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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자씨가 자라 나무가 되다

겨자씨가 자라 나무가 되다

: 「푸른언덕」 김정란 대표의 / 역경을 이겨낸 삶의 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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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05월 01일
쪽수, 무게, 크기 312쪽 | 454g | 152*225*30mm
ISBN13 9788931815931
ISBN10 893181593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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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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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단돈 100원으로 시작한 사회생활이…”

누구나 성공하길 원한다.
나도 성공한 삶을 사는 것이 인생의 큰 목표였다.
흔히들 ‘사회적 명성과 물질적 부를 이룬 것’을 성공이라고 평가한다. 그런 기준으로 본다면 나는 성공한 사람은 아니다. 사회적으로 대... 더보기
운명, 숙명이라는 말이 있다.
어떤 사람들에게 이 말은 ‘벗어날 수 없는 삶의 굴레’ 혹은 ‘예정된 길’이라는 뜻으로 받아들여진다. 그래서 사람들은 흔히 어려운 일을 당했을 때 운명이라고 쉽게 체념하거나 포기하는 것을 본다. 곁에서 보면, 분명 조금만 노력하면 그 상황에서 벗어날 수 있는데 자신은 정작 그 상황 속에 빠져 현실을 제대로 보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운명이라는 것은 단순하게 보면, 타고난 환경이나 본인의 성격에 의해 좌우된다. 그런데 만일 운명이 예정된 길이라면, 나처럼 전라도의 아주 작은 섬에서 아버지 얼굴도 모른 채 태어난 사람은 평생 가난하고 불행하게 살아야 한다는 것이 아닌가!
사실 타고난 환경이나 사람의 성격은 얼마든지 바꿀 수 있다. 따라서 운명도 바뀔 수 있다고 생각한다. 더구나 하나님을 믿는 믿음을 가지고 있다면 더 가능하다. 성경에도 얼마나 많은 인물들이 무명의 사람에서 유명한 사람으로 운명이 바뀌었는가!
지금 만일 가난하고 불행한 사람이 평생 그렇게 살아야 한다면 인생이 얼마나 불공평한가.
내가 인생을 살아볼 만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의외성과 예외성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이다. 의외성과 예외성은 기회이다. 기회는 열심히 노력하고, 준비하는 사람에게 찾아온다. 지금 자신의 환경을 바꾸어 보고 싶은 사람은 먼저 준비를 해야 한다.

세계적인 명지휘자 이탈리아의 토스카니니(1867~1957)는 원래 첼로 연주자였다. 그런데 그는 연주자로서는 아주 치명적인 약점이 있었다. 지독한 근시라서 악보를 잘 볼 수 없었던 것이다. 그래서 그는 첼로 연주를 할 때마다 항상 악보를 미리 몽땅 외워 연주를 했다.
그러던 어느 날, 연주회 직전에 갑자기 지휘자가 오지 못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악단에서는 급히 지휘자를 대신할 사람을 찾았다. 악단을 연주하기 위해서는 연주곡을 전부 외우고 있어야 했다. 하지만 단원들 중 토스카니니 외에는 누구도 전곡을 외우고 있는 사람이 없었다. 불과 열아홉 살이던 토스카니니는 그 자리에서 임시 지휘자로 발탁되었고, 연주를 매우 훌륭하게 마칠 수 있었다. 세계적인 지휘자가 탄생하는 순간이었다.

버저 비터(buzzer beater)는 농구 경기에서 종료를 알리는 버저 소리와 함께 성공한 골을 말하는데, 이는 경기의 승패를 가르기도 한다. 그런데 버저 비터는 운이 좋아 우연히 들어가는 것이 아니다. 기회가 왔을 때 골을 만들 수 있는 능력을 키우기 위해 수도 없이 연습하고 노력한 결과이다.
펜싱 선수는 단 한 번 상대방의 정곡을 찌르기 위해 평생 찌르기 연습을 한다. 이처럼 준비를 하고 있으면 기회가 왔을 때 그 기회를 잡을 수 있게 된다. 아무것도 하지 않은 사람한테는 기회가 오지 않을 뿐더러 어쩌다 온 기회도 놓치게 되고 만다.

성경에는 준비를 하지 않아 결혼할 기회를 놓친 처녀들의 이야기가 나온다.
이스라엘에서는 저녁에 해가 질 때 결혼을 하는 풍습이 있다. 신랑이 도착하면 캄캄하기 때문에 처녀들은 손에 등불을 들고 신랑을 기다린다. 신랑이 언제 도착할지 모르지만 불을 환하게 밝히고 신랑을 맞이하기 위해서다. 신랑이 올 때 불을 밝히지 못하면 이는 대단히 큰 무례를 범하는 것이기도 하다.
성경에 나오는 열 명의 처녀도 흰옷을 입고 신랑을 맞이하러 나갔다. 그들은 각각 불이 켜진 등잔과 기름을 담은 작은 병을 갖고 신랑들이 오기를 고대했다. 그러나 한 시간이 지나고 두 시간이 지나도 신랑들은 나타나지 않았다.
신랑을 기다리던 처녀들은 지친 나머지 그만 잠이 들고 말았다. 잠을 자고 있던 처녀들은 한밤중에 갑자기 “보라, 신랑이로다. 맞으러 나오라”고 외치는 소리를 들었다. 처녀들은 황급히 일어나 등불을 환히 밝히고 신랑을 맞이하러 나갈 준비를 했다. 그런데 그 중 다섯 처녀는 등불을 밝히지 못해 쩔쩔매고 있었다. 그들은 신랑이 그렇게 오래 지체하리라고는 생각하지 않아 기름병이나 등잔에 기름을 충분히 준비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절박해진 다섯 처녀들은 기름을 준비한 처녀들에게 “우리 등불이 꺼져 가니 너희 기름을 좀 나눠 달라!”고 애원했다. 그러나 다섯 처녀는 이미 병의 기름을 다 등잔에 부은 후였으므로 그들에게 나누어 줄 것이 없었다. 하는 수 없이 다섯 처녀는 기름을 사러 갔다. 그동안 혼인 행렬은 지나가 버리고 말았다.
기름을 준비한 다섯 처녀들은 혼인 행렬과 함께 집안으로 들어왔고 문은 닫혀 버렸다. 기름을 준비 못한 미련한 처녀들이 기름을 사 왔을 때는 피로연이 열리고 있었고, 그들은 잔칫집 문밖에서 울고 서 있을 수밖에 없었다.

준비를 하지 않는 사람에게는 기회가 오지 않고, 기회가 와도 그 기회를 잡지 못한다는 것을 보여 주는 이야기이다.
운명을 바꿀 수 있는 기회는 차곡차곡 자신이 준비를 해야 온다. 물론 어떤 사람들은 복권에 당첨되어 하루아침에 큰 부를 얻기도 한다. 하지만 그렇게 얻은 부는 사상누각과도 같다. 돈이 없어지면 곧 제 자리로 돌아간다.
지금 내가 처해 있는 상황을 벗어나고 싶은가. 그렇다면 준비를 해야 한다. 앞으로 자신이 어떻게 변화하고 싶은지 그림을 그리고, 그 방향으로 갈 수 있는 준비를 해야 한다. 기회는 그런 사람에게만 온다.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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