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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습관 잡아주는 초등 일기

공부 습관 잡아주는 초등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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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05월 29일
쪽수, 무게, 크기 216쪽 | 370g | 150*210*15mm
ISBN13 9791190147194
ISBN10 119014719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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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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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에서 만나는 아이들에게 “자신의 하루를 일기로 써보자”라고 이야기하면, 아이들은 “선생님! 어떤 거 써요” 하고 반문한다. 자신의 하루인데 자신이 아니라 타인에게 되묻는 것이다. 이는 나의 아이들도 마찬가지였다. 일기장 앞에 앉으면, “엄마! 뭐 써?”가 일기 쓰기의 시작이었다. 학부모 연수에서 듣는 질문도 이와 비슷하다. “하루 중에 있었던 한 가지를 쓰라고 하는데, 우리 아이는 글감 찾기를 힘들어해요.” 아이들이 이렇게 되묻는 이유는 일기를 쓰는 과정을 세우지 못하기 때문이다. 일기를 쓰기 위해선, 첫째 무엇을 하였는지 되돌아보는 여정, 둘째 무엇을 쓸 것인지 찾는 과정, 셋째 어떻게 쓸 것인지를 생각하는 단계가 체계적으로 갖춰져 있어야 한다. 하지만 이런 전략은 내 아이의 머릿속에도 부모에게도 있기 어렵다. 그동안 그저 하루를 돌아보고, 반성할 것들을 생각하는 방식으로 지도해왔기 때문이다.
--- p.16~17

날마다 비슷한 하루를 보내는 아이들이 매일 다른 내용의 일기를 쓴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그래서 일기를 가장 싫어하는 숙제로 꼽는다. 그러다보니 일주일에 한두 번 쓰게 하는 선생님 도 계시고, 일기 주제를 정해주기도 한다. 그렇다면 부모가 할 수 있는 일기 지도 노하우는 어떤 것이 있을까? 초등학교 4학년이었던 민구는 ‘백화점식 일기’로 [소년한국일보](2010. 03. 08.)를 비롯하여 신문과 방송 등 다양한 매체에 소개되었다. 백화점식 일기란 다양한 주제로 일기를 쓰는 형식을 말한다. 신문에서 재미난 사진과 기사를 찾아 스크랩하고 생각을 곁들이는 신문 일기, 책이나 체험 학습을 통해 배우고 익힌 것을 기록하는 학습 일기, 그리고 요리·독서·영어·만화·체험 등 다양한 경험이 그것이다.
--- p.27

아이들은 일기장에 시 쓰기를 좋아한다. 짧게 몇 자만 써도 한 줄이 되고, 일기장 한 페이지를 쉽게 채울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앞에서 본 「봄」과 같이 쓰고 싶은 글을 중간에 대충 끊어서 쓴다. 반면 부모님들은 시 쓰기가 가장 어렵다고 한다. 행과 연을 맞추고, 꾸며주는 말, 운율 등 갖춰야 할 것들을 먼저 고민하기 때문이다. 종종 아이들이 쓴 시가 마음에 들지 않아서 “이게 시야”라는 말로 드러내기도 한다. 시는 자유롭게 쓰는 자유시를 비롯하여, 긴 문장으로 쓰는 산문시까지 매우 다양한 형식으로 쓸 수 있다. 그러므로 아이들에게 너무 많은 고민을 하게 하여, 시는 어렵다는 인식을 심어주지 않는 것이 좋다. 일단 시를 쓰는 재미를 느낀 후에 조금씩 좋아지는 형태로 글을 수정해도 늦지 않다. 그러기 위해서는 재미있는 시들을 보여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 p.60

처음 신문 읽기를 시작할 때는 성인이 읽는 일간지보다, 앞에서 소개한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신문으로 시작하면 좋다. 그리고 어린이가 경험했거나 알아두면 좋은 소재로 구성된 신문을 선택하자. 아이와 함께 신문을 볼 때는 아이가 이해할 수 있는 수준으로 시작하는 것이 좋다. 부모의 입장에서 재미있는 정치나 시사들은 아이에게 어렵게 다가온다. 아이의 연령에 따라 텍스트가 많은 기사보다는 사진이 들어있는 것부터 시작하면 좋다. 다른 나라의 이색 뉴스나 동물과 관련된 뉴스 등은 어른의 시각에서는 별 볼 일 없어 보일 수 있으나, 아이들에게 신문의 맛을 들이게 하는 데에는 효과적이다.
--- p.147

박물관이나 문학관 등을 견학하다 보면 유리에 기대어 기록하는 친구들을 많이 볼 수 있다. 예전에는 인터넷이 잘 발달되지 않았기에, 내가 본 것과 한 것을 모두 기록하는 견학을 했다. 하지만 요즘은 내가 본 것의 이름만 잘 알고 있으면 인터넷을 이용해 자세하게 알 수 있는 시대다. 그러니 유리에 기대어 열심히 베껴 쓰기만 하는 견학은 지양하는 것이 좋다. 대신 메모지에 느낌이나 들은 이야기 또는 나눈 대화를 쓰도록 하자. 그러면 견학 기록문을 쓸 때 더 생생하고 알찬 내용을 담을 수 있다.
--- p.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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