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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는 내일 오지 않는다

은혜는 내일 오지 않는다

: 예수를 믿어도 여전히 힘든 당신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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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05월 22일
쪽수, 무게, 크기 224쪽 | 296g | 140*210*20mm
ISBN13 9788957318119
ISBN10 8957318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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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땅의 삶은 영원하지 않습니다. 언젠가는 끝납니다. 어떤 분은 “하나님의 유일한 변명은 부활절 아침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우리가 영광 중에 주님을 뵙게 되는 그날, 하나님 은혜가 완전한 형태로 비로소 나타납니다. “세상에서 믿음으로 살려고 애쓰느라 너 참 수고했구나.” 그날에 이마에 흐른 땀을 닦아주시고 눈의 눈물을 훔쳐 주시면서 이 말씀을 하실 때, 이 땅에서 겪었던 수많은 아픔, 이해할 수 없었던 시련과 고통이 한순간에 눈 녹듯 다 녹아내리지 않을까요? (…)
아무리 힘들어도, 한 줄기 희망조차 느껴지지 않는다고 해도, 아직도 하나님의 은혜는 충분합니다. 우리는 그 은혜로 하루하루 살아갈 따름입니다. 그리고 그 은혜가 우리 앞에 그 모습을 완전히 드러내는 날, 영원한 천국이 우리의 자리로 인도할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넘어졌다가도 다시 일어설 수 있습니다.
--- p.10~11

이 세상에 하나님이 쓰시기에 완벽한 자격을 갖춘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자신이 자격 없다는 것을 깨닫는 자만이 자격 있을 뿐입니다. 하나님은 부서진 항아리와 나팔과 같은 우리를 사용해서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십니다. 이 신비를 깨닫지 못한 사람은 아직 하나님께 쓰임받을 준비가 되어 있지 않은 사람입니다. 우리는 전부 부서지고 망가지고 흠이 많은 자들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런 우리를 사용하십니다. 맥스 루케이도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하나님은 당신을 있는 그대로 사랑하신다. 그러나 그대로 두지는 않으신다. 하나님은 당신이 예수님처럼 되기를 원하신다.” (…)
비록 우리에게 두려움과 나약함 그리고 결점이 많다고 할지라도, 그것이 우리의 가는 길을 제한할 수 없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손에 들린 항아리가 되어야 합니다. 비록 부서진 항아리라 해도, 하나님의 은혜를 바라보면 우리 안에 하나님의 영광이 부어질 줄 믿습니다.
--- p.39, 41

사실, 광야는 영원히 살 곳이 아닙니다. 잠시 지나가는 곳입니다. 그러므로 광야생활에서의 복은, 길을 잃지 않고 목적지를 향해 제대로 가도록 도와주는 복이어야 합니다. 이스라엘 백성에게 광야생활은 가나안 땅을 전제로 해야만 비로소 의미가 있는 삶이었습니다. 우리도 마찬가지 아닙니까? 이 광야에서 얼마나 잘사는가를 기준으로 하나님의 복을 이야기하면 안 됩니다. 우리 인생이 세는 복은 저 영원한 천국을 전제로 하는가를 따져보아야 합니다. 말씀에 순종할 때,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가나안 땅을 향해 제대로 갈 수 있도록 복을 주십니다.
--- p. 44~45

갈대가 상하고 꺾이면 사람들은 신경도 안 씁니다. 꺼져가는 심지가 어떻게 되든, 누구 하나 상관하지 않습니다. 이것이 세상입니다. 그러나 우리 예수님은 다릅니다. 예수님은 “상한 갈대를 꺾지 아니하며 꺼져가는 심지도 끄지 아니하[는]”(마 12:20) 분입니다. 상한 갈대와 같은 우리, 꺼져가는 심지와 같은 연약한 우리를 보실 때 그 마음이 어떠시겠습니까? 불쌍히 보십니다. (…)
하나님 앞에서는 아무 일도 없는 척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냥 납작 엎드리는 것이 상책입니다. 이 세상에 제일 미련한 사람이 해결할 수 없는 일을 놓고 자기 힘으로 해결해보려고 애쓰는 사람입니다. 하나님 앞에서 불쌍히 여김받는 것보다 더 큰 복은 없습니다. 무릎을 꿇고, 금식도 한번 해보세요. 음식까지 안 먹고 앉아 있으면 하나님께서 얼마나 불쌍히 여기시겠습니까? 이런 겸손한 모습으로 나아가면, 예수님께서 우리를 불쌍히 여겨주시고 우리 눈물을 거두어주실 줄 믿습니다.
--- p. 77~78

아무리 기도해도 문제는 그대로 남아 있고, 아무리 매달려도 고통은 제거되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성경 말씀은 다 거짓말입니까? 아니면 내 믿음이 가짜였나요? 둘 다 아닙니다. 문제 해결이 안 되었다고 해서 하나님께서 방관하시는 것도 아니고, 내 기도가 응답받지 못했다고 해서 잘못된 기도를 드린 것도 아닙니다. 그렇다면 문제가 그대로 남아 있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예수를 믿고 나면 달라지는 게 많지만, 진짜 바뀌는 것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우리의 시각입니다. 예수를 믿는 순간, 하나님은 우리의 관점을 바꾸십니다. 그래서 세상이 보는 시각과 다른 시각으로 모든 것을 보게 하십니다.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라는 책을 쓴 마르셀 프로스트는 이런 이야기를 했습니다. “진정한 발견은 새로운 땅을 찾는 것이 아니라, 이미 있는 것을 새로운 눈으로 바라보는 것이다.” (…)
하나님은 지혜로운 분입니다. 기도해도 우리의 현실적인 문제를 다 제거하지 않고 그대로 남겨 놓으실 때가 있습니다. 이것은 나를 사랑하시지 않기 때문이 아니고, 더 좋은 것을 바라보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만약 하나님이 고통을 남겨놓지 않으셨다면, 아마 예수를 믿지 않았을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 문제를 남겨 놓으셨기 때문에 우리 믿음이 금강석처럼 단단해지는 겁니다. 내 눈이 열려 천국의 영광을 보게 되는 겁니다.
--- p.90~91, 95

