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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현행원 염불성불

보현행원 염불성불

: 화엄경 보현행원품 강기講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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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04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432쪽 | 624g | 148*225*30mm
ISBN13 9791160160666
ISBN10 116016066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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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행은 어디서 닦아야 할까요? 일상생활에서 옷 입고 밥 먹을 때, 일하고 사람을 만나고 사물을 접하는 곳에서 자기의 청정심·광대심·평등심·대자비심을 단련하여 누릴 때 비로소 진실한 것입니다.
선재동자 53참參은 화엄경의 특색입니다. 화엄은 원만한 이론이고 주도면밀한 방법일 뿐만 아니라 선재동자와 문수·보현 등 53위 보살께서 우리의 모범으로서 표연表演하여 주시고 어떻게 수행할지 가르쳐주십니다.
53위의 선지식은 현대 사회의 각종 직업을 가진 남녀노소를 대표합니다. 대승불교는 각자 배울 수 있고, 각자 수행할 수 있으며, 각자 성취할 수 있습니다. 진정으로 발심하여 학불하면 학생은 바로 자기 한 사람입니다.
선재동자에게는 도반도, 동학도 없었습니다. 그가 만나는 사람은 모두 선지식입니다. 요즘 말로 모두 스승입니다. 공자께서 이르시길, “세 사람이 길을 가면 반드시 나의 스승이 있다(三人行 必有吾師).” 하였습니다. 좋은 사람과 나쁜 사람 모두 자기의 스승입니다. --- p.66

대승 불법의 수학은 국가와 종족·종교를 초월할 뿐만 아니라 선악·십법계十法界까지도 초월합니다. 이 모든 것들은 화엄경에서 인식하고 체득할 수 있습니다.
1위 차 단계마다 한 명의 선우가 대표하지만, 오직 덕생동자德生童子와 유덕동녀有德童女 두 사람은 한 곳에 있습니다. 덕생동자는 지혜를 대표하고 유독동녀는 자비를 대표하여 자비와 지혜를 함께 운용해야만 비로소 구경원만한 경계에 빨리 도달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우리가 생활하는 가운데 사람·일·사물을 대함에 있어 지혜가 있어야 하고, 선교방편善巧方便이 있어야 함을 가르칩니다.
선재동자가 미륵보살을 참방합니다. 미륵누각彌勒樓閣을 참관하였는데, 요즘 말로 하자면 도서관과 같습니다. 장서가 많을 뿐만 아니라, 녹음테이프와 비디오테이프도 무척 많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왜냐하면 누각에서는 마치 은막에 영상이 나타나는 것처럼 시방세계 무량무변 제불 찰토를 볼 수 있어 미륵보살의 도서관은 시청각도서관이기 때문입니다. 선재동자는 이 땅에 이르러 원만한 지혜가 크게 열렸습니다.
마지막 제53위의 선지식은 보현보살로 선재동자에게 행문行門의 원만함을 대표하는 십대원왕을 가르쳐 줍니다. 미륵보살의 도서관은 학문의 원만을 대표하고, 보현보살의 십대원왕十大願王은 덕행의 원만을 대표합니다. 학문과 덕성이 모두 원만하면 성불하고, 위없는 불도를 성취합니다. 이것이 화엄경이 우리에게 주는 너무나 위대하고 구경원만한 계시?示입니다. --- p.68

부처님께서는 《화엄경》에서 우리에게 보현행원을 배우지 않고서는 불도를 원만히 성취할 수 없다고 일러 주십니다. 선재동자가 미륵보살을 참방한 이후 비로소 보현보살의 가르침을 받아들입니다. 이로써 보현행원은 보통사람이 닦는 것이 아니라 등각보살等覺菩薩이 닦는 것이고, 척도를 넓히면 화엄회상 41위 법신대사가 닦는 것임을 알 수 있습니다. 41위 법신대사에서 그 지위가 가장 낮은 것은 원교圓敎의 初住보살입니다. 원교의 초주 이전에는 보현행원을 발심·수학하지만 결코 완전히 해낼 수 없습니다. 그래서 “보현보살은 서방극락세계에 왕생해야 비로소 십대원왕이 원만하다(普賢菩薩生到西方極樂世界 十大願王才圓滿).” 하였습니다. 이 문구의 말은 자세히 생각할만한 가치가 있습니다. 문수보살과 보현보살께서는 모두 서방극락세계에 태어나길 발원하고 구하였습니다. 보현보살은 화장세계華藏世界 비로자나불의 법왕자이고, 원교圓敎의 등각보살입니다. 그는 서방극락세계에 이르러 무엇을 하였습니까? 우리는 《화엄경》에서 그 답을 얻습니다. 그는 그곳에 가서 십대원왕을 원만하게 닦았습니다. --- p.69

정종 학인淨宗學人의 유일한 목적은 정토에 태어나길 구하는 것입니다. 정토에 태어나 물러남 없이 성불하는 것이 정종의 진실한 이익입니다. 정종의 해문解門은 《정토오경 일론》에 의지하고, 행문行門은 곧 한마디 “아미타불”입니다. 육근을 모두 거두어 들여 정념을 이어가는 것(都攝六根 淨念相繼), 이것이 바로 정행正行입니다. 정행 이외에도 조행助行이 있어 정행과 조행을 쌍수雙修해야 합니다. 정종의 조행에는 삼복三福·육화경六和敬·삼학三學·육도六度·보현십대원왕普賢十大願王의 다섯 과목이 있습니다. --- p.70

고인께서 이르시길, “화엄을 읽지 않으면 불가의 부귀를 알지 못한다.” 하셨습니다. 바꾸어 말하면 화엄을 읽지 않으면 성불의 잇점을 깨닫지 못합니다. 성불의 잇점을 알면 성불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불법수학에 있어 그것은 매우 중요한 경전입니다. 저는 정토종의 신앙을 화엄경에서 얻었습니다. 일찍이 저의 스승이신 이병남 거사께서는 정토를 전홍專弘하셨습니다. 저는 경전 강설에 대해서는 매우 흥미가 있었지만 염불에 대해서는 그다지 관심이 크지 않았습니다. 스승님께서 저에게 격려하시길, “자고이래로 수많은 조사·대덕께서도 염불법문을 수학하셨으니, 해보아도 괜찮을 걸세. 설사 성취할 수 없을지라도 여태껏 그렇게 수많은 사람이 모두 속아 넘어갔으니 한번 속아 봐도 상관없네.” 스승님께서 고구정녕 노파심에 하신 말씀이었습니다. 그 당시 저는 정토종에 대한 인식이 철저하지 못해 신심이 생기지 않았습니다. 민국 60년(1971년)에 이르러 저는 화엄경을 강설하기 시작하여 17년 동안 강설하였습니다. 문득 어느 날 저는 하나의 문제가 생각났습니다. 화엄회상에서 보현보살은 장자이고 문수보살은 서남庶男으로 두 분 등각보살은 비로자나부처님의 조수가 되니, 그들은 어떤 법문을 닦습니까? 원래 이 두 분 보살은 아미타불을 염하여 서방극락세계에 태어나길 구하였습니다. 이 발견으로 저는 매우 놀랐습니다. 게다가 선재동자가 닦은 것도 염불법문이었습니다. 화엄은 최후에 이르러 보현보살 십대원왕은 극락으로 인도하여 돌아갑니다. 저는 화엄회상에서 이 일을 또렷이 깨달았고 정종에 대해 비로소 진정한 신심이 생겼습니다. 화엄경은 저에게 있어 가장 큰 은덕恩德이 있었습니다.
--- p.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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