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소득공제
조나단 에드워즈의 성경 주해

조나단 에드워즈의 성경 주해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 판매지수 36
정가
23,000
판매가
20,700 (10% 할인)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11(여의도동, 일신빌딩)
지역변경
  • 배송비 : 무료 ?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  국내배송만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06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487쪽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34121381
ISBN10 8934121386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상품 이미지를 확대해서 볼 수 있습니다. 원본 이미지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조나단 에드워즈(Jonathan Edwards, 1703-1758)는 우리 시대와 달리 성경의 내용에 깊이 매료된, 또는 종종 사로잡힌 세계에 살았다. 에드워즈의 가족과 친구와 동료들과 미국과 영국의 신자들은 성경을 가장 중요한 책이요 가장 잘 알고 좋아하는 책이요 정보와 영감에 대한 최고의 근원이요 현실 세계의 본질을 통찰력 있게 볼 수 있게 해 주는 근원으로 여겼다.
성경은 자주 그들을 두렵게 했다. 그들은 성경에 기록된 하나님의 질투와 분노와 심판에 대한 경고의 이야기들을 두려운 마음으로 실제로 일어날 일로 믿었다. 그리고 그것이 그들의 신앙을 돈독히 세워 줬다. 그들은 회개한 사람에게 주시는 구원, 은혜, 사랑에 대한 약속의 말씀과 걱정과 억압에 대한 위로의 말씀과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을 추구하는 사람들에 대한 안내의 말씀을 굳게 붙들었다.--pp. 19-20 중에서

에드워즈는 성경의 신성을 뼛속 깊이 믿었다. 따라서 그는 성경의 범위와 교훈을 이해하고 다른 이들을 위해 그것을 해석하는 데 최고로 잘 준비된 사람들은 “그리스도의 마음”(고전 2:16)을 가진 이들이라고 판단했다.
성경을 기록한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셨던 하나님의 성령이 신자들 속에 거하셔서 이제는 그들을 하나님의 영원한 말씀이신 그리스도와 연합하게 하신다. 성령은 겸손하고 거룩한 그리스도인들의 성경 주해 노력에 빛을 비추셔서 그들이 “하나님의 깊은 것”(고전 2:10)을 알도록 도우신다.
에드워즈는 그 당시 어떤 사람들이 성경을 다른 책과 같이 다뤄야 한다고 생각하고 본문이나 주해에서 신성을 가정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제1장에서 봤듯이 그는 성경을 해석하기 위해 “육에 속한 사람”(고전 2:14)이라고 생각한 이들의 저서들을 참고하고 그들을 열심히 숙독했다. 그렇지만 사도 시대 이후로 다른 대부분의 그리스도인들처럼 그는 그들이 성경의 본질을 오해하므로 그 의미들을 이해하는 최선의 방법에 관해서도 틀렸다고 생각했다.---p. 56 중에서

에드워즈에게 성경의 영적 조화는 우주적 조화의 본질적인 요소였다. 그것은 에드워즈의 존재의 사슬 맨 위에 있었다. 에드워즈는 마음을 영적 진리로 향하게 하는 하나님의 일 가운데 그가 “대단히 주목할 만한 유비”라고 즐겨 불렀던 것을 분명히 이해하고 있었다. 이것은 궁극적으로 창조주와 그분의 삼위일체적 조화의 영광스러운 반영이었다. 이에 대해 에드워즈는 이렇게 썼다.
“하나님이 만들어 내시는 효과에는 놀라운 유사성이 있고, 모든 자연을 통틀어 이런저런 일을 하시는 방식에는 일치가 있다. 하나님이 목적을 가지고 어떤 것을 만들고 정하실 때 다른 것과 맞춰 조화되게 하신다. 그렇다면 왜 하나님이 그것들의 유사성과 그림자를 갖추시기 위해 낮은 것이 높은 것을 닮도록, 물질적인 것이 영적인 것을 닮도록 하신다고 가정할 수 없겠는가?”---p. 96 중에서

