그들의 책을 읽어보고, 그들의 설교를 들어보고, 그들에 의해서 회심했다는 사람들의 말을 들어보고 난 후에, 나는 그들이야말로 입으로만 그리스도인이라고 고백하는, 가장 반성령적이며(그들은 성령의 역사라고 말하지만), 힘없고, 열매없는 지체들(그들이 그리스도의 몸 안에 있다면)이라는 것을 확신하게 되었다. [물론 칼빈주의자들과 극단적 세대주의자들도 그 부분에서는 우열을 가릴 수 없을 정도지만, 그래도 이 두 그룹은 은사주의자들에 비해서는 성경을 훨씬 많이 인용한다.]

우리는 이곳 펜사콜라에서 이러한 거짓 사도들의 뚜렷한 예들을 보고 있다. 그는 다름아닌 브라운스빌에 있는 ‘하나님의 성회’의 원로 목사(존 킬패트릭)로, 그는 자신의 교회에서 일 년(1996-1997)동안 85,000명이 구원받았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 숫자는 펜사콜라 시의 전체 인구를 능가하는 것이다. 이처럼 땅을 뒤흔드는 막강한 “부흥”에도 불구하고 이를 통해 거리설교자나 구령자나 성경 교사나 영적인 책의 저자가 단 한 명도 나오지 않았으며, 단 하나의 술집이나 “성인전용극장”, 또는 나이트클럽도 문을 닫지 않았고, 단 한 명의 사업가, 의사, 변호사, 시 의원도 그 집회를 통해서 자신이 거듭남을 경험했다는 사실을 공개적으로 고백하지도 않았다. 그 85,000명의 “회심자” 중에서 예수 그리스도께로 회심했다는 것을 공개적으로 일어나서 말할 수 있는 “유명인사”들이 과연 한 명도 없다는 말인가? 없다. 그런 “부흥집회” 전이나 후에도 그런 사람은 단 한 사람도 나타나지 않았다.

우리는 그런 교활하고 빈 껍데기같은 모조품들의 실체를 삼류 소설처럼 쉽게 읽어낼 수 있는 것이다. 천 명 중 한 명만이라도 이러한 고백을 진정으로 할 수 있다면, 85,000명 중 85명은 구원받은 것이다. 누구나 알다시피, 모든 ‘하나님의 성회’의 설교자들과, 모든 은사주의 설교자들(모든 캠벨주의자와 카톨릭 설교자들처럼)은 그들의 회심자들이 구원을 잃어버릴 수 있으며 또 몇 번이라도 구원을 되찾을 수 있다고 믿는다. 이 모든 비성경적인 그룹들이 선포하는 “구원계획”은 “여러분 모두 거듭나고 거듭나고 또 거듭나야 합니다!”인 것이다.

하나님의 성회의 그 85,000명의 “회심자”들이라는 그 외양적인 숫자는 아무 의미도 없다. 그 중 85명 정도가 진짜 “회심”했다 해도 말이다. 나머지 타락하고 성경을 거부하며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고린도인들(고전 5,6장, 14장 등을 읽어보라.)은 스스로 엄청나게 겁을 집어 먹었거나, 무언가를 느끼고 싶어했거나, 혹은 “다시” 구원받기 위해서 초청시간에 복도를 걸어나간 것이다. 그러나 이렇게 “성령(고후 11:4에 의하면 “다른 영”)이 강림”한 후에, 존 킬패트릭은 월요일 밤에는 성령이 일하실 수 없다고 결정하였다. 그래서 이 연중 계속된 “부흥집회”는 항상 월요일마다 중단되었고, 하나님께서는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만 사람들에게 역사하셨다. 참 은혜로우신 주님이 아닐 수 없다.

그러나 은사주의자들에게서 볼 수 있는 이런 예는 너무도 흔한 일이어서 성경대로 믿는 사람들은 그런 일을 접해도 눈썹 하나 까딱하지 않는다. 도대체가 참된 부흥(무디, 선데이, 피니, 토레이, 채프만 등)이 월요일 저녁에는 중단된다는 것을 들어 본 일이 있는가? 옛 유명한 부흥사들은 일정 날짜에 시작하고 일정 날짜에 끝마치는 부흥집회를 열었었다. 집회를 연장할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정해 놓은 날짜까지만 지속했으며, 기간 중에 쉬는 날은 없었다. 집회가 막을 내리면 부흥은 즉시로 퍼져나갔고(부흥이 실제적으로 일어났다면), 특정 요일, 날짜, 장소에 결코 한정되지 않았다. 누구도 영적인 “부흥”을 위해서 특정한 빌딩으로 와야할 필요가 없었다. 한 번 시작된 부흥은 집회를 인도했던 복음전도자가 다른 곳으로 떠난 후에도 지속되어 의사의 진찰실에서나, 보안관의 사무실이나, 공장, 농장, 약국, 택시 타는 곳, 백화점, 은행, 보험회사, 교회, 학교, 가정 등에서 몇 주나 유지되었으며, 때로는 몇 달씩 계속되기도 했다. “부흥”되기 위해서 그 누구도 어떤 한 교회로 가야할 필요가 없었다.

반면에 이곳 펜사콜라에서 있었던 85,000명의 위대한 부흥은 지역사회에 어떤 영향력도 주지 못했다. 한 무더기의 멍한 사람들이 종교 서커스에 모였다는 것 외에는 아무 것도 이룬 것이 없는 것이다. 집회가 끝난 후에는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서커스는 막이 내린 것이다. 그럼에도 큰 빌딩을 짓기 위해서 진을 치고 있는 은사주의자들이 너무나 많다. 무엇을 위해서인가? 또다른 은사주의 서커스를 위해서이다. 이것이 은사주의 운동의 실체이다.
---「제 1 장 성경 vs. 은사주의 “부흥”」중에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회원리뷰 (0건) 회원리뷰 이동

  등록된 리뷰가 없습니다!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한줄평 (1건) 한줄평 이동

총 평점 10.0점 10.0 / 10.0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1,35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