저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은혜와 복 주시기를 늘 기도하지만, 환난의 무풍지대에서 고통도 하나 없고, 더 이상 하나님을 찾을 필요가 없을 정도로 많은 복을 주시길 원치 않습니다. 그렇게 복을 많이 누리면 우리 생활에 기도가 싹 사라집니다. 그리스도인에게 가장 큰 위기이자 비극은 이처럼 기도하지 않게 되는 환경입
니다. 기도는 언제 하게 되나요? 고통이 올 때 합니다. 시편 저자가 고통 가운데서 그래도 끝내 하나님께 감사드릴 수 있었던 이유는 환난 중에도 기도했기 때문입니다.
환난 중에는 어떻게 기도해야 합니까? “주께서 내 영혼을 사망에서 내 눈을 눈물에서 내 발을 넘어짐에서 건지셨나이다”(8). 이 시제를 보면 이미 고통으로부터 건짐받은 것처럼 보이지만, 전후 문맥을 살피면 저자는 아직도 사망과 어려움의 한가운데 있습니다. 이것은 믿음으로 그렇게 될 것을 선포하며 기도한 겁니다. 이미 하나님께서 나를 고난으로부터 건져주셨음을 믿고 기도했습니다. 이것이 믿음의 기도입니다. 감당하기
힘든 고난 앞에서도, 그 어떠한 희망의 빛을 찾기 힘든 상황에서도, 하나님께서 나를 모든 환난에서 건져주신 것으로 믿고 기도할 때 그 기도가 우리를 감사의 자리로 이끌어냅니다.
--- p. 132~133

하나님께서 우리의 믿음을 성장시키실 때, 우리에게 어떤 문제도 함께 주십니다. 그때 그 문제를 바라보는 바른 태도를 가져야 합니다. 가령 독수리가 하늘 높이 날아오를 때 평형을 유지하면서 그렇게 빠른 속도로 안정감 있게 날아가려면 한 가지 장애물을 극복해야 합니다. 다름 아닌 공기가 비행을 방해하기 때문입니다. 그럼 진공상태에 공기의 방해가 없다면 독수리가 더 잘 날 수 있을까요? 그렇다면 독수리는 1센티미터도 날지 못하고 땅에 떨어져버립니다. 독수리가 비행하는 데 방해가 되는 공기는 동시에 독수리를 하늘 높이 날게 하는 필수 조건이기 때문입니다.
우리 삶에는 파도처럼 끊임없이 문제가 닥쳐옵니다. 때로는 너무 힘들고 버거워 환경을 탓하고 하나님을 원망하는 마음이 들기도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그 문제들을 허락하시는 이유는, 우리를 넘어지게 하고 힘들게 하려는 것이 아니라 믿음을 더 강하게 하시려는 겁니다. 그러므로 문제를 바라보는 우리의 태도가 정말 중요합니다. 이런 문제들을 통해 우리는 믿음으로 더 높이 날아올라야 합니다.
--- p.168~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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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서에는 복음이 주는 참된 은혜에 눈을 뜨게 하는 흡인력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 사람의 은혜, 심지어 내게 주어진 가시까지도 은혜의 눈으로 보게 하는 안목을 키워줍니다. 저자의 신앙과 통찰력 있는 사유가 어우러진 메시지는 독자들에게 따뜻한 위로는 물론 기쁨으로 그 말씀에 순종하도록 힘을 줍니다.
- 오정호 (새로남교회 담임목사, 제자훈련목회자협의회(CAL-NET) 이사장)
박희석 목사님은 고대 본문의 원래 의미를 건실한 주해로 찾아내면서, 이를 신학적이고 목회적으로 풀어냄으로써 현대인이 각자의 삶에 적용하게 하는 데 탁월한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삶의 구체적인 경험들을 진솔하게 풀어나가는 방식은 고대의 본문을 현대로 어떻게 연결해야 하는지를 보여주는 좋은 샘플입니다.
- 김지찬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구약신학과 교수)
책의 내용이 텍스트에만 갇혀 있지 않고 구현되어야 할 사회 속에서 그리스도인이라면 복음에 기초한 삶을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제대로 가르쳐준다. 텍스트와 콘텍스트가 균형을 이룬 이 책을 기쁜 마음으로 추천한다.
- 최상태 (흩어진화평교회 담임목사)
박희석 목사님이 쓰신 이 책은 하나님의 백성에게는 어떤 상황에서도 충분한 은혜가 준비되어 있음을 강조합니다. 곧 망할 것 같은 두려움 속에서도 다시 힘을 얻어 털고 일어날 수 있는 것은 하나님의 은혜가 우리를 다스리기 때문입니다. 믿음은 있지만 일상에서 깨달은 말씀을 어떻게 구체적으로 적용해야 할지 막막해하는 성도들에게 이 책은 친절한 안내자의 역할을 다하고 있습니다.
- 이찬수 (분당우리교회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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