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소득공제
얌마! 너만 공부하냐

얌마! 너만 공부하냐

: 시험 공화국 대한민국에서 공부로 성공하는 법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 판매지수 12
정가
15,000
판매가
14,250 (5% 할인)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11(여의도동, 일신빌딩)
지역변경
  • 배송비 : 유료 (도서 15,000원 이상 무료) ?
  •  해외배송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3년 06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280쪽 | 388g | 153*224*20mm
ISBN13 9788997580842
ISBN10 8997580841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제목만 보고 놀라서 글을 읽었는데 찬찬히 읽어 보니 “죽고 싶습니다.”가 아니라 “합격하고 싶습니다.”가 아닌가!

그대는 이미 어릴 때부터 세상풍파를 경험하지 않았는가. 물론 여러 가지 시행착오에 대해서 마음으로 괴로워하고 있지만 그럴수록 한 번뿐인 인생, 그대가 지금 열심히 해서 나중에 그대의 후손에게는 그대가 겪었던 삶을 반복시키지 않아야 하지 않겠나.
죽을 만큼 현재의 생활에 시달리고 있는 그대여! 가장 힘들고 고통스러울 때 가장 많은 것을 얻는다는 사실을 절대 잊지 말게. 인간은 약한 존재 같지만 절대 약하지 않네. 왜? 이 세상 모든 것은 인간이 할 수 있는 것만 존재하기에! 그대도 얼마든지 할 수 있지 않은가. 지금 그대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도전이라고 보네. 도전은 그대의 한계를 허물어 가는 과정 아니겠나.
수험생활을 할 때 가장 경계해야 할 것이 실패에 대한 두려움과 남을 의식하는 것이지. 남들은 그대가 생각하는 만큼 그대를 관심 있게 보지 않는다는 사실을 절대 잊지 말게. 결국은 본인의 문제이지 않겠나. 그대에게 희망적인 것은 다시금 도전하려는 몸부림을 치고 있다는 것이야. 한번 왔다 가는 인생인데 너무 쉽게 ‘죽음’이라는 단어를 쓰지 말고 최대한 빛을 내고 가야 하지 않겠나. ‘자살’의 반대는 ‘살자’ 아닌가. 꼬일 대로 꼬일 때 가장 현명한 방법은 서두르지 않으면서 하나씩 하나씩 매듭을 풀어내는 거야. 그러므로 그대도 하나씩 하나씩 다시 푸는 거야. ---pp. 17~18

수험생 여러분도 힘이 들면 여러분이 좋아하는 노래를 흥얼대면서 공부해 보라. 힘들수록 즐거움을 찾으려고 해야 할 것 아닌가. 즐거움은 누가 주는 것이 아니라 내가 만들어 가는 것이기에. 고시원에 가면 미지근한 물로 샤워를 하고 하루를 정리하면서 음악도 듣고, 읽고 싶은 책도 잠시 짬을 내어서 읽어라.
더불어 잠은 절대적으로 충분하게 자야 한다. 잠을 많이 자지 않고 어떻게 하루 종일 강의에 집중하고 모르는 내용을 이해할 수 있겠는가? 불가능하다. 가능하면 잠을 많이 자고 학원에 나오면 절대 졸지 마라. 공부는 학원에서 잠은 고시원에서! 이것만 지켜도 수험생활의
성패는 간단히 승부난다. 강의시간에 조는 것은 사형선고나 마찬가지다. 모르는 내용 열심히 들어도 시원찮을 판에 졸기까지 하면 결론이 나온 것 아닌가. ---p. 75

시험을 본 후 하루 이틀 푹 쉬고 다시금 평소와 같이 학원에 나오라고 강조한다. 그러는 데에는 몇 가지 이유가 있다.
첫째, 시험을 보고 난 후 점수와는 상관없이 학원에서 필기결과가 나올 때까지 평상심으로 공부를 하라는 것이다. 이렇게 되면 필기합격 여부와 상관없이 다음 시험에 대한 위험이 최소화된다.
둘째, 시험 직후는 누구 할 것 없이 불안하고 초조하다. 그러니 많은 학생들이 있는 학원에서 함께 생활하면 보이지 않는 정보도 공유하고 불안감도 해소될 것이다.
셋째, 시험 후 학원을 나오지 않을 경우 필기에서 떨어졌을 때 방향을 잡지 못할 뿐만 아니라 학원을 나올 용기가 생기지 않는다. 그 순간부터 나 홀로 생활에 돌입한 수험생활의 방황이 시작된다.
넷째, 합격을 해도 지속적으로 학원을 나오지 않으면 그 다음 단계인 체력에 대한 대비, 인적성, 면접에 대한 문제가 바로 발생한다. ---p. 90

