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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환기 프레임 혁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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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트 코로나, 사람 중심 경제로의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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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07월 03일
쪽수, 무게, 크기 264쪽 | 412g | 140*210*20mm
ISBN13 9791190812047
ISBN10 1190812045

카드 뉴스로 보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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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한 사실은 코로나전쟁을 거치면서 한국인의 의식과 심리에 각별한 변화가 일어났다는 점이다. 한국인들은 남이 세운 기준에 따라 사고하고 행동하던 지긋지긋한 습성에서 빠르게 벗어나기 시작했다. 맹목적 추종 대상을 비판적 시각으로 대하면서 자신이 품고 있는 가능성에 새롭게 눈떴다. 이는 촛불시민혁명으로 폭발했던 잠재력에 대한 자각일 수도 있다.
---「1장 코로나전쟁이 던진 메시지」중에서

자본주의를 시장경제와 자본 중심 경제라는 서로 다른 성격의 두 범주로 구성된 경제체제로 보는 지극히 단순한 인식 체계 전환은 우리를 맹목의 포로 상황에서 벗어나게 해준다. 보편 기제로서 시장경제를 분리시킨 뒤 자본 중심 경제에만 시선을 집중시키면 자본주의 세계에서 벌어지고 있는 실체적 진실을 있는 그대로 볼 수 있게 된다.
---「4장 수명이 다된 ‘자본 중심 경제’」중에서

복지국가 인식 체계는 자본주의 안에서의 개혁이라는 사고 틀에 스스로를 가둠으로써 사태의 본질을 꿰뚫는 비판적 이성을 발휘하지 못하도록 만들고 있다. 그 필연적 결과로 주어진 현상을 불가항력적인 것으로 받아들이는 순응적 태도를 체질화시키고 있다. 나아가 습관적 접근에 이끌려 현실성 없는 해결책임에도 환상을 쫓도록 내몰고 있다. 완전히 새로운 시선으로 세상을 보면서 새롭게 미래를 상상하고 기획해야 하는 대전환기에, 이 모든 것은 매우 심각한 장애물이다.
---「5장 진보 세계를 떠도는 과거의 망령들」중에서

코로나전쟁을 겪으며 국가의 역할은 비상하게 강화되었다. 자칫 붕괴할지도 모르는 자본 중심 경제는 국가에 구제를 요청하며 매달렸다. 큰 정부인가 작은 정부인가를 둘러싼 시시콜콜한 논쟁은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 하지만 국가의 역할은 연명 치료를 크게 넘어서고 있지 못하다.
---「6장 사람 중심 경제’의 운영 원리」중에서

한국현대사에서 정치세력의 핵심 동력은 계급이 아니라 ‘세대’로부터 나왔다. 동일한 역사적 경험을 바탕으로 정체성을 공유한 집단으로서의 세대였다. 생물학적 범주나 문화적 범주로서의 세대와 교집합을 형성하면서도 분명한 차이가 있는 역사적 범주로서의 세대이다.
---「9장 사회적 합의와 촛불세대의 역사적 임무」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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