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에 관한 경구들, 특히 ‘카르페 디엠’ 같은 멋진 구호는 그것을 받아들이는 사람의 세계관과 문화적 배경에 따라 수만 가지 방식으로 해석되고 적용될 수 있다. 당신이 삶의 의미를 어디에 두는지에 따라, 아니 더 나아가 과연 삶의 의미는 자신이 만들어 내는 것인지 아니면 외부에서 주어지는 것인지에 대한 생각에 따라서도 이 말은 완전히 다른 뜻이 된다. 카르페 디엠에 대한 그 수많은 해석과 적용들 가운데, 오스 기니스는 성경의 언약적 역사관이야말로 가장 강한 추진력과 높은 이상을 구현함을 입증한다. 성경에 따르면 역사는 (순환적이지 않고) 직선적이고, 우리의 선택이 중요할 뿐 아니라 우리는 선택에 책임이 있다. 뿐만 아니라 그 모든 과정을 주관하시는 하나님은 선하시고 지혜로우시며 완벽하시다. 이 주장은 모순적으로도 보이지만, 이러한 역사 이해는 우리를 책임 있는 삶의 주체로 서게 하는 동시에 겸손하게 미래의 소망을 바라볼 수 있게 한다. 당신이 이 책을 읽는다면, 반드시 자기 삶의 시간표를 재점검하게 될 것이다!
- 이정규 (시광교회 담임 목사, 『야근하는 당신에게』 저자)
우리 삶은 연속적인 듯하지만, 마치 스트리트 뷰를 군데군데 보는 것처럼 매 순간 선명하진 않다. 멈춰 서서 360도로 둘러볼 새도 없이 다음 지점으로 밀려가야 할 때도 많다. 하늘에서 드론을 통해 보거나 위성사진을 보는 것처럼 주변을 잘 살피고 싶지만, 우리는 기껏해야 고층 아파트에서 아래를 내려다보는 정도로만 볼 수 있다. 다행스럽게도 오스 기니스는 『오늘을 사는 이유』를 통해 우리를 인공위성보다 높은 곳으로 인도한다. 광대한 지도상의 한 점 같은 우리 존재가 우주적 의미를 지니고 있음을 알려 주고, 우리가 현재를 누리기 위해 이미 치러진 대가가 얼마나 값진 것인지 기품 있게 설명해 준다. 이 책을 읽다 보면, 시간은 그다지 숭고하지도 세속적이지도 않은 것이며, 하나님의 형상을 지닌 우리 존재가 기계적 시간에 매일 수 없음을 잔잔히 깨닫게 된다. 그러므로 당부하건대, 이 책을 너무 서둘러 해치우지는 마시라.
- 황병구 (재단법인 한빛누리 이사, 『관계중심 시간경영』 저자)
중년에 들어서면서 과일 한 조각이나 빵 한 덩이처럼 내게도 유효 기간이 있음을 종종 깨닫게 된다. 그러면 ‘이 모든 게 뭘 위해서인가? 언젠가는 이 모든 게 잊힌다면, 내가 하는 무슨 일이든 의미가 있을까? 그런 현실을 인식하며 잘 산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같은 의문이 떠오른다. 오스 기니스는 특유의 방식으로 이러한 의문을 탐구할 뿐 아니라 만족스럽고 잘 증명된 답변을 제시한다. 나와 비슷한 의문을 가져 본 적이 있는 사람이라면, 혹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게도 이 책은 큰 도움이 될 것이다. 강력하게 추천한다.
- 스캇 솔즈 (『예수님처럼 친구가 되어 주라』 저자)
대부분의 사람들은 본능적으로 하루를 충실히 살아야 한다고 느낀다. 그런데 그 하루는 정말 붙잡을 가치가 있는가? 그렇게까지 전적으로 붙잡아야 하나? 오스 기니스는 ‘오늘을 살라’(seize the day)는 이 오래된 격언을 둘러싼 심오한 주제들을 지혜롭고 철저하게 탐구하며, 우리가 삶을 최대한으로 살아간다는 것이 무슨 의미인지 명확한 관점을 얻도록 도와준다.
- 스티브 터너 (저널리스트, 작가, 시인)
예술가로서, 나는 세상을 변화시키고자 하는 소망에 연료를 공급해 줄 수 있는 영감을 지속적으로 찾아 헤맸다. 이러한 면에서 오스 기니스보다 더 나의 열정에 불을 붙여 주는 사상가는 없으며, 이 책 『오늘을 사는 이유』도 마찬가지다.
- 맥스 매클린 (배우, 연극 감독)
『오늘을 사는 이유』에서 오스 기니스는 시간의 본질과 개념, 현 시대에 충실하고자 하는 그리스도인의 자기 이해의 중요성에 대해 훌륭하게 설명해 준다.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걷고 우리 세대에 그분의 목적을 이루기 위해 노력할 때 인식하게 되는 겸손함으로, 신실하고 두려움 없는 삶을 살아가도록 초청한다.
- 트레빈 왁스 (『디스 이즈 아워 타임』 저자)
이 책에서 흘러나오는 지혜는 독자의 내면 깊숙이 파고들어 오랫동안 영감을 줄 것이다. 오스 기니스는 지긋지긋하게 바쁜 오늘날의 문화 속에서 우리가 가진 시간에 대해 골똘히 생각할 수 있게 도와준다. 우리가 그의 안내를 따를 때 그 보상은 어마어마하다. 우리는 의미 있고 절대 무너지지 않는 소망으로 살아갈 수 있을 것이다.
- 마이클 리브스 (영국 연합신학교 학장)
경찰청 의무경찰 대원들의 체력 훈련을 맡고 있으면서 애처로운 마음이 들 때가 많다. 대원들이 제대 후 취업이나 진로 문제로 항상 불안해 하고 있다. 과연 그들에게 무엇을 해 줄 수 있을까? 같이 고민해 왔다. 젊은이들의 고민을 확실하게 풀어 줄 수 있는 책이 드디어 나왔다. 같은 상황에 있는 군인들도 필요할 것이다.
- 이광수 (경찰청 무도연구지도관)
모든 사업은 교육에서 시작하여 교육에서 끝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만큼 매일매일의 개혁과 자기 쇄신이 필요하다는 소리다. 특히 영업을 주로 하는 사업은 교육에 모든 성패가 달려 있다. 하지만 직원 스스로 시행할 때 효과가 더 크다. 별도의 시간과 노력 없이 독학으로 성과를 거두는 틈새 훈련법이란 점에서 적극적으로 추천한다.
- 이창진 (유사나 한국 대표)
은퇴하고 나서 갑작스레 결원이 생긴 몇몇 학교에 가서 수업한 적이 있다. 인성교육진흥법이 발효(2015년)되어서 그런지 선생님도 인성교육을 받으라고 한다. 그런데 2시간 교육 시간 중 30분을 넘기지 못할 정도로 내용이 빈약하다. 실제로 교재 선택에 어려움을 겪는다고 들었다. 이 책을 모든 인성교육 교사나 일반 교사들에게 권한다. 유용할 것이다.
- 이희성 (전 혜화여고 교사)
보험 설계사는 고객의 안전과 건강, 재산을 지키는 일을 한다. 그러므로 대인 관계 능력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하지만 핵심인 인성을 배우거나 가르치기가 보통 어렵지 않다. 그런데 인성을 훈련할 수 있는 놀라운 책이 나왔다. 누구나 목표를 2배 이상 높여도 될 것이다.
- 강신옥 (교보생명 강북지원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