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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 발행일 | 2020년 07월 07일 |
|---|---|
| 쪽수, 무게, 크기 | 296쪽 | 616g | 170*225*20mm |
| ISBN13 | 9791186463505 |
| ISBN10 | 1186463503 |
최무연 저
|
행복한미래
|
2020년 07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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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육 top100 37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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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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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저는 교직생활 마지막 날까지 교과서 수업을 하고 싶었습니다.
‘교과서만 잘하면 되지. 교과서가 얼마나 잘 만들어졌는데.’
교육과정 재구성이 전국을 휩쓸고 있을 때도 저는 애써 외면했습니다.
‘저게 말이 되나? 아니야, 안 하면 편해.’
학생중심수업을 해야 한다는 말이 들려올 때도 강하게 부정했습니다. 내 교직 생활 동안 교육과정 재구성은 먼 나라 일이었고, 나와는 상관없는 일로 치부하기 바빴지요. 그러나 안타깝게도 이제 더 이상 미룰 수도 버틸 수도 없게 되었습니다. 올 것이 오고야 말았나봅니다. 더 이상 학생중심수업을 무시하고 기존의 수업만을 고집하기에는 교사가 처한 현실이, 수업 환경이 그리 호락호락하지 않습니다. 끝 까지 교과서 수업으로 버티고자 했지만 결국 학생중심수업은 오고야 말았습니다.
---「1부. 교사들이여, 학생중심수업을 탐하라」중에서
“학생중심수업? 그거 너무 이상적인 거 아니야?”
학생중심수업을 이야기하다 보면 이상적이고 원론적인 수준에 머무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참 좋은 이야기고, 언젠가 당연히 해야 하지만 그저 이상일 뿐이라면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이상적인 것일수록 구체적인 모습으로 실현되어야만 의미가 있습니다.
---「2부. 학생중심수업, 프로젝트 수업이라는 플랫폼을 만나다」중에서
“성취기준을 분석해야 합니다.”
교육과정 연수에 가면 매번 성취기준을 분석하라고 하지만, 성취기준을 어떻게 분석해야 하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방법론은 매우 빈약한 것이 사실입니다. 따라서 이 장에서는 그동안 주먹구구식으로 이루어져 왔던 성취기준 분석 방법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3부. 교육과정 성취기준으로 학생중심수업을 설계하다」중에서
평가는 교사의 아픈 손가락 중에서도 가장 많이 아픈 손가락이 아닐까 합니다. 많은 선생님이 수업은 잘할 수 있는데 평가는 어렵다고 말하며 자신 없어 합니다. ---「중략」중에서 그렇다면 정말 평가를 잘하는 방법은 없을까요? 가장 중요한 것은 평가의 기본적인 생각을 이해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요즘 평가의 화두인 ‘과정중심평가’의 경우 과정중심평가가 나오게 된 배경이나 그 이면에 어떤 생각이 담겨 있는지를 생각해봐야 하는 것이죠.
---「4부. 교사의 아픈 손가락, 평가의 길을 찾다」중에서
그동안 우리는 교육과정 매핑에 대해 그다지 잘 알지 못했습니다. 교사인 저도 학교에서 공문 쓰는 법은 배웠지만, 교육과정 매핑 방법을 배우지는 못했습니다. 교사가 교육과정의 주체라고 말하면서도, 교육과정을 구체적으로 실행하는 교육 과정 매핑에 대해 소홀했던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이제 시대가 바뀌고 있습니다. 교육과정 매핑은 교육과정 시대를 맞이하는 교사들에게는 반드시 해야 할 필수요소입니다.
---「5부. 교사, 교육과정을 매핑하다」중에서
교사로서 수업을 운영하는 것은 커다란 고민거리가 아닐 수 없습니다. 학습내용은 어떻게 구성하고, 학습대형은 어떻게 유지하고, 무슨 활동을 할지에 대한 고민은 교사라면 언제나 무거운 숙제처럼 느껴집니다. 전통적인 수업에서는 모든 학생이 앞을 바라보고, 교사는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강의하는 일제식으로 수업하면 그만이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교실 환경이 그때와는 많이 다르지요. 블록타임 도입으로 수업시간은 길어졌으며, 수업에 학생이 직접 참여하는 수업 형태가 늘어나면서 기존의 일제식 수업 운영 방식은 한계 상황에 다다랐습니다. 이제 수업 운영 방식에도 변화가 필요합니다.
---「6부. 협동학습, 학습중심수업을 만나다」중에서
‘학생중심수업이라고 지식을 경시하지 마라!’
언제부터인지 모르겠지만 교육 현장에서는 지식을 경시하거나 노골적으로 반감을 드러내는 경우를 종종 발견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지식은 여전히 학생들에게 가르쳐야 할 가장 중요한 요소입니다. 학생중심수업이라도 예외는 아닙니다. 아니 학생중심수업일수록 더더욱 지식을 가르쳐야 합니다.
