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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년 월급쟁이가 쓴 알기 쉬운 연금 이야기

37년 월급쟁이가 쓴 알기 쉬운 연금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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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08월 01일
쪽수, 무게, 크기 224쪽 | 522g | 175*250*20mm
ISBN13 9791196629755
ISBN10 1196629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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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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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으로 사회생활을 시작해 37년간 월급쟁이로 살았다. 2005년 공기업 직원으로 신분이 바뀌었지만, 공무원 재직 기간이 20년 넘은 지라 퇴직 후에는 공무원연금을 받게 된다. 1층부터 3층까지 연금 준비를 마친 셈이다.

퇴직 후 노년의 삶은 건강, 경제력, 고독과의 싸움이다. 건강과 경제력 중 하나 만 잃어도 삶이 균형을 잃고 흔들린다. 고독이 찾아온다. 셋은 사실상 하나다.

회사 생활 40여 년을 지내고 퇴직한 선배들은 250만 원 정도의 연금을 받는다. 건강한 몸으로 집 한 채 있으면 150만 원으로 충분하다는 사람도 있고, 300만 원 도 부족하다는 이도 있다. 월 250만 원이면 충분할 것 같지만, 만나는 사람 줄이고, 애경사도 가려서 참석해야 하고, 골프는 끊고, 가성비 좋은 당구장을 아지트로 삼 는다고 한다.

현직에 있는 후배들은 어떨까? 은퇴 후 필요한 연금소득이 얼마나 되는지, 그 연금을 마련하기 위해 지금 무엇을 준비하고 있는지 물으면 명확한 숫자로 답하지 못한다. 오늘 일도 벅찬데 은퇴 후까지 생각할 겨를이 없다거나 굶어 죽기야 하겠냐는 식이다. 저같이 꼬박꼬박 월급 나오는 공기업에서 굴곡 없이 수십 년 근무한 사람 중에서도 평생 월 250만 원의 연금을 확보해놓은 사람은 그리 많지 않아 보인다.

연금 준비가 안 된 사람들이 곧잘 하는 말이 있다. 늙으면 시골에 내려가 살겠 다, 70세 넘으면 기운도 없는데 돈 쓸 일이 있겠어? 말하면서도 자신이 없다. 배우자는 도시를 떠날 마음이 추호도 없는데 모든 걸 내려놓고 나 홀로 시골에 내려가서 살겠다고 한다. 연금이 미흡하니 내려놓고 조용히 살겠다는 말로 본인을 위로하는 것이다. 70세 넘어 기운 없으면 줄어드는 생활비만큼 의료비가 늘어나기 시작한다. 설령 건강하다 해도 종일 소파에서 TV 리모컨만 들고 지내는 노후는 재앙이다.

맞벌이하면서도 연금저축에 연 700만 원은커녕 400만 원도 못 채운 사람도 부지기수다. 퇴직금을 급여계좌로 받으면 손해라고 아무리 알려줘도 소용없다. 연금 계좌는 통합해야 하고 퇴직금 중간정산 특례를 적용하면 천만 원 가까이 세금을 줄 일 수도 있다고 말해줘도 실행하지 못한다.

어마어마한 세액공제 혜택을 주는 연금저축에 가입할 여력이 없다면서, 수백만 원의 사업비를 뜯어가는 보험은 잔뜩 갖고 있는 사람들도 있다. 그나마도 무슨 보 험을 갖고 있는지, 무슨 목적으로 들었는지 알지도 못한다. 지인의 부탁을 받고 하나 들어줬다는 것이다.

무지의 일반화를 깨고 내가 알고 있는 지식을 공유하고 싶었다. 가까운 사람들 에게라도 알리기 위해 2018년 블로그를 처음 시작했는데 생각보다 반응이 뜨거웠 다. 1년 반 만에 1,900명의 이웃이 생기고 구독자 수는 30만 명을 돌파했다. 현직 공기업 월급쟁이 신분으로 정보의 질을 높인 것이 대중에게 와 닿은 것 같다.

같이 일하는 모 팀장이 만 58세를 맞아 임금피크제 적용 대상이 되었는데, 퇴직 금을 급여계좌로 받은 걸 알았다. 연금계좌로 이체해서 세금 400만 원을 환급받아 줬다. 회사에 소문이 나기 시작했다. 여기저기서 전화가 온다.

어느 날은 블로그를 봤다면서 연락이 왔다. 내 글을 읽고 알아보니 보험사업비로 550만 원을 떼 갔다는 것이다. 가입할 당시에는 사업비에 대한 어떠한 설명도 못 들었다고 했다. 계약서 형광펜 친 곳에 사인하라는 대로 한 것뿐이라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보험 계약을 해본 사람들은 고개를 끄덕일 상황이다.

금융사 직원들이 알려주지 않는 연금 정보를 더 많은 사람에게 알려드리고 싶다 는 생각에 책을 출간하기로 마음먹었다. 2020년 전 세계를 강타한 코로나19로 몇 달간 집에서 지낸 저녁이 글쓰기를 위한 꿀 같은 시간이 되었다.

국민연금과 같은 공적연금뿐 아니라 퇴직연금, 개인연금, 주택연금, 기초연금에 관한 핵심 정보를 담았다. 블로그 이웃들의 큰 관심사인 건강보험 정보도 추가했다. 퇴직을 앞둔 분들은 물론 신입사원에게도 필요한 정보다.

