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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읽는 요한계시록 3

쉽게 읽는 요한계시록 3

[ 양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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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06월 10일
판형 양장?
쪽수, 무게, 크기 736쪽 | 1350g | 183*257*44mm
ISBN13 9788934112464
ISBN10 89341124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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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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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음녀가 “앉은(καθημ?νη?)” 자세는 하나님과 어린 양의 신적 권세와 통치권을 모방한 것이다. 요한계시록에서 ‘앉는 것’은 주권과 통치권을 상징한다(계 3:21; 4:2; 5:1; 14:14; 18:7). “백성과 무리와 열국과 방언들(계 17:15)” 위에 앉아 있다는 것은 그들에 대한 정복과 통제를 나타낸다. 큰 음녀 바벨론은 “나는 여왕으로 앉은 자요(계 18:7)”라고 말하면서 보좌에 앉아 있는 자신의 권세를 자랑한다. 네로 황제 시대에 주조된 주화들에 새겨진 그림들은 여신 로마가 앉아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 그림에서 여신 로마는 군복을 입고서 오른손에는 날개 달린 승리의 여신상의 축소 모형을 들고 있으며 왼손에는 작은 칼을 들고 앉아 있다.

“다섯은 망하였고 하나는 있고 다른 하나는 아직 이르지 아니하였으나 이르면 반드시 잠시 동안 머무르리라”라는 구절은 일곱 왕에 대한 설명이다. “다섯은 망하였고(ο? π?ντε ?πεσαν)”에서 “에페산(?πεσαν, 망하였고)”은 ‘핍토(π?πτω, 무너지다)’의 부정과거시제이다. “하나는 있고(? ε?? ?στιν)”에서 “에스틴(?στιν, 있고)”은 ‘에이미(ε?μ?, 있다, 이다)’의 현재시제이다. “아직 이르지 아니하였으나(? ?λλο? ο?πω ?λθεν)”에서 “엘덴(?λθεν)”은 ‘에르코마이(?ρχομαι, 오다, 가다)’의 부정과거 시제로서 미래에 도착할 것의 확실성을 나타낸다. 이러한 표현은 과거, 현재, 미래의 순서대로 다섯, 하나, 하나의 존재를 묘사한 것이다.

계시록 18:2은 천사의 바벨론 멸망에 대한 선포이지만 애가의 형식을 따르고 있다. 18:2의 애가는 사실상 ‘조롱의 노래’에 가깝다. ‘조롱의 노래’는 정해진 양식은 없지만 남들의 과거, 현재, 미래의 단점들과 불운을 조롱하면서 즐거워한다는 특징을 가진다(삼상 17:43-44; 렘 22:14-15; 사 23:15-16). 계시록 18:2에서 천사는 바벨론의 멸망을 알리는 것으로 ‘조롱의 노래’를 부른다. 죽음을 공개적으로 선포하는 것이 고대 이스라엘의 애곡 의식의 특징이었던 것처럼, 18:2에서 천사는 바벨론의 멸망을 공개적으로 알리는 것이다.

최후의 심판으로 멸망할 도시 바벨론과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은 대조를 이룬다. 바벨론은 사라질 도시이며 새 예루살렘은 영원한 도성이다. 계시록 17:1에서 음녀 바벨론을 소개하는 방식과 21:9-10에서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을 소개하는 방식이 같은 것은 둘을 대조하기 위한 것이다. 계시록 17:1에서 “일곱 대접을 가진 일곱 천사 중 하나”가 와서 사도 요한에게 큰 음녀가 받을 심판을 소개한다. 계시록 21:9-10에서 “일곱 대접을 가지고 마지막 일곱 재앙을 담은 일곱 천사 중 하나”가 나아와서 사도 요한에게 어린 양의 아내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을 소개한다.

