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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울브릿지

소울브릿지

: 사람과 사람, 하나님과 사람을 잇는 소울브릿지교회 반승환 목사의 복음 사역,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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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06월 01일
쪽수, 무게, 크기 272쪽 | 408g | 140*200*20mm
ISBN13 9791196977467
ISBN10 11969774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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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점심에는 귀한 만남을 가졌습니다. 페이스북을 통해 만나게 된 귀한 영혼입니다. 알고 보니 참 많이 마주쳤던 분이었습니다. 그렇게 많이 마주쳤을 텐데 단 한 번도 인사를 한 적이 없다니 제 자신을 반성하게 됩니다.
그 자매에게는 많은 아픔이 있었습니다. 다니던 학교의 부조리와 관계 가운데 받은 상처, 그리고 영을 받아 힘들었던 이야기까지 들려주었습니다. 힘들어할 때마다 주변 사람들은 가장 쉬운 방법인 병원과 휴학이라는 말밖에 없었다고 합니다. 단 한 명도 이야기를 들어주거나 함께 아파해 주질 않았다는 말에 마음이 아팠습니다.
헤어지며 한 주에 한 번씩 만나 이야기를 나누기로 했습니다. 소울브릿지 사람들도 소개해 주기로 했습니다. 선한 사람들과 함께 있다 보면 치유가 되겠지요? 자매님은 마지막으로 저에게 겁을 주었습니다. 자신을 치료하기 위해 덤볐던 목사님들 모두 머리가 하얗게 되셨고, 목소리도 변하셨으며, 많은 에너지를 소모하셨다고 말합니다.
저의 대답은 간단했습니다.
“저는 덤비지 않고 들어주기만 할 것입니다. 치료는 하나님께서 하실 일이고 저는 그저 들어주는 일 외에는 해줄 게 없습니다”라고 했습니다. 자매님의 어머님께도 전화를 드려 허락을 구하고, 할 수 있는 것은 없지만 잘 들어주겠노라고 약속을 드렸습니다.
많은 기도가 필요합니다. 하나님이 살아 계심을 그 자매님을 통해 보여 주시고, 그 가족 가운데 상한 심령도 치유해 주시길 소망합니다.
---「저는 해줄 게 없습니다」중에서

어제 새벽 인천 장례식장에 갔다가 돌아오자마자 전화가 왔습니다. 3명의 아이들이 나갔다고 합니다. 부모님들은 자기 발로 들어올 때까지 기다려야 할 것 같다고 말씀하셨지만 소울브릿지에서는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또 나갔다고 체념하는 것이 아니라 잘못한 걸 다시 깨닫게 해주는 일에 전념하는 것이 소울브릿지 스타일이지요.
중곡동에서 아이들을 잡았습니다. 아차산역, 광나루역까지 차에 태우지 않고 한 시간을 뛰게 해서 집에 데려다 주었습니다. 토하고 절뚝이고 태워 달라 말하는데, 참 미운 정도 정인지 웃으며 뛰고 있는 이 녀석들은 뭘까요?
오늘도 파더후드 강의 후 나가고 싶다며 투덜대는 녀석들이 밉지가 않습니다. 그렇게 전념하다 보니 불안해하던 아버님들의 마음도 조금씩 안정되나 봅니다. 잠깐의 실패는 있을지 몰라도 절대 포기하는 일은 없을 것입니다. 오늘도 그분의 일하심에 감사하며 다들 행복한 주일 되십시오.
---「태워 주세요」중에서

