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궁궐로 떠나는 힐링여행 창덕궁

궁궐로 떠나는 힐링여행 창덕궁

인문여행 시리즈-08이동
이향우 저 / 나각순 감수 | 인문산책 | 2013년 06월 20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리뷰 총점9.9 리뷰 7건 | 판매지수 870
정가
18,000
판매가
16,200 (10% 할인)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11(여의도동, 일신빌딩)
지역변경
  • 배송비 : 무료 ?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  해외배송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3년 06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384쪽 | 538g | 153*210*30mm
ISBN13 9788998259037
ISBN10 8998259036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1592년 임진왜란으로 궁궐이 모두 불탄 후 1610년 광해군에 의해 복원되면서 창덕궁은 270여 년간 조선왕조의 법궁으로 사용되었습니다. 이어서 경희궁을 짓고 서궐(西闕)이라 불렀지요. 그리고 고종 때 경복궁이 재건되자 창덕궁은 1894년부터 1907년까지 비어 있게 되었습니다. 1907년 11월 순종이 즉위한 후 창덕궁으로 이어했으나, 1910년 일제강점으로 조선왕조 역사의 마지막 현장이 되었습니다.
현재 남아 있는 조선의 궁궐 중 유일하게 후원 영역이 잘 보존된 창덕궁은 건축물과 자연 경관의 조화가 뛰어난 궁궐 건축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창덕궁은 한국 전통 조경의 특성과 아름다움을 간직한 세계적 정원으로 그 가치를 인정받아 1997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되었습니다.--- pp.25-26

왕의 즉위식은 선왕으로부터 양위를 받거나 반정으로 스스로 왕위에 오르는 경우가 아니라면 대부분 선왕이 사망한 장례기간 중에 행해지기 때문에 몹시 슬픈 상황을 연출하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드라마로 엮어지는 영상물의 영향으로 흔히 왕의 즉위식이 매우 화려하고 장대하며 즐거운 행사로 착각을 하고 있지요. 그것은 순전히 우리가 그동안 아무 인식 없이 받아들였던 텔레비전 사극 드라마의 잘못된 묘사 때문입니다.--- p.84

옥류천의 소요암 폭포에 당도하여 숙종의 시를 읽으면서 우리는 그 당시 자연의 아름다움에 심취한 감성 풍부한 시인 묵객의 은유와 과장을 이해해야만 하는 상황을 맞이하게 됩니다. 숙종의 ‘비류삼백척’을 받아들이기에 폭포의 물길은 너무나 보잘것없는 실망입니다. 그동안 무자비한 헤비메탈에 마비되어 있는 우리의 감각은 온 골짜기에 울려 퍼지는 폭포수의 우레 소리를 들을 수 있을까요? 또한 지나치게 화려하고 요란한 광경에 익숙해져 있는 우리는 어떤 마음의 눈으로 물 위에 펼쳐지는 흰 무지개를 찾을 것인가 의문입니다.
--- p.348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무엇보다 이 책이 가치 있다고 느껴지는 점은 바로 기존의 전공서나 학술서, 여행 지침서 등과는 차별화된 창덕궁에 대한 작가의 애정이 흠씬 묻어나기 때문입니다. 여기에는 십 년 넘는 동안 일 년 열두 달 창덕궁 곳곳을 해설하던 작가의 생생한 체험이 녹아 있습니다. 이 책을 읽는 독자분들이라면 누구나 책을 읽는 동안 제삼의 작가가 쓴 글을 읽고 있는 것이 아니라 자기 스스로 창덕궁 여기저기를 직접 걷고 있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합니다. 그것은 바로 작가 자신이 그만큼 쉼 없이 창덕궁을 거닐면서 보고 듣고 느낀 것을 가슴으로 전해주고 있기에 가능한 것입니다.
신희권 (전 창덕궁관리소장)

회원리뷰 (2건) 회원리뷰 이동

한줄평 (5건) 한줄평 이동

총 평점 10.0점 10.0 / 10.0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무료배송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16,2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