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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카메론의 SF 이야기

제임스 카메론의 SF 이야기

: JAMES CAMERON STORY OF SCIENCE FICTION

[ 양장 ]
리뷰 총점10.0 리뷰 4건 | 판매지수 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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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07월 15일
판형 양장?
쪽수, 무게, 크기 224쪽 | 978g | 190*240*20mm
ISBN13 9791190372039
ISBN10 119037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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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8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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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는 언제나 위대하고 심오한 물음을 던진다. 인간이란 무엇인가? 이 광대한 삼라만상에서 우리의 자리는 어디인가? 우리는 광막한 우주의 외로운 존재인가, 아니면 거대한 공동체의 일원인가? 이 모든 게 무엇을 의미하는가? 앞으로는 어떤 일이 일어날 것인가? 우리는 파멸할 운명인가, 위대해질 운명인가? SF는 가장 깊은 철학의 심연을 두려워하지 않는 장르다. SF는 단지 괴물이나 우주선을 다루는 이야기가 아니다. SF는 인간의 영혼을 직시한다. 이것은 SF에 관한 이야기다. 결말은 우리에게 달려 있다.”
---「제임스 카메론의 서문」중에서

“[제임스 카메론의 SF 이야기]에서 짐은 SF의 거장 들과 마주 앉아 SF의 과거와 미래에 대한 통찰력 있는 견해를 공유한다. 짐과 그의 동료들보다 SF 장르의 중요성과 무한한 매력을 더 잘 설명해 줄 수 있는 이들은 없다. 거장들의 우주에 온 것을 환영한다.”
---「랜들 프레익스의 들어가며」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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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할리우드를 ‘꿈의 공장’이라고 일컫는다. 할리우드 영화는 1세기 넘는 기간 동안 스타와 다양한 장르를 기반으로 한 스토리텔링으로 전 세계인을 울고 웃게 하였다. 사실, 지금은 할리우드의 전유물처럼 생각되는 SF 영화의 기원은 영화의 탄생 시기에 활동사진 (motion picture)에 마술과도 같은 엔터테인먼트를 부여한 조루주 멜리에스의 『달나라 여행』 (1902)이라 할 수 있다. 즉, 영화는 새로운 ‘예술’과 ‘스토리’로서의 가능성을 시도할 때부터 미지의 세계에 대한 인간의 상상력을 표현하는 도구였다.

제임스 카메론은 『터미네이터』, 『타이타닉』, 『아바타』를 연출한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영화감독을 넘어 인간과 미지의 세계, 그리고 미래를 성찰하는 탐험가이자 영화 작가이다. B급 영화의 대부 로저 코만의 제작사에서 디자인과 특수효과에 참여하며 영화를 시작한 카메론은 상상을 초월한 집념과 완벽주의로 새로운 SF 영화를 실험하고 인류의 미래에 대하여 질문을 던진다.

『제임스 카메론의 SF 이야기』는 오래전 어렵게 구해서 정독했던 누벨바그의 대표적인 영화감독, 프랑수와 트뤼포가 저술한 『히치콕과의 대화』를 만났을 때와 같은 설레임을 다시 경험할 수 있는 책이다. 카메론이 만난 7인의 거장들은 현대 할리우드 SF 영화의 역사를 창조하고 인류의 운명과 미래를 각자의 시선으로 탐구해온 영화 작가들이다. 현대의 테크놀로지와 문명에 대해 비판적인 입장을 견지한 카메론은 이들과의 대화를 통해 SF 영화의 역사뿐만 아니라, 인간들의 탐욕으로 인한 불안한 미래와 미지의 영역을 성찰한다.

『제이스 카메론의 SF 이야기』는 SF 영화를 즐기는 영화팬이나 영화인들에게는 할리우드 최고의 거장들의 세계관을 이해하고 SF 영화의 진화를 추적할 수 있는 서적이며, 현대 문명의 불안한 미래와 우주, 과학, 미지의 영역에 관심 있는 모든 이들에게 추천할 만한 책이다.
- 이상인 (한양대학교 연극영화학과 교수)
영화란 무엇인가에 대해 답을 해야 한다면, 인간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답할 수 있어야 한다. 인간이 동물과 다른 점은 ‘상상력’의 유무라고 나는 생각한다. 죽음 이후의 세계에 대한 상상력이 장례문화를 창출했고, 종의 보존과 커뮤니티에 대한 상상력이 종교를 세웠다. 이처럼 인간은 끊임없이 연대하고 투쟁하며 개발하고 파괴하면서 미래를 향해 간다. 바로 상상력 때문이다.

현재성을 기록하는 다큐멘터리조차 상상력을 배제할 수 없다. ‘기록’이라는 행위 자체가 미래의 어떤 순간을 위한 상상력의 산물이기 때문이다. 역사적 상상, 우주적 상상, 현실적 상상 등 영화에서 인간의 모든 행위는 상상력 덩어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중에서도 현실이 암담할 때, 불과 몇 걸음 후의 세계가 어떻게 변할지 가늠할 수 없을 때, 인간은, 아니 예술가들은 용솟음치는 상상력에 몸을 떠는 것이다.