에드워즈는 초기에 출판된 그의 설교 “탁월하신 그리스도”(e Excellency of Christ)에서 성경에 근거해 구주의 영광을 열정적으로 전했다. 그는 필요한 모든 성경 구절을 다 인용해 “성경에는 예수 그리스도의 다양한 탁월성이 훌륭하게 연결되어 있다”라는 논제를 진술했다. 요한계시록 5장 설교에서 그는 예수를 유다의 강한 “사자”와 죄에 대한 형벌로 죽임당한 겸손한 “어린양”으로 묘사한 본문의 문맥을 짧게 언급했다. 그런 다음이 기독론적 역설을 성경적으로 통합하는 데 설교의 나머지를 쏟아부었다.
에드워즈는 성경의 각 부분에서 가져온 여러 참고 구절을 사용해 그리스도가 오랫동안 이런 식으로 특징지어졌다는 것을 회중에게 입증했다. 그리스도는 신인(divine person)으로서 강하고 능한 구주시고 동시에 우리의 친구가 되시려고 낮아지신 겸손한 인자(Son of Man)셨다. 에드워즈는 회중들의 삶에 자신의 교리를 담대히 적용해 그들 모두가 자기의 모든 필요를 충족하는 구주를 “받아들이도록” 간청했다.---p. 151 중에서

에드워즈의 정신세계는 물론이고 그의 삶과 사상도 주해와 상관없이는 제대로 이해할 수 없다. 주해는 그 시대 목사들의 주된 직무였고 그들의 영적이고 학문적인 일들의 원천이었다. 에드워즈는 평생 거의 매일 성경을 연구했다. 그는 킹제임스성경(the King James)에 호흡했고, 무의식적으로 그 어법와 상징과 억양으로 자주 말했다. 성경은 그의 신학 작업의 중심 매체 구실을 했다. 그는 교회의 교사로서 성경을 다뤘지만, 현대의 여러 비평적 도구들도 훌륭하게 사용해 그의 주해가 시대에 뒤떨어지지 않게 했다.
---p. 321 중에서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조나단 에드워즈는 누구나 인정하는 것처럼 “성경의 사람”이다. 그의 깊은 신학 사상과 설교는 모두 성경 해석에 의존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하지만 그의 저술이 워낙 방대해서 그의 성경 주해에 대해 부분적으로 다룬 작품들은 있었지만 이를 하나의 책으로 정리해 내기는 매우 어렵고 오랜 시간이 필요하다. 이 작업을 그동안 에드워즈 연구에 헌신해 온 더글러스 A. 스위니(Douglas A. Sweeney) 박사가 해냈다. 이 책을 다음의 이유로 필독하기를 권한다. 첫째, 이 책은 에드워즈 당시 성경 해석학과 주해에 대한 역사적 이해를 돕는다. 둘째, 에드워즈의 주해를 그의 방대한 작품들을 인용하면서 성공적으로 소개하고 있다. 셋째, 저자의 지도 아래에서 공부한 한동수 박사의 훌륭한 번역이다. 이 책을 통해 더욱 진리에 가까이 나아가는 한국교회가 되길 간절히 소망한다.
- 조현진 (한국성서대학교 역사신학 교수)
지금까지 조나단 에드워즈에 관한 수많은 논문과 책이 나왔지만 그 어느 것도 이 책만큼 에드워즈를 잘 설명하는 책은 없으리라 본다. 저자가 강조하는 것처럼, 에드워즈의 삶과 사상은 그의 주해를 떠나서는 이해할 수 없다. 에드워즈에게 가장 큰 영향을 끼쳤던 것은 칼빈도, 청교도 선조도, 개혁파 정통주의 신학자들도, 심지어 계몽주의 철학자들도 아니었다. 에드워즈는 개혁주의 신학의 토대 위에서 그의 이전 세대가 경험해 보지 못한 18세기의 역사적 문맥과 씨름해야 했다. 이 책에서 에드워즈에게 붙여 준 “성경 주해가”(the Exegete)라는 수식어는 단순히 그에게 붙어 있는 또 다른 별명 가운데 하나가 아니라, 에드워즈가 가진 모든 별명들을 아우르는 해석학적 렌즈라고 할 것이다. 독자들은 에드워즈의 성경 주해를 통해 에드워즈와 그가 살던 18세기를 경험하게 될 것이다.
- 류길선 (국제신학대학원대학교 겸임교수)

회원리뷰 (0건) 회원리뷰 이동

  등록된 리뷰가 없습니다!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한줄평 (0건) 한줄평 이동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무료배송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20,7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