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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숙한 두려움

익숙한 두려움

김요 | 벗나래 | 2020년 06월 20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리뷰 총점9.7 리뷰 3건 | 판매지수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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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06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200쪽 | 348g | 150*210*20mm
ISBN13 9788997763337
ISBN10 8997763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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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다 마치고 배낭을 정리하다 보니 한 번도 쓰지 않은 물품들이 꽤 있었습니다. 인생 후반기를 어디서 살게 될 지 전혀 알지 못하던 부부에게 무겁기만 했던 각자의 70리터짜리 배낭. 그 배낭의 크기는 여행의 두려움을 반증하고 있었습니다. 이미 어느 나라에서 자리 잡은 지인을 소개시켜 준다는 권유도 정중히 사양한 채 머물고 싶을 만큼 충분히 있다가 목적지를 두지 않고 발길 닿는 대로 떠돌았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흐를수록 겁이 났습니다. 매우 두렵고 떨렸습니다. 몹시도 무서웠습니다. 1년 남짓이라고 막연히 정해 놓은 배낭여행 기간보다 더 빨리 소진될 것 같은 여행 경비의 부담, 이미 모든 이들에게 이별을 예고하며 떠난 우리가 실패하여 돌아왔을 때 받을 지탄에 대한 부담, 실패 후 한국에서 또다시 도전하며 새롭게 나아갈 용기가 나지 않을 것만 같은 막연한 두려움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엄습했습니다. 그러다 여행길에 만난 이가 들려준 ‘한 문장’이 제 삶을 붙잡
아 주었습니다.
---「1장. 여행 이야기」중에서

그녀는 영국에서 태어난 직후 미국으로 건너가 학교를 마치고, 브루나이공화국의 통역일로 베트남에 왔다가 장애인 인권을 위한 일에 매진 중이라고 했습니다. 그리고는 자신의 보행 자세를 교정해달라고 부탁했습니다. 지친 저는 그녀를 밖으로 안내한 후 보행 자세를 바로잡아주었습니다.
다시 카페로 들어와 커피를 마시려는데 그녀가 이번에는 베트남의 호치민 시내를 보행하는 자신의 유튜브 영상을 보여주었습니다.
온통 오토바이와 자동차 엔진, 경적 소리로 뒤범벅이 된 도로에서 흰 지팡이 하나에 의지해 횡단보도를 건너는 모습은 위태롭기 그지없었습니다.
그래서 ‘가비’에게 물었습니다.
“혼자서 길 건널 때 무섭지 않았니?”
그녀가 웃으며 말했습니다.
“선생님, 저도 무섭고 두려워요. 그런데 ‘익숙한 두려움’이라는 친구를 떠나보내면 하나님께서 더 좋은 친구를 보내주세요.”
이렇게 저는 지친 여행길에서 제대로 된 선생을 만났습니다. 그 순간, 그녀의 대답이 하나님의 음성처럼 들렸습니다. 그분은 가비를 통해 제 마음속 깊숙이 자리한 ‘익숙한 두려움’을 떠나보내고, 전적으로 신뢰하라는 명령과 위로를 동시에 주셨습니다.
---「1장. 여행 이야기」중에서

어느 날 태국 국경을 넘어 찾아온 만삭의 여인이 사정을 했습니다. 갈 곳도 돈도 없는데 출산할 때까지만 도와달라며 눈물을 흘렸습니다. 딱한 사정을 들은 부부는 허락을 했고, 어렵사리 인공호흡기까지 달아야 하는 미숙아로 ‘남완’이 태어났습니다. 그런데 생모는 몸조리가 채 끝나기도 전에 핏덩이 딸을 두고 도망을 갔습니다.
다행인 것은 오른손과 두 다리를 못 쓰는 남완을 친딸처럼 사랑해주는 부부와 오빠. 할머니가 곁에 있었다는 사실입니다. 2015년 6월이 집을 알게 되었지만 거리가 꽤 떨어진 지역으로, 사실 우리가 생각하던 반경을 벗어난 마을이었습니다. 그러나 공장에 다니며 뒷바라지하는 엄마와 운전 일을 하며 늘 사람 좋은 웃음을 짓는 아빠, 친동생처럼 잘 보살펴 주는 꼬맹이 오빠, 태어날 때부터 왼쪽 눈을 잃었지만 묵묵히 사랑을 전하는 할머니를 보고 도저히 외면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일부러 근처에서 장애인 가정 두 곳을 더 찾아내 따로 관리하는 마을로 묶었습니다. 기막힌 사연을 담담히 받아들이며 ‘남완’이 구김살 없도록 사랑해주는 이 가정을 위해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다짐했던 방문을 저는 생생히 기억합니다.
한편, 작년에 ‘남완’이 오빠가 다니는 학교로 입학을 원해 찾아가 상담을 했습니다. 휠체어를 타고 다닐 만한 길이 아닌 비포장도로도 문제였지만, 수업 내내 함께하며 화장실과 식사를 챙기는 전담 가족이 곁에 있어야 한다는 학교 측의 설명이 이어졌습니다. 결국 한쪽 시력이 없는 연로한 할머니를 대신해 오빠와 엄마가 돕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등교에 필요한 모든 물품을 준비해주었고, 수업료 등을 지원하기로 약속했습니다.
그런데 부부라는 게 참, 헤어지고 나니 그만이더군요. 오빠를 데리고 나간 엄마를 다시는 볼 수 없었고, 먹고살기 바쁜 아빠를 대신해 여전히 할머니만 ‘남완’ 옆에 덩그러니 계십니다. 학교를 가지 못한다는 속상함보다 오빠와 엄마를 다시 만나지 못한다는 서운함 때문에 ‘남완’의 얼굴에는 슬픔의 그림자가 드리워져 있습니다.
---「3장. 장애인 가정 이야기」중에서