‘제임스 카메론’은 설명이 필요 없는 헐리우드 감독이다. 특히 그의 작품 ‘아바타’는 미래적 상상의 결정판이라고 할 수 있다. 피폐한 지구를 벗어나 새로운 식민지 개척에 나선 인류의 행위가 스토리의 주제지만, 감독은 영화 내내 현재의 우리에게 질문을 던진다. 이렇게 아름다운데, 이렇게 소중한데, 무엇을 위해, 왜, 파괴하는가.

이 책은 감독의 문제의식과 SF적 상상력에 관해 거장들과 나눈 대화의 묶음이다. 전체를 보면 하나의 주제로 관통하지만, 거장들 각각은 독특한 시선을 드러낸다. 영화가 예술이자 상상력 덩어리라는 증거다. SF를 단순히 만화적 상상력의 표현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라면 이들을 만나보기 바란다. SF야말로 인간의 내면을 향한 근본적인 성찰이라는 것을 알아채게 될 것이다.
- 이정황 (유신의 추억, 다녀오겠습니다 영화감독)
캐나다의 온타리오에서 태어나 장난감을 부수고 만드는 것을 취미로 하던 젊은이가 있었다. "고지라" 같은 영화를 보며 '뭐야, 저 정도라면 나도 만들겠네.'라며 투덜대다가도 스탠리 큐브릭 감독의 "2001년 스페이스 오디세이"에 (거의 기절할 정도로) 감동하여 특수 효과 제작에 열중하곤 했던 청년. 일찍이 번쩍이는 로봇과 침 흘리는 괴물에 매료되어 매일 SF영화와 소설에 빠졌던 그는, 어느새 영화감독이 되어 자신의 꿈을 실현하기 시작했다.

제임스 카메론, 우리 시대 최고의 SF 영화감독은 이렇게 탄생했다.

위대한 영화 감독이지만, 동시에 최고의 SF 마니아인 카메론. 이 책은 그런 카메론의 SF에 대한 사랑과 열정이 넘쳐나는 고백이다. 그가 자신 있게 ‘과학에 근거한 새로운 신화’, ‘인간의 영혼을 직시하는 작품’이라고 얘기하는 무수한 작품에 관한 감상인 동시에 카메론과 동료 거장들이 경이로운 세계의 창작 이야기를 소개하는 작품이다.

이 책에서는 제임스 카메론과 여러 SF 팬(소설가, 박물관 큐레이터, 영화 평론가, 물리학자 등)들이 펼쳐낸 SF 에세이가 담겨 있다. ‘외계생명체’와 ‘우주공간’, ‘시간 여행’과 ‘괴물’, 그리고 ‘어두운 미래’와 ‘지능을 가진 기계’라는 6개 주제의 에세이 만으로도 이 책을 읽는 재미는 있다.

하지만 이 책의 가장 매력적인 부분은 제임스 카메론 자신이 직접 인터뷰(라기보다는 대화)한 여러 감독들의 이야기일 것이다. 스티븐 스필버그, 조지 루카스, 크리스토퍼 놀란, 기예르로 델 토로, 리들리 스콧... 제임스 카메론이 존경하면서도 좋아한 여러 SF의 거장들은 동료인 카메론과의 대화를 통해서 자신의 창작만이 아니라 SF에 대한 진솔한 사랑을 즐겁게 펼쳐놓는다. 수많은 SF영화를 찍어왔고, SF에 빠져 살았던 그들이 나누는 대화... 자신들의 영화 얘기를 하다가 어느새 시간 여행이나 외계인, 로봇 같은 다른 이야기로 빠져버리는, 그 대사 하나하나에서 누군가에게 보여주기 위한 게 아니라, 정말로 즐거운 마음에서 대화를 나누고 있음이 전해 진다.

(사실은 ‘SF영화를 할 때가 훨씬 더 재미있어요. 현실에 구애받지 않고 많은 것을 할 수 있으니까.’라고 말하는 아놀드 슈워제너거의 인터뷰가 가장 재미있다. 은근한 SF팬이자 수많은 SF영화에 출연했고, ‘캘리포니아 주지사’이기도 했던 사람이 터미네이터 같은 로봇 경찰을 실제로 쓸지 말지 고민하는 것도 재미있지만, “시간 여행이 가능하면 ‘뉴욕의 헤라클레스’엔 출연하지 않겠어.”라고 말하는 장면이 정말로 매력적이다.)

제임스 카메론의 서문으로 시작하여, 한 순간에 마지막 한 장까지 질주하여, “이럴 수가! 더 없는거야? 더 보고 싶다고!”라고 외치게 만드는 책. SF 팬이라면 끝없이 빠져들고, SF 팬이 아니라도 익히 알려진 영화들과 함께 미래의 저편을 즐겁게 엿볼 수 있는 책. 어느 쪽이건, 우리는 이 책을 만나게 된 것이 행운이라고 여기게 될 것이다.
- 전홍식 (SF도서관 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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