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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의 행복에 이르는 지혜

최상의 행복에 이르는 지혜

: 틱낫한 스님이 새로 읽고 해설한 반야심경

[ 양장 ]
틱낫한 저 / 손명희 역 / 선업 스님 감수 | 싱긋 | 2020년 06월 22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리뷰 총점9.6 리뷰 16건 | 판매지수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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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06월 22일
판형 양장?
쪽수, 무게, 크기 216쪽 | 376g | 130*200*25mm
ISBN13 9791190277440
ISBN10 1190277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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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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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종소리를 듣듯이 이 책을 읽어주십시오. 일상의 부담을 잠시 내려놓고 자리에 앉아 몸과 마음을 편안히 하고, 경이로운 스승의 법문이 내면에 깊이 울리는 것을 느껴보십시오. 이렇게 책과 하나가 되어 읽다보면 마음챙김의 종소리를 분명 여러 번 듣게 될 것입니다. 종소리가 울리면 잠시 책을 내려놓고 내면 깊은 곳에서 울려퍼지는 그 소리에 가만히 귀를 기울여보십시오. ---「초판 추천사」에서

시간, 공간, 대지, 비, 흙속의 광물질, 햇살, 구름, 강, 열기, 심지어 의식에 이르기까지 세상 모든 것이 이 종이 한 장에 깃들어 있습니다. 삼라만상이 이 종이와 공존합니다. 존재한다는 뜻은 곧 상호존재한다는 뜻입니다. 당신은 홀로 존재할 수 없습니다. 당신은 다른 모든 것과 함께 존재할 수밖에 없습니다. ---「둘: 무엇이 비었는가?」에서

우리가 경험하는 불행은 공(空)이라는 본질을 들여다보는 통찰을 통해 완전히 다른 것으로 탈바꿈할 수 있습니다. 지적인 관점에서 『반야심경』을 철학으로 바라보고 아무리 연구한들 우리가 안고 있는 괴로움은 해결되지 않습니다. 그러나 『반야심경』의 모든 단어와 문구를 우리의 괴로움과 우리의 가장 깊은 열망에 비추어 읽을 수 있다면 경전은 의미를 갖게 됩니다. ---「셋: 이해의 길」에서

우리 몸이 분리된 자아가 아니라는 깨달음은 참으로 중요합니다. 우리 몸은 이 몸이 아닌 온갖 것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우리 몸은 몸 바깥에서 계속 이어집니다. 이 몸과 태어남, 그리고 궁극적인 죽음의 본질을 확연히 보게 되면 몸의 오고감은 더이상 우리에게 영향을 미치지 못합니다. 두려움이 생긴다면 이 몸을 아직 제대로 보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여섯: 행복한 지속」에서

이것은 저것을 창조하고 저것은 이것을 창조해냅니다. 부와 가난, 풍요로운 사회와 빈곤한 사회는 더불어 존재합니다. 한 사회의 부는 다른 사회의 빈곤으로 이루어집니다. 부는 부가 아닌 요소로 이루어지며 가난은 가난이 아닌 요소로 이루어집니다. 우리는 우리 주위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에 책임이 있습니다. ---「여덟: 장미와 쓰레기」에서

우리는 아버지나 어머니가 죽었다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사실 그분들은 언제나 우리 안에 살아 있습니다. 우리는 우리 몸의 모든 세포 하나하나에서 우리 부모님을 접할 수 있습니다. 우리 안의 아버지나 우리 안의 어머니에게 말을 걸 수도 있습니다. 어머니나 아버지를 익숙한 형상으로는 더이상 볼 수 없지만 부모 자식 간의 대화는 언제나 가능합니다. 사랑하는 이를 더이상 익숙한 상으로 볼 수 없다고 해서 그들이 거기에 존재하지 않는다는 뜻은 아닙니다. ---「열: 이름에는 무엇이 들어 있는가?」에서

당신이 지금 뒤쫓고 있는 것은 이미 당신 안에 모두 갖추어져 있습니다. 불성(佛性)은 사람의 본성 안에 오롯이 들어 있습니다. 굳이 무엇인가가 될 필요가 없습니다. 당신은 이미 당신이 되고 싶은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열넷: 나비를 쫓아서」에서

분리된 자아라는 관념을 버리면 더이상 그 어떤 콤플렉스도 짊어질 필요가 없는 대자유가 찾아옵니다. 잘못된 인식을 떨쳐버릴수록 우리가 누리는 자유도 더욱 커집니다. ---「자유」에서

깨달음은 일상 속 실천입니다. 마음챙김과 집중의 에너지 속에서 살아간다면 일상의 매 순간이 깨달음의 순간이 될 수 있습니다. ---「열일곱: 깨닫는 이는 누구인가?」에서

지금 우리가 가는 길, 우리가 경험하는 이 순간이 곧 행복이고, 자유이며, 평화입니다. 번뇌가 끊어진 최상의 행복과 대자유의 세계는 바로 지금, 여기입니다. 이 책을 부디 머리가 아닌 가슴으로 받아들여 생생히 깨어나는 경험을 누리시길 바랍니다.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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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우리 시대의 가장 심오한 스승 중 한 분인 틱낫한 스님은 이 위대한 『반야심경』 해설서에서 우리가 공(空)의 진정한 의미를 이해하도록 도와준다.
- 잭 콘필드 (통찰명상수행원 및 스피릿록 명상센터 공동설립자)
이 아름다운 책은 법(法)의 보석이자 참다운 빛과 지혜의 선물이다.
- 조앤 핼리팩스 법사 (우파야 선센터 설립자)
틱낫한 스님은 이번의 놀라운 『반야심경』 이야기에서 귀하고도 평화로운 마음을 주었다. 이 책은 ‘공(空)’이 ‘무(無)’가 아니라는 점을 분명히 하고 있는데, 이는 우리 자신과 세상을 완전히 이해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참으로 중요한 통찰이다. 강력히 추천한다.
- 로버트 서먼 (미국 티베트하우스 공동설립자)
책의 핵심 주제와 관련된 내용이 나오면 다양한 해석을 시도하면서 저자의 마음에 공감하게 됩니다. 때로는 지나가듯 읽은 표현에서 감동을 받아 새김질을 반복하곤 합니다. 간혹 줄을 치면서 읽고 또 읽은 구절은 외우고 다니기도 합니다. 외우는 것을 즐기지 않는 편인데 어떤 구절은 어느 틈엔가 마음에 자리를 잡는 경우도 있습니다.
- 선업 스님 (대한불교조계종 불교상담개발원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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