아이를 바닥에 떨어뜨리는 사고로 뇌병변장애가 생겨 고개도 못 가누게 된 ‘므어이’네를 찾은 건 2017년 6월이었습니다. 학교도 그만두고 막노동하는 아빠를 따라 일을 다니는 큰오빠와는 달리, 언니 ‘따몬’은 학교를 가고 싶어 했습니다. 할머니가 계시는 고향 ‘싸이냐부리’로 보내 초등학교를 졸업시킨 후, 비엔티안에서 중학교를 입학하도록 개인 후원을 연결하여 매달 도와주었습니다. 오빠와 아버지를 위해서는 장애인 가정이나 단기 선교팀들이 돕는 마을 학교의 보수 공사에 넉넉한 일당으로 가장 먼저 일거리를 제공했고, 따로 ‘므어이’를 위한 우유와 기저귀도 지원했습니다.
여느 때처럼 그들을 찾아간 2019년 10월 16일. 방문이 자물쇠로 굳게 잠겨 있어서 바로 옆 월세방에 사는 또 다른 뇌성마비 가정의 엄마에게 물었습니다. 자고 일어나 보니 빌린 돈도 갚지 않고 고향으로 야반도주했다며 씁쓸해하는 ‘쏨마이’ 엄마는 동네 가게의 외상값은 물론 방세와 전기, 수도세도 내지 않았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안 되겠다 싶어 우리가 빌린 돈을 대신 주겠다고 하니 그건 정중히 사양했습니다. 그리고 집주인을 찾아가 대신 사과하며 월세를 주었더니 별일 다 있다며 연신 감사 인사를 합니다. 그저 우리가 갚아야겠다는 마음이 들었을 뿐인데 말입니다.
‘연락도 없이 야반도주한 딱한 사정이 있겠지!’
‘건네준 사랑을 셈하지 말자.’
‘ 사랑은 전혀 보상할 능력이 없는 이들에게 건네는 아버지의 마음이니까.’
그러면서도 억장이 무너집니다. 다짐을 하면서도 몹시도 밉고 화가 나는 게 사실입니다. 딱히 할 말이 더는 없어 다음 방문지인 자폐인 ‘캄라’네서 이발과 목욕을 시키는데, 오늘따라 왜 이리 순한 양인지 알다가도 모를 일입니다. 속으로 생각했습니다.
‘이 녀석이 오늘 심란한 내 맘을 안단 말인가!’
---「3장. 장애인 가정 이야기」중에서

82번째 예배였던 2019년 1월 13일 주일은, 마침 제 생일이기도 했습니다. 예배 후 식사 메뉴는 잡채, 고추장 삼겹살, 숙주 무침, 소고기 미역국, 망고와 요구르트. 음식을 준비하느라 밖에서 미역국을 끓이던 저를 농인들이 급히 찾았습니다. 준비한 케이크가 등장하고 초를 끄니 영상이 돌아갔습니다. 모든 농인들의 축하 메시지가 이어지는 가운데 노르웨이로 시집간 ‘쩐’과 ‘뿌’ 부부가 나오고, 한국 가족들과 친구와 후배들까지 등장했습니다. 영상을 기획한 아내가 중간에 손수건을 건네주지 않았다면 저는 들고 있던 행주로 눈물을 닦을 뻔했습니다.
영상이 꺼진 후 제가 이야기할 차례가 되었습니다.
“저희 부부는 라오에서 한 알의 밀알이 되어 죽을 터이니 예수님을 알고 닮아가는 것에 최선을 다해 주세요. 저희는 장애를 가진 이들과 사랑하다 죽겠습니다!”
이 약속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4장. 농인예배공동체 이야기」중에서