본문에 소개한 사례들은 실제로 겪었거나 주위 사람들을 컨설팅해준 직간접 경험이 주를 이룬다. 특히 연금의 적립, 운용, 인출 단계에서 이익을 극대화할 방법은 필자 본인의 실패와 성공 사례를 바탕으로 최대한 쉽게 쓰려고 애썼다.

블로그를 개설하며 가진 첫 마음으로 썼다. 이 책이 미래를 철저히 준비하는 모 든 이의 행복한 연금 지침서가 되기를 간절히 바란다.
--- 들어가기 중에서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2019년, 저자가 “퇴직 후 40년 재앙이 되지 않으려면…”이라는 주제로 직원들에게 특강을 해 달라는 요청을 해왔다. 노후가 재앙이 되지 않으려면 일찍부터 은퇴 이후의 삶에 대해 준비를 해야 하고, 늘어나는 수명만큼 연금 수명을 늘려야 한다는 내용의 강의였다. 장소가 너무 멀어 망설이는 나를 설득하는 그를 보며, 직원들의 은퇴 후 삶까지 챙기는 좋은 리더라는 인상을 받았다. 이 책은 37년간 월급쟁이로 살아온 저자의 산지식이 가득한 대한민국 연금 바이블이다. 은퇴연구소에서 오랫동안 근무하며 연금에 대해 많은 상담을 해본 본인도 깜짝 놀랄 만큼 짜임새 있게 잘 구성됐다. 3층 구조 연금 체계인 우리나라의 공적연금, 퇴직연금, 개인연금은 물론 주택연금, 건강보험료까지 사례 중심의 알찬 정보가 가득하다. 은퇴를 준비하는 사람은 물론 사회 초년생부터 은퇴 후 연금 수령자까지 모두에게 도움이 되리라 확신한다.
- 김동엽(상무, 미래에셋 은퇴연구소)

저자의 도움으로 퇴직소득세를 1300만 원이나 절감했다. 갑자기 명예퇴직하게 된 터라 퇴직연금 DB형과 DC형도 정확히 구분할 줄 모르는 상태였고, 퇴직급여에 서 수백 수천만 원의 세금을 떼는데도 세금이 어떻게 산출되는지 알지 못했다. 아마 나를 포함한 대부분 사람이 그럴 것이다. 이 책은 이런 사람들을 위해 퇴직연금, 국민연금, 개인연금의 절세 방법을 알기 쉽게 썼다. 세금에 대해 잘 모른다면 이 책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 방기석 (2020년 명퇴, 114p 사례 당사자)

정에 못 이겨 지인들을 통해 연금저축보험을 3개나 가입했었다. 저자의 조언을 받아 연금저축펀드로 통합 이전해서 10% 가까이 되는 보험사업비를 줄이고 연금 수령 한도를 늘렸다. 이 책은 연금저축 종류별 특징을 비용·수익 측면에서 잘 설명하고 있다. 아울러 연금저축, 개인형 IRP, 퇴직급여를 통합하면 구체적으로 어떤 점이 유리한지도 쉽게 설명되어 있다. 퇴직을 몇 년 앞둔 사람들, 임금피크제에 들어가는 사람들에게 강력히 추천한다.
- 임강혁 (2020년 임금피크제 시작)

연말은 1년 중 연금에 대한 관심이 가장 높아지는 시기다. 근로자는 연말정산 준비로, 기업은 퇴직연금 부담금 납입과 사업자 변경 등 제도 운영으로, 언론은 연금수익률 등 다양한 기사를 생산해 내느라 부쩍 연금에 대한 이야기들을 많이 접하게 된다. 인생 전체 기간을 놓고 보더라도 대부분 사람들은 50대 전후 퇴직 시점이 되어야 연금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한다. 연금은 은퇴 이후 긴 기간을 살아가기 위한 준비이고, 그것을 위해서는 그만큼의 기간을 쌓아가면서 관리해야 가능한 준비인데, 우리는 이렇듯 눈앞에 닥치지 않으면 별 관심이 없다.

저자의 책은 이런 현실 속에 ‘은퇴 이후를 위해 연금을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제대로 보여주고 있다. 사적연금, 공적연금 그리고 연금 세제 전반까지 아우르는 범위와 구성은 연금에 대한 전반적인 틀을 이해하는데 빈틈이 없다. 오랜 직장생활을 하면서 몸소 체득하고 연구한 깨알 같은 지식을 옆자리 동료에게 알려주듯 하는 친근한 설명에서 연금 초심자의 답답한 마음을 배려하는 저자의 마음이 느껴졌다.?직장인의 연금에 대한 궁금증뿐만 아니라, 퇴직연금을 관리하는 기업의 사무담당자 등 다양한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내용으로 가득하다. 일독하고 또 곁에 두고 참고할만한 책이다.
- 김기영 (미래에셋대우 연금솔루션본부 본부장)

국민연금공단 노후 준비 전문강사로 일하며 연금과 관련한 유익한 정보를 조금 더 쉽게 전달할 방법을 고민하다 알게 된 이 책은 연금을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각종 연금 관련 세금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방법 등 연금과 관련한 유익한 정보를 명쾌하게 제시해 준다. 연금에 대한 방대한 내용을 핵심만 콕콕 짚어내어 아주 쉽게 설명하고 있어, 평소 연금 지식이 없던 이들에게 이 책은 지침서가 될 것이다. 일찍부터 연금 준비를 철저히 한 월급쟁이 인생 선배가 알려주는 꿀팁 같은 책! 은퇴를 앞둔 사람들은 물론 직장 초년생들에게도 노후 준비 길라잡이 역할을 할 것이라 확신한다.
- 김수민 (국민연금공단 노후 준비 전문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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