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멸의 칼날 16

탄지로와 네즈코가 메인 주인공이라면

주역 4인방 중 하나인 젠이츠는 서브주인공이라고 할 수 있다.

탄지로와 함께 최종선별에서 살아남은 5인 중 한명으로 

엄청나게 약한 모습을 보이는데 자신을 죽을 거라는 등의 부정적인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고

연락용 까마귀를 무서워해서 대신에 참새를 지급받는가하면 다른 사람들의 언쟁에도 겁을 먹는 등의 모습을 보여준다.

도깨비들과의 싸움이라는 설정이 무척이나 신선하고 흥미로운 만화 귀멸의 칼날 요즘 너무 재미있게 봤어요. 스토리도 빠르게 진행되는데 무엇보다 몇몇 캐릭터 설정이 좋고 주인공인 탄지로라는 캐릭터는 주인공이라는 느낌이 확실이 드는 캐릭터여서 아주 재미있게 봤어요. 도깨비와의 싸움이어서 액션신이 아주 멋진데 애니메이션보다 그 느낌은 덜하지만 그래도 만화책 단행본도 액션신이 좋네요.

Koyoharu Gotouge작가님의 귀멸의 칼날 16권 리뷰입니다. 태양을 극복한 네즈코를 흡수하기 위해 무잔이 귀살대의 본부를 찾아 가게 돼요. 전 이 부분에서 엄청 쫄면서 보긴 했어요. 결국에 우부야시키가 죽게 되고 귀살대와 상현도깨비들의 싸움이 시작되면서 최종국면편이 시작됩니다. 탄지로의 주인공적인 면이 잘 드러나서 좋았던거 같아요. 입단시험부터 해서 보여줬던 성향이 잘 드러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