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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를 처음 시작했습니다

글쓰기를 처음 시작했습니다

: 초보 라이터를 위한 안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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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06월 12일
쪽수, 무게, 크기 264쪽 | 350g | 128*188*20mm
ISBN13 9791187316657
ISBN10 1187316652

카드 뉴스로 보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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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만든이 코멘트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안녕하세요. 이책의 편집자 입니다.
2020-06-11
이 책에 나오는 글쓰기 연습법은 내가 글쓰기를 배운 방법과 거의 같다. 내가 처음 글쓰기 공부를 시작했을 때 이 책이 나왔더라면 나의 글쓰기는 훨씬 단시간에 효율적으로 좋아졌음을 확신한다. 절대 변하지 않을 한 가지 사실은 글쓰기는 배운다고 늘지 않는다는 것이다. 일단 써야 한다. 도저히 창작이 안 되면 하다못해 좋은 글을 필사라도 해야 한다. . 이 책에 나오는 모닝 페이지, 신문 기사로 쓰기, 15분 글쓰기는 나도 유용하게 썼던 글쓰기 방법들이다. 처음 고홍렬 작가님의 원고를 봤을 때 작가님이 얼마나 치열하게 독서하고 글쓰기를 했는지 금방 알 수 있었다. 나도 글쓰기 책이라면 누구 못지 않게 많이 읽었지만 작가님에 비할 바는 아니었다. 이 책은 초보자를 위한 글쓰기 책이다. 하지만 왕초보가 아니라도 아직 자신의 글에 자신이 없다면 이 책에 나온 방법들은 분명 글쓰기 실력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키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좋은 콘텐츠를 가지고 있다면 책을 내기에 분명 유리하지만 최소한의 글쓰기 실력은 갖추어야 훨씬 가능성이 높다. 가끔 엉망인 원고를 고치다보면 편집자가 너무 힘들다. 그리고 한 번 이렇게 쓴 저자는 다음에도 별로 발전이 없이 계속 이런 상태다. 솔직히 다음에는 같이 작업이 어렵다는 생각이 든다. 반면 어떤 원고는 손댈 부분이 거의 없다. 이런 원고를 주는 작가님들은 대부분 글쓰기 경험이 많다. 나는 직업상 확실히 이걸 느낄 수 있다. 글은 일단 많이 써봐야 한다. 다른 방법이 없다. 망설이지 말고 일단 쓰기 시작하자. 그 전에 이 책을 참고한다면 정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글쓰기를 잘 한다는 건 엄청난 무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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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은 보통 글 쓰는 사람이 혼자 기획하고 혼자 실행한다. 글을 쓰는 데 필요한 자료를 모으고, 모은 자료를 선별하고, 그걸 글의 흐름에 맞게 배치하고, 마침내 글을 구성하기까지의 모든 과정을 오로지 글 쓰는 사람 혼자 진행한다. 이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논리력, 종합력, 분석적 사고능력이 길러진다. 논리력, 종합력, 분석적 사고능력은 학문하는데 공통으로 요구되는 필수 능력이다. 글을 쓰는 사람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이런 능력이 향상된다.
--- p.20

내가 새벽부터 일어나 글을 쓰는 데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지만, 직장생활에서 실현할 수 없는 백 퍼센트 자유를 실현하고자 하는 것도 그 이유 중 하나다. 자기 결정권이 행복의 중요한 요인이라면, 글쓰기보다 좋은 행복의 묘약도 드물 것이다.
--- p.45

직장인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건 은퇴 이후의 삶이다. 글쓰기가 책 쓰기로 이어진다면 자기를 증명할 방법이 생긴다. “내가 이런 분야에 이만한 전문성을 갖추고 있다.”라는 사실을 알리기에 저서만큼 좋은 게 없다. 쓴 책이 명함 역할을 하고 자신을 홍보한다. 어느 정도 인지도가 쌓이면 자기 이름이 브랜드가 된다.
--- p.65

글쓰기의 가장 큰 장점은 정년이 따로 없다는 것이다. 대기업이라고 입사해봐야 55세를 넘기기 힘들고, 공무원도 꽉 채워봐야 60세를 좀 넘기면 퇴직해야 한다. 그런데 글쓰기에는 정년이 없다. 쓰고 싶은 글이 있고, 건강이 뒷받침된다면 언제까지나 글을 쓸 수 있다.
--- p.69

흔히 뛰어난 작가들은 훌륭한 글만 쓴다고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그들도 수많은 졸작을 썼다. 그들이 쓴 글이 진즉에 쓰레기통에 들어간 까닭에 소문이 나지 않았을 뿐이다. 그러니 글쓰기를 처음 시작하는 사람은 마음 편하게 졸문부터 쓰면 된다.
--- p.77