최근 3주간 밤낮이 바뀐 삶을 살고 있습니다. 매일 새벽과 아침마다 사건 사고를 저지른 아이들을 찾아다니고 있습니다. 덕분에 파출소 순경님들까지 도움을 요청할 때가 많습니다.
한 영혼이 온전히 돌아올 때까지 얼마나 많은 시간과 사랑과 관심이 필요한지 깨닫고 있습니다. 또 하나 배우는 건 죄가 가진 엄청난 힘을 느낍니다. 어제 새벽에는 정말 착하디착하고 좋아하는 아이가 눈이 뒤집혀 어머니, 아버지, 동생에게까지 야구방망이를 들고 위협하는 일이 있었습니다. 너무 잘 해왔고 평온함을 느끼는 순간, 또 다시 순간의 유혹에 무너지는 아이들을 보며 너무나도 부족한 저의 모습을 보았습니다.
어머니, 아버지의 비명 소리와 우당탕탕 집안을 뒤집는 소리를 휴대폰 너머로 들으며 아이의 집에 도착하는 순간까지 얼마나 회개했는지 모릅니다. 사실 3주간 너무 달렸고 어제도 새벽까지 아이들을 잡느라 피곤한 나머지 오늘 만남을 미루었다가 이런 큰일이 일어나게 된 것입니다.
경찰서에서도 나왔는데 이 아이를 컨트롤하지를 못했습니다. 결국 집에서 데리고 나와 하루 종일 같이 있으며 돌봐주고 난 뒤 집에 돌려보내려는데 차에 기름이 바닥나 길가에 멈춰버렸습니다. 덕분에 보험사의 출동 서비스를 기다리며 잠시나마 글을 쓰면서 나를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소울브릿지를 보니 한 아이도 그냥 온 아이들이 없는 것 같습니다. 전쟁 같은 시간들을 보낸 한 명 한 명의 아이들입니다. 이젠 시간이 지나 아이들을 같이 잡으러 다니는 선배들까지 스토리가 없는 아이들이 없습니다. 저에게는 다 소중하고 귀한 아이들입니다. 출동 서비스가 빨리 왔으면 좋겠습니다. 오늘은 집에 가서 쉬고 싶습니다.
---「귀한 아이들」중에서

지난 주 토요일, 결혼식에 다녀오자마자 전화가 왔습니다. 숨돌릴 여유도 없이 파출소를 찾았습니다. 무면허, 무등록 오토바이 운전자로 잡았다며 아이들이 조사를 받고 있었습니다. 순경님들과 오해까지 생겨 수갑까지 차고 현장에서 바로 체포되어 왔다고 합니다.
아이들의 손에 선연한 수갑 자국을 보니 너무 화가 났습니다. 피해자 아이들도 제가 다 아는 아이들입니다. 강동구, 노원구 그리고 잠실에서 아이들을 찾아다니다가 이래저래 만난 아이들입니다. 현장에서 상황을 잘 판단하셨겠지만 현장에서 체포되어 오니 마음이 더 복잡해졌습니다. 가해자 아이들은 공갈, 피해자 아이들은 무등록과 무면허로 모두 경찰 조사를 받게 되었습니다. 미리 알았더라면 이렇게 되지 않았을 텐데 항상 아쉽기만 합니다.
죄에 대한 책임을 지도록 하는 것도 우리 어른들의 책임이겠지만, 잘못을 뉘우치고 그 책임을
지고 난 뒤의 삶까지도 생각하는 어른이 되어 주고 싶습니다.
---「항상 아쉽기만 합니다」중에서

