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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구경 콘서트 2

법구경 콘서트 2

: 내 안에 연등을 밝히는 봉축의 향기

법구 저 / 서경보 | 스타북스 | 2013년 06월 17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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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3년 06월 17일
쪽수, 무게, 크기 352쪽 | 511g | 153*224*30mm
ISBN13 9788997790326
ISBN10 899779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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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법구(法救)
고대 인도 간다라국의 학승으로 불교를 보호하던 카니슈카 왕 아래서 불교 법전의 편수에 종사했다고 전해진다. 『법구경(法句經)』을 정리하였으며 『아비달마대비바사론(阿毘達磨大毘婆沙論)』의 비평가로도 유명하다.
편저 : 서경보(徐京保)
철학 박사이자 문학 박사로 불교계에서는 가장 다양한 경력을 가진 지도자로 통한다. 법명은 일붕(一鵬)이다.
1932년 고향인 제주도에서 출가하여 승려가 되었고 동국대학교 불교학과를 졸업한 뒤 미국의 템플대학교에서 비교종교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동아대학교 철학과 주임교수와 동국대학교 불교대학 교수를 거쳐 동 대학에서 학장을 역임하고 불국사 주지를 지냈다.
미국, 일본, 홍콩, 미얀마, 스리랑카 등에서 교환교수를 거쳐 미국선종대학장을 역임하는 등 왕성한 해외 활동도 하였다. 1969년 미국 템플대학교에서 철학 박사 학위를 취득한 이후 26개 분야 126개의 국내외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으며 입적 이전까지 그가 방문한 국가는 무려 157개국에 달한다. 특히 미국 지역에 사찰을 건립하는 등의 활발한 포교 활동으로 양국 간 문화 교류 증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1982년 미국 레이건 대통령으로부터 감사패를 받기도 했다.
또한 《일붕신문》을 발행하고 세계불교법왕청 초대 법왕과 대한불교 일붕선교종을 설립해 종정을 지냈다. 『불교성전(佛敎聖典)』『불교사상 교양전집』『서경보 인생론 전집』 외 수많은 저서가 있다. 국민훈장 동백장을 수여받았으며 1995년과 1996년에 2년 연속 노벨 평화상 후보로 추천된 바 있다. 1914년 10월 10일 태어나 1996년 6월 25일 입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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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사람들이 서로 비방하고 헐뜯는 일은 예로부터 지금에 이르렀다. 이미 말이 많음을 헐뜯고 또 말이 적고 참음을 헐뜯으며 또한 중화를 헐뜯으니 세상에는 헐뜯지 않음이 없다.
예로부터 이제에 이르기까지 세상 사람들은 서로 헐뜯음을 일삼고 있다. 말이 많으면 말이 많다고 비난하고, 말이 적으면 말이 적다고 비난하고, 또 올바른 성정을 지닌 사람이 치우치거나 모자람 없이 중도(中道)를 지키는 바른말을 해도 비난한다. 그러므로 세상 사람들에게는 헐뜯지 않을 것이 하나도 없다. 사람들은 남을 칭찬하기는 고사하고 이처럼 남을 헐뜯어 욕하는 일을 찾아 즐기며 자신의 부족함에 대해서는 성찰하지 않는다.
---제25장 분노품(忿怒品) -성냄을 경계하라

11. 현능한 짝을 얻지 못하여 함께 행하되 악을 굳세게 행한다면 왕이 자신이 세운 나라를 버리고 떠남과 같이 차라리 홀로 지내며 악을 행하지 말라.
진실하고 신의 있는 친구가 없다고 하여 어리석고 악한 자를 벗 삼아 악행을 저지르는 것보다, 왕이 자신이 점령한 넓은 땅을 버리고 떠남과 같이 차라리 어리석은 인연들과 단절하고 스스로 몸을 바르게 하여 수행해 나가야 할 것이다.
---제31장 상유품(象喩品)-코끼리를 조련하는 법

6. 근심을 버리면 마음이 편안하다. 애욕이 없다면 어찌 세상이 있겠는가? 근심하지 않고 물들어 구하지 않고 사랑하지 않는다면 편안함을 얻으리로다.
인간은 은혜와 사랑과 욕정 때문에 괴로움과 번뇌가 많다. 근심이 가득한 마음으로 도를 구하면 바른 도를 구할 수 없고 마음속 번뇌가 그대로 남아 있다. 사랑이 없다면 이 세상을 어떻게 살겠는가 생각하겠지만, 근심을 깨끗이 끊어 버리고 애착을 깨끗이 끊어 버리고 탐욕을 깨끗이 끊어 버린다면 마음이 늘 편안하여 어떤 세상에서도 안락하게 살 수 있다.
---제32장 애욕품(愛欲品)-천박한 애욕에서 오는 재앙

13. 머리를 꾸며도 지혜가 없으면 초의를 입은들 무엇을 할 수 있으랴! 안으로 집착을 떠나지 않는다면 밖으로 버린들 무슨 유익이 있으랴!
머리 모양을 달리 장식하고 수행자의 옷을 입었더라도 마음속에 지혜가 없어 방탕한 생각을 하고 음욕에 집착한다면 겉으로는 깨끗할지라도 속은 비어 있다. 설사 보시를 하여 겉모습을 갖출지라도 그것은 형식뿐이고 마음속은 추악함으로 가득 차 있으니 어찌 도의 성취를 기대할 수 있겠는가. 실제가 없는 번드르르한 겉치레는 아무 소용이 없다.
---제35장 범지품(梵志品)-부처님의 가르침을 배워 참뜻을 행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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