글이랍시고 한 줄 써서 내놓아도, 세상은 이러쿵저러쿵 말이 많을 것이다. 비난에 풀이 죽는 일도, 칭찬에 기분 좋아하기도 부질없다. 모든 사람은 그저 불완전한 자기 관점의 주인일 뿐이다. 글쓰기 능력을 높이는 유일한 방법은 꾸준히 쓰는 것이다. 글쓰기 초심자가 사람들의 반응에 일희일비해서는 꾸준히 쓸 수 없다. 다른 사람들의 의견 따위는 접어두고, 꾸준히 쓰자.
--- p.87

사람들은 시간이 없어서, 돈이 부족해서, 돌보아야 할 가족 때문에, 건강이 좋지 않아서 글을 쓸 수 없다고 말한다. 하지만 글을 쓸 수 없는 이유가 정말 여건이 되지 않기 때문일까? 간절함이 있었던 사람들은 젖먹이를 키우면서도 글을 썼고, 탄광에서 일하면서도 글을 썼다. 심지어 손가락이 없어도 글을 썼다. 글쓰기를 다른 모든 일보다 우선순위에 둔 사람들은 어떻게 해서든 결국 글을 썼다. 그러니 정말 글을 쓰고 싶다면 핑계 대지 말고 지금 당장 시작하라.
--- p.102

수많은 작가가 하루 중 일정 시간이 되면 책상으로 가서 무작정 뭐든 쓰기 시작한다. 구상이 끝나서 글을 쓰기 시작하는 게 아니라, 쓰다 보면 제법 괜찮은 글이 나오기 때문이다. 손가락을 움직이기 시작하면 뇌도 함께 움직인다. 뇌에 시동이 걸리면 애초에 우리가 생각지도 못했던 아이디어가 떠오르기도 한다.
--- p.106

그렇게 20년 동안, A4 1만 페이지 정도를 썼다. 처음 시작할 때는 이렇게 오랫동안, 많이 쓰게 될 줄 몰랐다. 그저 ‘하루 한 페이지만 쓰자’라는 편한 마음으로 시작했더니 이토록 멀리 올 수 있었다. 욕심내지 않고 그날 쓸 분량만 생각했다.
--- p.110

글을 쓰는 사람들도 사진 찍는 사람들과 유사한 과정을 통해서 안목을 키울 수 있다. 일단 자꾸 쓴다. 쓰다 보면 글을 보는 눈이 성장한다. 글을 쓰는 사람은 자신이 쓰고 있는 글에 몰입하게 된다. 단어와 문장을 살피고, 단락과 단락을 살핀다. 어떤 경우에는 토씨 하나까지 신경 쓰게 된다. 조사를 ‘은’으로 할지 ‘이’로 할지를 두고 고민한다. 이런 과정에서 글을 보는 안목이 성장한다.
--- p.116

대부분의 직종에서 많은 나이는 불리하게 작용한다. 하지만 글쓰기에는 오히려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 일단 인생 경험이 많다 보니 쓸거리가 많다. 나이가 들수록 정신적으로도 성숙한 경우가 많으니 그걸 글로 잘 녹여내면 상대적으로 깊이 있는 글을 쓸 수 있다.
--- p.125

신문이든 책이든 글을 읽는다는 것은 다른 사람들이 지어놓은 글을 살핀다는 뜻이다. 사람들은 부지불식중에 혹은 의도적으로 자신이 읽은 글의 문장력, 논리력을 학습하고 영향을 받는다. 좋은 글을 많이 읽은 사람은 이미 좋은 글을 쓰기 위한 준비를 상당 부분 마쳤다고 봐야 한다.
--- p.130

글쓰기 초심자가 먼저 해야 할 일은 ‘글쓰기’가 아니라, ‘글쓰기 연습’이다. 모닝 페이지 쓰기는 훌륭한 ‘글쓰기 연습’이 될 수 있다. 편한 마음으로 일단 책상에 앉아서 뭐든 써보는 연습부터 하자.
--- p.146

비빌 언덕이 있으면 글쓰기가 훨씬 수월하다. 책을 읽으면서 모아둔 명문장이나 명언집을 펼쳐 들고 읽다 보면, 문득 내 안에 생각이 일어남을 경험하게 된다. 명언, 명문장과 내가 만나서 생각이 일어나는 것이다. 짧으면 짧은 대로, 길면 긴 대로 떠오르는 생각을 쓰면 된다.
--- p.154

메모리딩하면 읽은 내용을 더 잘 기억하게 된다. 읽기만 할 때보다 읽은 걸 베껴 쓸 때 더 많이 기억에 남는다. 한 번 읽고 던져버린 책은 시간이 지나면 잊힐 가능성이 크지만, 이렇게 밑줄을 긋고 자기 생각까지 보태면 읽은 내용이 더 많이 기억에 남게 된다.
--- p.161