라오 국립대학교 수학교육학과를 졸업한 ‘팽’. 그녀는 특수교육을 공부하지는 않았지만 전공한 저 못지않게 장애를 가진 이들을 이해하고 사랑합니다. 그녀의 고향 ‘씨엥쿠왕’은 미군의 폭탄 공습을 가장 많이 받은 지역으로, 어려서부터 장애인들을 많이 보고 자라서인지 그들을 돕는 일을 하고 싶었다더군요.
세 살 많은 ‘분홈’과 월세방에서 같이 사는데, 살림에 야무진 ‘팽’이 수어를 배워가며 친언니처럼 돕고 지냅니다. 그녀가 저희와 일하며 자연스레 기독교를 접하게 되었고, 단 한 번도 강요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예수님에 대해 알고 싶다고 먼저 고백해 왔습니다. 그런 그녀를 위해 농인교회 식사 준비를 우리 부부가 전담하기로 하고, 2019년 6월 16일부터 오전 10시에 지하 가정교회 예배, 오후 2시는 시내의 젊은이들이 모이는 예배에 보냈습니다.
그 후 몇 달 되지 않아 점심을 먹고 나면 ‘팽’이 자연스레 성경을 읽기 시작하더니 이제는 귀찮을 정도로 궁금한 것들을 질문합니다.
그날도 성경을 읽던 때였습니다. 제가 푸념처럼 길게 불평을 늘어놓기 시작했습니다.
“라오에 와서 너무 힘들다. 음식도 맛없고 믿었던 ‘닏’ 때문에 실망스럽고, 그렇게 아꼈던 농인 스태프 ‘쓰아’도 배신하고, 갈 만한 곳도 없어 따분하고 단조롭다.”
‘팽’은 읽고 있던 성경을 덮더니 부엌 쪽으로 걸어가며 혼잣말처럼 한마디 툭 던졌습니다.
“김 선생님, 라오에 하나님이 보내셨잖아요.”
불만을 토로하던 저는 망치로 한 대 맞은 듯 멍하니 입을 다물었습니다. 하나님이 당신을 이곳에 보내셨는데 무슨 말이 필요하냐는 그 한마디! 그 안에 모든 것이 다 들어 있었습니다. 나이가 많고, 경험이 충분하며, 오래 믿으면 뭐합니까? 이제 막 예수를 알기 시작한 ‘팽’보다 저는 훨씬 저급한 영성의 소유자였습니다.
---「4장. 농인예배공동체 이야기」중에서

매사에 경쟁하지 않고 천천히 움직여서 라오를 ‘시간이 멈춘 나라’라고 부르는 걸까요? 분노가 설 자리에 관용이 있고, 욕망 대신 절제가 있어서 ‘미소가 아름다운 나라’라고 말하는 걸까요? 스트레스, 과로사, 자살이 거의 없는 순박한 사람들과 때묻지 않은 자연 풍경이 아름다워 ‘Simply Beautiful’을 라오 관광초대 핵심문구로 정한 걸까요? 그래서일까요. 한 손으로는 숯불을 피워 밥을 하면서도 다른 손으로는 스마트폰으로 영상을 보는 한 세기의 문명이 공존하는 라오에 단 한 번만 오는 여행자는 없다고 합니다.
이 고요한 나라에서 저는 직원들 출근 전에 마당을 쓸고, 소중히 가꾸는 화분들에 물을 줍니다. 주인집에서 분양받아 키우는 ‘뭉치’의 사료도 챙깁니다. 주중의 오전, 오후 일과 대부분은 시간표대로 33곳의 장애인 가정을 방문하고, 건기에는 건축 부지에 심은 망고나무를 비롯한 꽃과 묘목에 물을 주러 갑니다. 수요일에는 농인들 집과 일터로 심방을 가고, 토요일은 장을 보며, 주일에는 농인들을 위한 식사를 요리하고는 한바탕 북적대는 행복을 누립니다. 일과 후에는 주 3회, 헬스클럽을 거르지 않습니다. 만나는 교민들이 거의 없어 딱히 한국에서 오시는 손님이 없으면 단조롭기 그지없습니다.
그런데 가꾸던 꽃봉오리가 활짝 피고 어느새 자라버린 강아지와의 살가운 장난이 좋습니다. 장애인 가정과의 싱거운 잡담이나 건축 부지에서 떨어진 친환경 망고라도 몇 개 주워 먹는 날이면 더없이 환한 미소를 짓습니다. 우리를 애타게 기다리는 농인들을 찾아가 함께 먹는 점심이나 장을 보고 아내와 들르는 단골 카페의 커피도 그 맛이 특별합니다. 주일에는 요리사 흉내를 내며 농인들과 나누는 포옹 인사가 더없이 즐겁고, 저녁마다 땀 흘리며 들어올리는 바벨도 행복합니다. 한국에서 손님이라도 오셔서 함께하게 되면 가장 특별한 일상이 되어 그 기쁨은 두 배가 됩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소소한 일상이야말로 더없이 큰 행복임을 이제는 누구나 알 것입니다. 사소한 주변 것들을 아름답게 보는 시선, 이것이야말로 라오가 우리 부부에게 준 황홀한 선물입니다.
---「5장. 뿌리내림 이야기」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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