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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소리의 힘으로 꽃은 핀다

목소리의 힘으로 꽃은 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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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07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296쪽 | 394g | 130*195*20mm
ISBN13 979116285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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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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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지 못했다는 이유로, 이념이 다르다는 이유로, 피부색이 다르다는 이유로, 몸이 성치 않다는 이유로, 나이 들었다는 이유로, 성별이 다르다는 이유로 피해를 입는 세상은 사람의 세상이 아닙니다. 이들의 목소리를 듣고 함께 가는 사회가 진정한 연대가 이루어진 사회이며, 그것이야말로 제대로 된 사람 사는 세상이라고 생각합니다.
--- 「마음이 사무치면 꽃이 됩니다」 중에서

무거울 때일수록 가볍게 생각하는 버릇을 들이고 삶이 버거울 땐 상대방에게 솔직하게 털어놓아 봅시다. 또 상대가 버거워 보일 때는 “무슨 일 있어?” 하고 물어볼 줄도 아는, 선순환이 이루어지는 삶을 만들어나가야 하겠지요.
--- 「무거울수록 가볍게」 중에서

긴말보다 더 강하게 가슴을 울리는 시와 노래처럼, 작아서 더 큰 감동을 불러일으키는 마음이 있습니다. 그것은 분명 작은 마음에 진정성이 꽁꽁 웅크려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어려운 시기일수록 우리가 할 수 있는, 작은 마음을 나누는 일부터 시작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마음을 토닥이는 한 편의 시처럼, 한 소절 노래처럼요.
--- 「작아서 더 소중한 마음」 중에서

연대란 거창한 것이 아닙니다. 지금 곁에 있는 단 한 사람의 말을 들어주는 것, 그의 편이 되어주고 그를 지지하는 것, 여력이 된다면 또 다른 사람의 말도 한 번 들어보는 태도. 그것이 연대의 씨앗이 됩니다. 그렇게 모든 사람이 자신만의 편을 만들 수 있을 때, 우리 사회는 차별이라는 단어를 조금씩 지워갈 수 있을 것입니다.
--- 「한 사람만 있어 주면 됩니다」 중에서

말은 입으로 하는 것이지만, 진정한 대화와 소통은 입으로만 할 수 없습니다. 귀로 듣고 이해하는 것이 필수적이지요. 괴테도 막스 피카르트와 비슷하게 ‘언어는 성스러운 침묵에 기초한다’고 말했습니다. 불필요한 말을 줄인 뒤, 더 많이 듣고 받아들여보세요. 침묵이 가져다주는 힘이 분명히 있습니다. 침묵과 친해지고, 그 힘을 잘 활용했을 때 비로소 우리는 ‘진정한 대화’를 할 수 있습니다.
--- 「두 귀로 말하라」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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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와 광장의 '말'이 어지럽습니다. 최광기를 생각합니다.
- 권해효 (배우)
촛불의 광장에서 민주주의는 함성을 먹고 자란다. 뜨거운 피돌기의 축이 되는 존재로, 함성의 중심으로 최광기가 존재했다.
- 김혜정 (이소선 합창단 단원)
그녀의 말은 명료하다. 따뜻하고 유연하지만, 끝을 흐리는 법이 없다. 온실의 허례를 단박에 무색하게 만드는 힘을 가졌다.
- 문정우 (전 시사인 편집장)
최광기 씨는 남들이 주저할 때 꼿꼿이 인간의 목소리를 내는 사람이다.
- 박래군 (인권재단 ‘사람’ 소장)
최광기와 함께라면 우리는 같은 자리에 있는 누구와도 하나 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 배진경 (한국여성노동자회대표)
누나의 광기를 처음 만난 날이 생생합니다.
- 백자 (노래패 ‘우리나라’ 가수)
그녀의 사자후는 모든 감정들이 너무나도 사무쳐서 용암처럼 솟구쳐나오는 것이었다. 그래서 그 울림은 넓게, 깊게 퍼져나간다.
- 서명숙 (제주 올레 이사장)
그는 여전히 거리에 서 있다. 차별과 편견에 가로막힌 말을 희망으로 바꿔내는 목소리를 그대로 간직한 채. 신미희
- 신미희 (민주언론 시민연합 사무처장)
괴력의 진행자, 최광기!
- 양희은 (가수)
숱한 역사의 현장 속에서 ‘국민 사회자’는 최광기의 운명이었다.
- 오한숙희 (여성학자)
나는 최광기와 함께 언제는 철없는 동생으로, 언제는 속내를 나누는 친구로, 또 언제는 세상 고민을 나누는 동지로 좋은 세상을 꿈꾸고 있다.
- 우성란 (천강에 비친 달 대표)
신들린 그녀의 사회 솜씨에 나는 매번 전율했다.
- 유시춘 (EBS 이사장)
최광기가 사회를 보면 사람들은 공감하고 박수치고 울고 웃는다. 그것이 최광기의 실력이다.
- 이유명호 (한의사)
그의 목소리는 힘없고 가난한 이들의 목소리가 되고 영양제가 되어 다시 살아가는 힘을 준다. 그가 바로 최광기다.
- 이철순 (한국희망재단 상임이사)
마이크를 잡은 그가 있어서 함께한 사람들은 마음껏 웃을 수 있었고, 가슴 한쪽이 따뜻해지는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 이현미 (이우 학부모 예슬이 어머니)
최광기. 광장에서는 그녀만 보였다. 그녀는 유재석이었다. 이효리였다.
- 주진우 (기자 )
하늘에서 우리 호성이가 보면 정말 좋아할 거야. ‘엄마에게 멋진 친구가 있어서 다행이구나.’
- 정부자 (세월호 유가족 호성이 어머니)
무대 위 최광기의 말은 격정적이지만 정확하고, 몸짓은 편안하지만 장엄하다.
- 정혜신 (정신과 의사, 『당신이 옳다』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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