관심이 가거나 공부하고 싶은 주제를 정해서 그 분야의 콘텐츠를 공부하면 된다. 가장 먼저 할 수 있는 일은 요약하기다. 그냥 보고 듣는 대신 이해한 내용을 정리하고 요약해 보자. 기억은 이해, 정리, 기억, 반복이라는 네 단계를 거칠 때 견고해지는데, 요약은 이해와 정리 단계에 해당한다. 요약만 해도 그냥 보기만 할 때에 비해 월등히 기억에 많이 남는다.
--- p.175

필사는 느리게 읽기다. 느리게 읽으면서 글을 음미하고, 닮고 싶은 글을 내 안에 새기는 데 베껴 쓰기의 목적이 있다. 제대로 음미해야 글 보는 안목이 높아지고 그게 다시 내 글쓰기에 영향을 미친다. 눈으로만 읽으면 대충 읽게 될 가능성이 크다.
--- p.182

글쓰기는 결국 고쳐 쓰기다. 많이 읽고 많이 쓰면서 글을 보는 안목을 높이고, 고쳐 쓰는 능력도 길러야 한다. 고쳐 쓰는 능력을 단련하는 방법은 크게 두 가지다. 하나는 자기가 쓴 글을 고쳐보는 것이고 또 하나는 남이 쓴 글을 고쳐보는 것이다.
--- p.192

15년 전부터는 10시에 자서 4시에 일어나기를 기본으로 하고 있다. 처음에는 이 정도까지 기상 시간을 당길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하지 못했다. 지금은 새벽 4시 기상이 너무나 자연스럽다. 새벽 4시만 되면 저절로 눈이 떠진다. 하루 3시간이 1년 모이면 1,000시간이다. 무시 못 할 시간이다. 글쓰기 내공이 깊어지기에 충분한 시간이다.
--- p.199

글쓰기를 처음 시작했다면, 대단한 글을 쓰겠다는 생각부터 버려야 한다. 괜찮은 글, 대단한 글은 사소하고 시시한 글들을 무수히 쓴 후에나 쓸 수 있다. 처음에는 그냥 볼품없는 문장으로 일기 정도나 끼적이거나 책에서 읽은 괜찮은 문장을 옮겨 적는 정도로도 충분하다.
--- p.203

카페에 나가서 글을 쓸 때 특정 카페만 계속 가지 말고 수시로 다른 카페를 이용해보라. 장소 뉴런이 활성화되어 글쓰기를 돕는다. 어떤 걸 하고자 마음먹었으면 의지를 다지는 대신 환경을 바꾸는 게 나은 경우가 많다. 공부하려고 마음먹었다면 ‘이제부터 공부를 열심히 하자!’며 의지를 다지기보다는, 도서관이나 독서실에 자기를 던져 넣는 편이 나을지도 모른다.
--- p.218

열정이 성취를 부르지만, 성취가 열정을 부르기도 한다. 열정과 성취는 서로 북돋운다. 한 권씩 쌓여가는 바인더를 보면 글쓰기에 대한 없던 열정도 생길 수 있다. 싫은 걸 참고 하는 데는 한계가 있다. 이는 글쓰기에도 적용된다. 글쓰기와 연관된 쾌감을 늘리도록 하자. 편하게 글을 써서 바인더로 묶는 일은 크게 부담스럽지 않으면서도 꽤 즐겁다.
--- p.224

처음부터 글을 잘 쓰는 사람은 없다. 처음부터 글 쓰는 걸 좋아하는 사람도 드물다. 의지를 가지고 자꾸 쓰다 보면 글 쓰는 뇌가 장착되고, 글쓰기에 점점 몰입할 수 있게 된다. 뇌가 글쓰기에 적합하게 변한다. 나중에는 별 힘을 들이지 않아도 제법 그럴듯한 글을 쓸 수 있게 된다. 처음부터 무리할 필요는 없다. 조금씩이라도 꾸준히 쓰자. 그러다 보면 글 쓰는 뇌가 만들어진다.
--- p.234

의욕의 뇌를 자극하는 방법은 뭘까? 일단 시작하고 보는 것이다. 일단 시작하게 되면 측좌핵이 자극되고 측좌핵은 자기 흥분을 일으킨다. 자극된 측좌핵은 없던 의욕을 불러일으킨다. 운동하기 싫은 날도 일단 피트니스 클럽에 가면 뭐든 하게 마련이다. 15분 글쓰기도 이와 같다. 글쓰기 싫은 날도 일단 몸을 책상 앞에 던져 놓고 보는 것이다. 그러면 대개 뭐든 쓰게 마련이다. 그렇게 매일 쓰는 습관을 이어갈 수 있다.
--- p.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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