‘교과서만 잘하면 되지. 교과서가 얼마나 잘 만들어졌는데.’
교육과정 재구성이 전국을 휩쓸고 있을 때도 저는 애써 외면했습니다.
‘저게 말이 되나? 아니야, 안 하면 편해.’
학생중심수업을 해야 한다는 말이 들려올 때도 강하게 부정했습니다. 내 교직 생활 동안 교육과정 재구성은 먼 나라 일이었고, 나와는 상관없는 일로 치부하기 바빴지요. 그러나 안타깝게도 이제 더 이상 미룰 수도 버틸 수도 없게 되었습니다. 올 것이 오고야 말았나봅니다. 더 이상 학생중심수업을 무시하고 기존의 수업만을 고집하기에는 교사가 처한 현실이, 수업 환경이 그리 호락호락하지 않습니다. 끝 까지 교과서 수업으로 버티고자 했지만 결국 학생중심수업은 오고야 말았습니다.
---「1부. 교사들이여, 학생중심수업을 탐하라」중에서
“학생중심수업? 그거 너무 이상적인 거 아니야?”
학생중심수업을 이야기하다 보면 이상적이고 원론적인 수준에 머무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참 좋은 이야기고, 언젠가 당연히 해야 하지만 그저 이상일 뿐이라면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이상적인 것일수록 구체적인 모습으로 실현되어야만 의미가 있습니다.
---「2부. 학생중심수업, 프로젝트 수업이라는 플랫폼을 만나다」중에서
“성취기준을 분석해야 합니다.”
교육과정 연수에 가면 매번 성취기준을 분석하라고 하지만, 성취기준을 어떻게 분석해야 하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방법론은 매우 빈약한 것이 사실입니다. 따라서 이 장에서는 그동안 주먹구구식으로 이루어져 왔던 성취기준 분석 방법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3부. 교육과정 성취기준으로 학생중심수업을 설계하다」중에서
평가는 교사의 아픈 손가락 중에서도 가장 많이 아픈 손가락이 아닐까 합니다. 많은 선생님이 수업은 잘할 수 있는데 평가는 어렵다고 말하며 자신 없어 합니다. ---「중략」중에서 그렇다면 정말 평가를 잘하는 방법은 없을까요? 가장 중요한 것은 평가의 기본적인 생각을 이해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요즘 평가의 화두인 ‘과정중심평가’의 경우 과정중심평가가 나오게 된 배경이나 그 이면에 어떤 생각이 담겨 있는지를 생각해봐야 하는 것이죠.
---「4부. 교사의 아픈 손가락, 평가의 길을 찾다」중에서
그동안 우리는 교육과정 매핑에 대해 그다지 잘 알지 못했습니다. 교사인 저도 학교에서 공문 쓰는 법은 배웠지만, 교육과정 매핑 방법을 배우지는 못했습니다. 교사가 교육과정의 주체라고 말하면서도, 교육과정을 구체적으로 실행하는 교육 과정 매핑에 대해 소홀했던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이제 시대가 바뀌고 있습니다. 교육과정 매핑은 교육과정 시대를 맞이하는 교사들에게는 반드시 해야 할 필수요소입니다.
---「5부. 교사, 교육과정을 매핑하다」중에서
교사로서 수업을 운영하는 것은 커다란 고민거리가 아닐 수 없습니다. 학습내용은 어떻게 구성하고, 학습대형은 어떻게 유지하고, 무슨 활동을 할지에 대한 고민은 교사라면 언제나 무거운 숙제처럼 느껴집니다. 전통적인 수업에서는 모든 학생이 앞을 바라보고, 교사는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강의하는 일제식으로 수업하면 그만이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교실 환경이 그때와는 많이 다르지요. 블록타임 도입으로 수업시간은 길어졌으며, 수업에 학생이 직접 참여하는 수업 형태가 늘어나면서 기존의 일제식 수업 운영 방식은 한계 상황에 다다랐습니다. 이제 수업 운영 방식에도 변화가 필요합니다.
---「6부. 협동학습, 학습중심수업을 만나다」중에서
‘학생중심수업이라고 지식을 경시하지 마라!’
언제부터인지 모르겠지만 교육 현장에서는 지식을 경시하거나 노골적으로 반감을 드러내는 경우를 종종 발견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지식은 여전히 학생들에게 가르쳐야 할 가장 중요한 요소입니다. 학생중심수업이라도 예외는 아닙니다. 아니 학생중심수업일수록 더더욱 지식을 가르쳐야 합니다.
---「7부. 완전학습에 도전하라! 지식 없이는 수업도 없다」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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