지난 1년 동안 아이들 때문에 밤잠도 못 이루시고, 직장까지 그만두며 힘들어하시는 부모님들과 함께 예배를 드렸습니다. 거리에서 아이들을 만났고, 그들의 아픔을 따라가다 보니 부모의 아픔에까지 닿아 주일마다 3-4시간씩 함께 예배하고 있습니다.
새벽이건 낮이건 서로에게 말로 상처를 주고 행동으로 복수하는 일들이 반복되는 곳. 고집불통 아버지 앞에서는 같이 욕하고 싸우기도 했고, 아이 때문에 눈물을 흘리고 쓰러지는 분들 앞에서는 같이 아파했습니다. 이젠 그분들이 다른 부모님들을 교회로 이끌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했기 때문이겠지요.
이번 주일에도 주일 사역 후 새벽 늦게까지 집으로 찾아가 중재 역할을 했습니다. 주중에는 지방에서 일하신다는 아버님을 위해 함께했습니다.
누구에게나 힘든 순간이 있습니다. 누가 고난을 원하겠습니까? 고통스러운 사람에게 다가가 ‘고난이 선물이다’라는 말을 쉽게 해서는 안 됩니다. 깊은 고난에 빠진 사람에게는 함께해 주는 사람이 필요할 뿐입니다. 함께 눈물 흘리고, 한숨 쉬고, 따뜻한 온기를 전할 때 진실로 위로가 됩니다. 고난이 면제된 사람은 없습니다. 피할 수 없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돌아본 부모님들이 고백합니다. 고난은 힘들지만 유익했다고. 원수였던 아이가 하나님께로 인도한 축복의 통로였다고. 사람은 고통을 견딘 만큼 강해지고, 고난을 이긴 만큼 깊어집니다. 고난은 해답이 아니라 뚫고 이겨낼 의지를 요구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우리에게 소울브릿지라는 공동체를 주셨습니다.
---「부모님들이 고백합니다」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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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울브릿지교회는 그동안 경찰서로, 변호사 사무실로, 구치소로 끈질기게 찾아가 한 영혼의 상처와 아픔을 들어주고, 함께 울고 웃으며 7년을 달려왔습니다. 험난한 가시밭길을 자초하며 가는 그들이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하는 원대한 꿈을 꾸고 있음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이 책은 모든 부모님들과 교역자, 교사, 청소년들에게 꿈과 용기, 희망, 행복으로 인도하는 간증서입니다. 신앙의 힘이 이 사회에서 얼마나 선하고 아름다운지, 이 세상을 얼마나 밝고 아름답게 만드는지 보여줄 것입니다.
- 김인중 (안산동산교회 원로목사)
이 책 속의 소울브릿지교회 이야기를 통해 세상이 포기한 자녀들을, 포기하지 않으시는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을 만날 수 있습니다. 이 책을 통해 주님이 오늘 세상 가운데서 무엇을 하시는지, 그리고 주님이 세우신 교회가 어디에서 누구와 함께 있어야 하는지 다시 깨닫게 될 것입니다.
- 김성겸 (안산동산교회 담임목사)
이 책 《소울브릿지》의 저자인 반승환 목사는 복음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끊임없이 예수 그리스도와의 관계를 세우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리스도와의 관계가 청소년들의 시선을 바꾸고, 인생을 변화시키리라 믿습니다. 이 책은 SNS를 통해 인스턴트 같은 관계로 넘쳐나는 시기에 진정한 관계가 무엇인지, 진심이 무엇인지 생각하게 합니다. 독자들의 일독을 권합니다.
- 송태근 (삼일교회 담임목사)
어둠의 자식들처럼 변방에 흩어진 아이들에게 이 책 《소울브릿지》는 어떻게 다가가야 할지를 들려주고 보여줍니다. 진심과 진심만이 연결될 수 있음을 증언합니다. 저자는 부모와 끊어지고, 세상과 끊어진 아이들의 질문에 예수 그리스도의 심장으로 답합니다. 다음 세대를 이해하고 싶습니까? 자녀들을 진정으로 품고 싶습니까? 이 책 《소울브릿지》를 펴고 시작하시기를 권합니다.
- 조정민 (베이직교회 담임목사)
이 책 《소울브릿지》의 저자인 반승환 목사는 현장이 있는 사역자입니다. 그곳은 평범한 전통 교회의 현장이 아닙니다. 지금 아파하고 길을 잃고 힘들어하는 아이들이 있는 곳입니다. 그 현장을 찾아가고 사역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특히 반승환 목사처럼 오래 지속적으로 한다는 것은 더욱 그렇습니다. 이 글은 현장의 이야기입니다. 현장이 있는 사역자의 글을 읽는 기쁨이 함께하시길 바랍니다.
- 홍민기 (목사, 라이트하우스무브먼트 대표, 브리지임팩트사역원 이사장)
이 책은 이제 교회가 5% 안팎의 교회 내 다음 세대가 아니라 교회 밖에 있는 95%의 다음 세대에게 눈을 돌려야 함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교회 안이든 밖이든 영혼의 진검승부를 해야 함을 지적하고 있습니다. 먹거리, 프로그램, 시스템이 아니라 학부모와 다음 세대가 진정 하나님을 만나야 인생의 해답을 발견하게 됨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이 책을 다음 세대 목회자들에게 강추합니다!
- 김영한 (목사, Next 세대 Ministry 대표)
그동안 ‘소울브릿지’가 해온 사역을 처음부터 오늘까지 옆에서 지켜보았습니다. 부족하지만 청소년 사역의 선배로서 반승환 목사님과 소울브릿지 사역자들의 모습을 보며 늘 미안하고 고맙고 부끄러운 마음이 듭니다. 이 책을 읽는 내내 이들이 다음 세대 삶의 현장 한복판에서 얼마나 치열하게 싸우며 살아가고 있는지 느낄 수 있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그의 사역에 동참하기를 기원하며, 깊은 기도를 올립니다.
- 임우현 (목사, 반승환 목사님을 사랑하고 아끼는 번개탄)
이 책을 읽고 청소년들뿐 아니라 청년들, 부모된 중장년층에 이르기까지 현장 속에서 생생하게 들리는 복음 사역, 치유 사역에 많은 동역자들이 헌신적으로 동참하기를 기원합니다. 아울러 점차 황폐해져 가는 이 땅에 소울브릿지의 부흥의 불길이 하염없이 타오르기를 두 손 모아 기도합니다.
- 나홍주 (선교사, 하고스 국제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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