요한계시록의 결론 부분은 17:1-22:5이다. 이 부분에는 두 가지의 큰 주제가 각각의 흐름을 형성하고 있다. 결론 부분을 구성하는 두 가지 큰 주제 중의 하나는 최후의 심판을 통한 악의 세력의 멸망이다. 음녀 바벨론, 짐승과 거짓 선지자, 용, 생명책에 이름이 기록되지 못한 자들 즉 용의 추종자들에 대한 최후의 심판이 계시록 17:1-20:15에서 나타난다. 결론 부분을 구성하는 또 하나의 핵심적 주제는 하나님의 새로운 창조와 완전히 영광 속에 들어간 새 예루살렘 교회 공동체에 대한 것으로서 계시록 21:1-22:5에서 진술된다. 17:1-20:15에 나타난 최후의 심판을 통해 악의 세력은 완전히 종말을 고한다. 따라서 21:1-22:5에서 묘사된 새 하늘과 새 땅에는 악의 세력이 티끌만큼도 존재하지 않는다. 그곳에는 오직 하나님의 영원한 임재 가운데 성도들이 영원히 누릴 지복만이 있을 뿐이다.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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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내가 원고를 읽으면서 느낀 이 책의 특징들을 설명하고자 한다.
첫째, 이 책은 철저하게 하나님 중심적이다.
둘째, 이 책은 현재와 미래 사이의 균형을 잘 맞추고 있다.
셋째, 이 책은 요한계시록과 관련된 주요 논쟁들을 매우 상세하게 다루면서도 개혁주의적인 중심을 잃지 않고 있다.
넷째, 이 책은 그렇기 때문에 깊이 있는 성경연구서 혹은 성경강의 준비서로 적합할 것 같다.
하나님께서 김성목 박사의 이 책을 통해, 또 앞으로 나올 다른 책들을 통해 큰 영광을 받으시기 바란다.
- 김병국 (백석대학교 기독교학부 신약학 교수)
나는 성실한 학자가 쉽게 풀어쓴 이 주석서를 통해 많은 사람이 하나님의 비밀, 특히 우주와 교회의 궁극적 미래에 대해 더 많은 것을 깨닫고 더 풍요로운 믿음 생활을 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
- 김정훈 (백석대학교 기독교학부 신약학 교수)
요한계시록을 이단, 사이비들의 그릇된 교훈들의 온상이 되지 못하도록 개혁주의적이고 건전한 해석들을 제시하는 본 주석서가 아무쪼록 한국교회 일반 목회자들과 평신도들에게 큰 도움과 길잡이가 되기를 소원하며 이 책을 적극 추천한다.
- 이한수 (총신대학교 신약학 명예교수)
이번에 김성목 박사가 이러한 좋은 해설서를 내놓았다. 학자로서의 풍부한 원어적인 지식, 문학적인 이해를 바탕으로 요한계시록을 풀어나가는 무게 있는 해설서이다. 난해하고 논란이 되는 부분마다 학자들의 견해를 비교하고 특히 원어적인 기초를 토대로 본문의 의미를 밝혀 나가고 있다. 이 책은 요한계시록을 펼치는 독자들이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요한계시록을 읽어나가며 성경의 의미를 올바로 찾아 나가는 데 도움을 주는 좋은 해설서이다. 기쁨으로 이 책을 추천한다.
- 이종도 (아프리카 케냐 Bridgeworld College 학장)
이 책은 특히 요한계시록의 본문을 그 본문에 인용 또는 암시된 구약의 예언서와 접목시켜 하나님의 약속과 언약이 인류의 ‘마지막 때’에 어떻게 성취되는가를 이해하기 쉽게 풀어 설명하고 있다. 묵시와 상징의 난해함이 아닌 쉽게 읽고 깨달을 수 있는 요한계시록은 그리스도의 재림을 소망하는 모든 사람에게 주어진 축복이자 선물이다.
- 이재훈 (온누리교회 담임목사)
요한계시록이 증언하는 재림하실 예수 그리스도와 우주 만물의 주권자이신 하나님에 대해 공부하고자 하는 분들에게 이 책의 일독을 권한다. 또한 하나님의 편에선 교회 공동체가 겪게 될 영적 전쟁과 심판에 대한 연구와 가르침이 필요한 신학생과 목회자에게 이 책을 적극 추천한다. 이 책을 통하여 요한계시록이 증언하는 바와 같이 오늘의 현실 가운데 교회 공동체와 믿음의 사람들에게 임재하시는 하나님의 역사와 능력에 대한 깨달음과 고백이 새롭게 되길 바란다.
- 이웅조 (분당 갈보리교회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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