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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맷돌 생활 전도

물맷돌 생활 전도

: 몸으로 훈련해서 생활에서 실천하는 복음 메신저

리뷰 총점9.4 리뷰 5건 | 판매지수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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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06월 17일
쪽수, 무게, 크기 252쪽 | 364g | 130*190*20mm
ISBN13 9788953137837
ISBN10 8953137837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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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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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에 관한 메시지는 가장 복된 소식이기 때문에, 나는 만나는 사람들에게 열정적으로 복음을 전했다. 문제는 그들의 상황을 고려하지 않고 내 열정과 열심만을 앞세워 ‘무작정 들이대는’ 방식에 있었다. 내 안에 숨겨진 동기, 즉 ‘나도 전도 왕이 되어 볼까’ 하는 그릇된 욕심을 품고 있었던 것이고, 그때문에 성과를 낼 욕심으로 대화 중에 틈만 보이면 다짜고짜 ‘예수 믿으세요’를 녹음기처럼 반복했던 것이다.
그 결과 대부분의 지인들로부터 거부를 당했다. 전혀 생각지 못한 뜻밖의 현실 앞에 나는 짐짓 당황했다. 1년간 그물을 쳤던 내 모습은 마치 밤이 새도록 수고하였지만 물고기 한 마리도 잡지 못한 베드로의 신세(눅 5:5)가 된 듯했다.

전도는 씨 뿌리는 것으로 비유할 수 있다. 보통 씨를 뿌릴 때는 그 토양의 상태가 중요하다. 그래서 농사를 짓기 전에는 먼저 밭을 가는 작업을 한다. 전도도 마찬가지다. 당신은 전도를 할 때 어떤 토양에 씨를 뿌리고 있는가? 씨를 뿌리기 전에 어떤 준비를 하고 있는가?
사실 나는 전도에 있어서 뿌리기만 해도 복음에 참여한 것이라 착각하고 있었다(고전 3:6). 그러나 내가 뿌린 복음의 씨앗은 길바닥과 가시밭길, 자갈밭에서 흩날리고 있었다. 옥토에 뿌린 것이 아니었다. 그 사실을 안 순간 정신이 번쩍 들었다. 우리가 뿌리는 씨앗은 그야말로 최고의 보화라 할 수 있다. 그러니 씨앗을 받아들일 토
양을 중요하게 여기고 준비해야 한다(마 13장).
이때부터 나는 밭을 가는 작업을 하기 시작했다. 바로 평소 만나는 사람들과의 관계를 소중히 여기는 것이다. 내가 지금 맺고 있는 모든 관계는 곧 복음의 통로가 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그들과 신뢰를 깨뜨리지 않기 위해 노력했다. 작은 약속일지라도 반드시 이행하고, 실수를 했을 땐 솔직하게 사과했다.
인사법도 바뀌었다. 만날 때는 “샬롬”으로 그들의 평안을 기원하고, 헤어질 땐 “우리 만남은 우연이 아닙니다” 하면서 마무리했다. 진심을 담아 상대를 소중히 여기는 마음으로 미소와 함께 건네는 나의 인사를 싫어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주님은 성령님을 통해 우리 일상에서 복음을 전할 수 있는 기회와 아이디어를 주신다. 이는 실제 전도 현장에서 내가 경험하고 있기 때문에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다. 전도자의 할 일은 그저 소소하게 생각할 수 있는 것까지 성령님께 질문하고, 그때 임한 감동에 순종하여 상황에 맞게 실행하는 것이다.
따뜻한 말 한마디, 화사한 미소, 상큼한 문자, 정성을 담은 편지 한 장, 성의 있는 식사 초대, 질문을 통해 알게 된 소중한 정보를 기록하는 태도, 그 영혼을 위한 쉼 없는 기도, 약속을 반드시 이행하는 진정성. 이것들은 우리가 주님께 드리는 오병이어가 아닐까 생각한다. 각자 받은 은사대로 더 많은 아이디어를 오병이어로 드리기를 소망한다.
나의 비결은 성령님께 질문하고 주신 아이디어를 즉각 실행하는 것이다. 내가 실행하는 그 모든 것은 오병이어에 불과하지만 주님의 이름으로 섬김의 도구로 내 놓자 성령님은 이것들을 사용하셔서 놀라운 열매들을 경험하게 하셨다.

