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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의 힘

농업의 힘

박현출 | HNCOM | 2020년 06월 25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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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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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0년 06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296쪽 | 152*225*20mm
ISBN13 9791189905033
ISBN10 1189905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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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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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만 있으면 원하는 만큼의 식량을 구할 수 있는 시대가 언제까지 계속될 것인가? 이 글을 쓰고 있는 2020년 2월 말 현재 지구촌 인구가 77억 7천만 명에 육박했다. 그리고 또 다른 한편으로는 기후 변화라는 커다란 환경적 위기가 우리 곁에 성큼성큼 다가오고 있다. 만일 세계적으로 식량 부족 현상이 현실로 나타난다면 대한민국 국민의 운명은 어찌될 것인가?
---「저자의 말 중에서

벼는 밀에 비해 생산성이 높은 반면, 재배 과정에서 많은 노동력을 필요로 한다. 그래서 벼를 주식으로 하는 지역에서는 대체로 인구 밀도가 높았다. 생산성이 높아서 많은 인구를 부양할 수 있었고, 또한 인구가 많아야 서로 품앗이 노동을 하거나 수시로 발생하는 자연 재해에도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아시아의 집단주의 사고방식은 이처럼 좁은 땅에서 많은 인간이 벼농사를 지으며 살아가야 하는 지정학적 조건에서 자연스럽게 형성된 것이다.
---「1장 농업, 문명의 출발점」중에서

미래 어느 시점에 수요에 비해 공급이 부족한 시기가 온다면, 예컨대 식량이 그러한 상품이라면, 식량은 다시 중요한 권력의 원천으로 회귀하게 될 것이다.
---「2장 농지 소유 집중과 권력의 탄생」중에서

중국의 농업 여건과 비교해 본다면, 중국은 약 1억 ha에서 14억 명의 인구를 부양해야 하는데, 미국은 중국의 4배 규모의 농지에서 인구는 중국의 3분의 1 정도만 부양하고 있으니 식량에 관한 한 미국의 힘이 얼마나 강할 것인지 짐작하고도 남을 일이다.
---「4장 19~20세기 폭발적 식량 증산」중에서

식량이 정치적 무기가 될 가능성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세계 식품 시장에서 자유 무역이란 사실상 존재하지 않는 다. 곡물을 기준으로 보면 현재 연간 생산량의 약 16%인 4억 3천만 톤 정도가 국제 시장에서 거래되지만, 강력한 독과점 기업들이 시장을 나눠 가지고 있는데다 농수산물 수출국도 자국의 식량 사정이 여의치 않으면 곧바로 수출 제한에 들어갈 수 있어 매우 불안정한 시장이다.
---「5장 2050년 식량 수급 전망」중에서

도시화 현상은 갈수록 더 심해질 것으로 보이는데, 그렇다면 국토 대부분을 차지하는 농촌은 앞으로 어떤 용도로, 어떻게 쓰일까? 국가 전체로 출산율은 낮고 고령화는 심각한 상태라 농촌이 과거처럼 어린아이 웃음소리 가득한 공간으로 다시 태어날 가능성은 없겠지만, 농촌은 본연의 역할인 농산물 생산에 집중하면서 바뀐 시대환경에 또 적응해야 한다.
---「6장 오래된 미래-농업 농촌의 부활」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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