“S군. 내가 네 아빠라면 너무나 실망이 클 것 같다. 너! 정신이 있는 거니, 없는 거니? 그러면 앞으로 어떻게 할 건데?”
“포기를 할까 합니다.”
“미친놈! 부모님 생각은 하고 하는 소리야! 너 키가 몇이야?”
“187㎝입니다.”
“이렇게 멋있게 낳아주셨는데 네가 뭐가 부족해서 포기라는 말이 나와. 솔직히 말해봐, 뭐 때문에 포기라는 말을 하는 거야?”
필시 이유가 있다 싶었다. 아니나 다를까? 부모님에 대한 미안함이 마음에 가득해 보였다.
“S군, 부모님에 대한 미안함이 있으면 이렇게 하자. 내가 너희 아빠에게 전화를 해서 지금의 상황을 소상이 말씀드려 이해를 구할 테니 지금부터 다시 시작할 수 있겠니?”
계속해서 머뭇거리는 걸 보니 내 맘이 답답하다.
“지금껏 네가 걸어온 이 길을 포기하면 앞으로 무얼 할 수 있겠니? 생각 잘해 봐라. 지금까지 부모님이 뒷바라지해 주셨는데 지금에 와서 포기를 한다고 하니 이야기를 처음 들은 내가 당혹스럽구나. 그러지 말고 냉정히 검토하고 판단해 보자.”
결론은 결국 부모님에 대한 커다란 미안함이었다.
“너희 아빠 전화번호가 몇 번이니?”
“네! ○○○-○○○○-○○○○입니다.”
“여보세요. 네! 저는 김재규라고 합니다. S군의 아버님 되시지요.”
아들 이야기를 들려드리자 수화기 너머로 들려오는 아버지의 목소리가 너무 힘없이 되돌아왔다.
“제가 아드님과 상담 중입니다. 부모님에 대한 미안함 때문에 공부를 포기할까 생각하고 있답니다. 기회만 되면 지금까지 잘못 해온 수험생활을 모두 청산하고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열심히 하겠노라 저와 약속을 해서 이렇게 전화드렸습니다. 아버님께서도 저와 아드님을
한번 믿고 지속적으로 지원을 부탁드립니다.”
“네! 감사합니다. 원장님! 저도 열심히 지도를 해 보겠습니다.”
밝고 힘찬 아버지의 목소리에 무언가 잘될 것만 같은 기분이 든다. ---pp. 136~137

경찰이라는 꿈을 향해 달려가는 수험생들을 생각하면서 약 2년 동안 글을 썼다. 주말에조차 개인 시간을 내기 어려운 상황에서도 틈틈이 모은 원고가 한 권의 책이 된다 생각하니 감회가 새롭다.
소개된 글들 중 단 한 줄이라도, 힘들고 지친 수험생에게는 용기와 희망을 주고 수험생을 둔 부모님에게는 자녀의 고된 생활에 대한 이해를 줄 수 있다면 이 책의 소임을 다했다고 본다. 나름대로는 그저 만사에 감사하고 기쁠 따름이다.
---p. 273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수험생들은 꿈이 있는 사람들입니다. 목표가 있는 사람들입니다. 그러나 마음고생을 많이 하는 사람들입니다. 김재규 원장은 현장에서 직접 체험한 지식과 정보 그리고 지혜를 통해 수험생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주고 있습니다. 공부는 머리로 하는 것이 아니라 마음으로 하는 것이라는 외침이 희망의 울림이 되고 진정한 소통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윤은기(서울과학종합대학원 석좌교수·전 중앙공무원교육원 원장)
지금 여러분이 사는 순간순간들은 모두 미래와 연결되어 있습니다. ‘매 순간 열심히 살면 반드시 미래가 바뀔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대한민국의 모든 수험생들이 노력한 만큼 꼭 원하는 바를 이루길 바랍니다. 그 길에 『얌마! 너만 공부하냐』는 분명 든든한 친구이자 선생님이 되어줄 것입니다.
박용후(카카오톡 홍보이사 Perspective Designer)
학생들의 성적뿐 아니라 인성교육까지 챙기는 김재규 원장은 평소 공부에 지친 학생들에게 늘 힘이 될 만한 책을 권한다. 나의 저서 『흥하는 말씨 망하는 말투』 역시 그의 추천도서 중 하나였던 모양이다. 책을 읽고 변화된 자신을 발견해 고맙다며 학생들이 연락을 해와 김재규 원장의 존재를 알게 되었다. 또한 그의 저서 『얌마! 너만 공부하냐』를 가장 처음으로 읽는 행운을 얻었다. 그의 책이 세상에 아름다운 사람을 더하는 가치 있는 책이 되리라는 확신이 든다.
이상헌(방송작가, 칼럼니스트)

회원리뷰 (0건) 회원리뷰 이동

  등록된 리뷰가 없습니다!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한줄평 (0건) 한줄평 이동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14,25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