일상생활에서 관계가 열린 곳이면 어디든 ‘전도의 장’이 된다. 그중 하나가 골프 모임이다. 골프 모임은 네 명이 한 팀이 되어 4시간 정도를 함께하는 스포츠다. 팀원이 된 사람을 ‘동반자’라 칭하는데 그때마다 동반자인 팀원은 자기와 관계하는 다양한 사람들로 구성된다. 구성원이 되면 4시간 정도를 필드에서 함께하기 때문에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고, 자연스럽게 전도의 기회가 생긴다.
운동을 하면서 동반자와 함께 인생의 이야기를 나누며 필드를 걷다 보면 어느 순간 마지막 홀을 향하게 된다. 그쯤 되면 우리는 서로의 깊은 속마음을 나누고 한층 더 가까워진다. 그때 나는 성령님이 가르쳐 주신 대로 이야기를 끌어간다. 이때는 전적인 성령님의 도우심이 필요하다. 이 시간을 위해 내가 매일같이 준비하는 것들이 있다.
골프 운동이 시작되고 파란 잔디 위를 걸을 때 동반자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는 도구는 언어다. 말의 품격에 따라 인격이 달라진다. 그래서 나는 운동을 나가는 새벽에 무엇보다 언어 사용에 탁월한 지혜를 구한다. 동반자에게 어떤 이야기들로 대화를 이어 나가면 좋을지 성령님께 묻는 것이다.

내가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나라 가족이 된 것은 전적인 은혜의 선물임과 동시에 그 사랑을 받은 나도 ‘사랑의 빚(롬’ 13:8)을 지고 있음을 깨닫게 되었다.
‘사랑의 빚진 자’, ‘복음의 빚진 자’란 이 말을 어떻게 해석해야 하는가? 과거에는 예수님께만 빚진 자의 마음을 갖는 것으로 생각했다. 전도자로 살아가면서 또 한 사람에게도 복음의 빚을 지고 있음을 알게 되었다.
그렇다면 또 한 사람은 누구인가? 복음의 대상자를 정하고 전략을 세워 그에게 굿 뉴스를 전하고 섬긴다 하여 쌍수를 들고 환영하는 것이 아니지 않는가? 또 어떤 이는 내가 베푸는 섬김만 챙기고 사라진 사람도 있다. 그때마다 허탈과 무력감을 경험하던 중 ‘이 정도면 성의를 가지고 한 것이 아닌가? 그들에게 언제까지 집중해야 하는가?’라는 질문을 해 보았다.
성령님은 그리 생각하고 있는 나에게 이런 음성을 주셨다.
“너는 그들에게도 빚진 자다.”
이 말의 의미가 무엇인가? 나는 현기증을 느꼈다. ‘그들 때문에 내가 먼저 복음의 선물을 받았구나’라는 깨달음이 왔다. 그렇게 정리가 되자 냉대하고, 속이고, 핑계를 댄 대상자들이 나의 채권자로 보였다. 나는 복음의 채무자라는 사실이 깨달아지자 내 안의 모든 불평과 부담으로 여겼던 것들이 사라지게 되었다.
---본문 중에서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많은 사람이 입으로는 내 삶을 주님께 맡겼다고 고백하고 찬양하지만, 교회 문을 나서는 순간 자신의 바벨탑을 쌓기에 분주한 삶을 살아갑니다. 이 책은 그런 우리에게 성도의 참모습을 보여주는 귀한 책입니다.
- 이대식 (CBMC 중앙회장)
그리스도인들에게 평생 사명인 전도를 두려움과 망설임 없이 도전하는 데 길라잡이가 되리라 확신합니다.
- 백남헌 (CBMC 경기서부연합회장)
저의 암울했던 전도 전선에 새로운 활력소가 되어 준 책입니다. CBMC 회원들뿐 아니라 이 땅의 많은 성도에게 필독을 권합니다.
- 최석천 (CBMC 전남동부연합회장)
관점을 바꾸고 관계를 먼저 옥토로 기경하면서 물맷돌 다섯 개를 몸에 익혀 사용했더니 자연스러운 전도가 이루어졌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예수님을 자랑할 때마다 내 영과 몸이 춤추는 감동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 안복환 (CBMC 전 전주지회장, 전주안디옥교회)
물맷돌 전도 세미나에서 전도의 패러다임을 바꾼 ‘생활 전도법’을 듣고 훈련받으면서 “바로 이거구나!” 하며 탄성을 질렀습니다. 이 훈련을 받는 동안 내가 먼저 변화되었고, 전도가 자연스러운 일상이 되었습니다.
- 김재호 (모리아성구사 대표, 전주 한소망교회 장로)
저자는 전도 현장에서 몸부림치며 직접 그 부담거리, 고민거리의 답을 찾았습니다. 그리고 많은 열매를 맺은 현장의 전도 이야기를 이 책에 담았습니다.
- 권종렬 (광명 한우리교회 담임목사)
물맷돌 전도는 새로운 전도 방법이 아닙니다. 우리 그리스도인의 삶이 어떠해야 하는지 말해 주는 전도법입니다. 전도 절벽 시대 앞에 선 우리 모두가 이 책을 통해 기적의 전도 스토리를 써 내려가는 생활 전도자로 거듭나기를 간절히 소망해 봅니다.
- 김윤기 (‘바이블레이션’ 유튜브채널 운영자, 목사)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구체적이고 실제적인 전도 방법을 찾고 있는 모든 교회와 성도에게 적극 추천합니다.
- 김장원 (안산동산교회 전도 담당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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