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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의 어두운 밤

영혼의 어두운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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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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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3년 07월 01일
쪽수, 무게, 크기 368쪽 | 785g | 153*224*30mm
ISBN13 9788934112990
ISBN10 8934112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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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주명수
변호사이면서 목사이다. 변호사는 죄인을 변호하는 직업이며, 목사는 죄인이 용서받았다는 복음을 전하는 직업이다. 그는 이 두 직업을 조화롭게 소화해내는 능력을 갖고 있다. 예수님의 심정을 가지지 않으면 불가능한 일이다. 그는 변호사 전에 검사로 일하며 범죄인들을 다루었던 경험을 통해 죄인과 죄를 분리해서 바라보는 시각을 길렀다. 변호사이면서 동시에 자비량 목회자인 그는 『영혼의 어두운 밤』을 통해서 우리가 경험하는 메마름과 비참한 고통의 진정한 의미가 무엇인지를 영성신학의 차원에서 다루었다. 『할렐루야 변호사』 등에서 유머스럽게 자신의 영성과 전문성을 쉽게 풀어내었다면, 이번에는 좀 더 단단한 음식으로 웃음보다는 깊이 있는 시원함을 선택했다.
그는 고려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대학 재학 중에 사법시험에 합격하여 사법연수원 13기로 수료하였으며, 서울동부지방검찰청 검사로 재직했다. 미국의 Southern Methodist University Law School에서 공부했으며, 사법연수원 외래 교수와 한남대학교 법과대학 겸임교수를 역임하였다. 현재는 법무법인 정담 대표변호사로 일하고 있다. 그는 아세아연합신학대학원을 수료했으며, 미국 Southwestern Baptist Seminary를 졸업했고, 백석대학교 기독전문대학원에서 신학박사(실천신학) 학위를 받았다. 사법연수원 신우회 지도목사, 세계로 CBMC 지도목사, KOSTA 강사와 밝은교회 담임목사로 봉사하고 있다. 저서로는 『할렐루야 변호사』(두란노)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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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가의 요한은 능동적 어두운 밤에 대해서는 『갈멜산에 오르며』(Ascent of Mount Carmel)에서 주로 다루고 있으며 수동적 어두운 밤에 대해서 는 『영혼의 어두운 밤』에서 주로 다루고 있다. 그러나 특별히 십자가의 요한의 영혼의 어두운 밤의 백미는 감각의 수동적 어두운 밤과 정신의 수동적 어두운 밤에 있다. 감각의 수동적 어두운 밤의 특징은 ‘영적 메마름’이고 정신의 수동적 어두운 밤의 특징은 ‘비참함’이다. 초보자는 ‘메마름’의 감각의 수동적 어두운 밤을 통해서 성숙한 자의 단계로 들어간다. 그리고 성숙한 자는 ‘비참함’의 정신의 수동적 어두운 밤을 통해 완성된 자의 상태로 나아간다.---p.48-49

십자가의 요한은 이런 영혼의 고통스런 상태를 “어찌하여 나를 당신의 과녁으로 삼으십니까? 어찌하여 나를 주님의 짐으로 생각하십니까?”라고 절규했던 욥을 인용하였다. 이 상태에 있는 영혼은 그의 능력과 애정이 하나님을 향하여 가는 길에 방해를 받는 것처럼 느낀다. 그래서 영혼은 하나님을 구할 수도 없다. 그들의 마음과 애정을 높이 들어 하나님께 드릴 수도 없다. 하나님이 마치 영혼 앞에 구름을 드리워 놓아서 기도를 해도 기도가 상달될 수 없게 하시는 것 같이 보인다.
영혼이 가끔 기도는 하지만 힘도 없고 열정도 없다. 그 결과 하나님이 그 기도를 들으시지도 않은 것 같고 그 기도에 주의를 기울이지도 않는 것처럼 느낀다. 그 결과 영혼은 소리 내어 기도할 수도 없고 영적인 일에 주의를 기울일 수도 없게 된다. 심지어 세상의 다른 일들에 대해서도 주의를 집중할 수가 없다. 바로 이런 상태에서 정신의 능력인 지성, 기억, 의지의 비움이 일어난다.---p.181

개인에게 오는 감각의 어두운 밤의 신호는 메마름이고, 정신의 어두운 밤의 신호는 비참함이다. 마찬가지로 교회 공동체에 오는 어두운 밤의 신호는 영적 메마름과 비참함이다. 특히 교회 공동체의 영성훈련이 감각적 위로를 체험하는 것에 주로 초점이 맞추어져 있었다면, 그런 감각적 위로의 충만함이 중단되었다고 느낄 때가 온다. 이때 그 교회 공동체는 과거와는 현저하게 다르게 메마름을 경험하게 된다. 이제는 은혜가 떠났다고 생각될 정도의 메마름을 공동체가 경험하게 된다.
---p.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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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이 책은 그렇게 쉽게 읽을 수 있는 책은 아니다. 그러나 영적 단맛 추구에만 익숙해져 있는 나와 같은 기독교인들이 꼭 읽어야 할 소중한 책이다. 성공과 성취와 부와 명예가 하나님의 은혜의 상징으로 포장되고 있는 이 시대에 영혼이 겪는 영적 메마름과 비참함이 성숙함과 하나님과의 합일을 통한 완성된 상태로 나아가게 하기 위한 하나님의 깊은 은혜의 밤일 수 있다는 지적은 우리에게 큰 소망을 주는 메시지이다.
고성천(삼일회계법인 부대표)
구도(求道)의 순례길을 늘 앞서 이끌어온 저자는 그 깊은 영성의 샘에서 ‘어두운 밤의 축복’을 퍼올렸다. 자칫 하나님으로부터 외면당하고 있다고 오인하기 쉬운 숱한 크리스천들에게 영적 갈증을 풀어주는 시원한 생수이자, 하나님과의 합일(合一)을 향한 은혜의 길잡이가 될 것이다.
곽종훈(의정부지방법원장)
신생아는 젖을 떼고 이유식을 하면서 성장하고, 아프면서 면역이 생기는 이치와 같이 그리스도인은 감각의 어두운 밤을 거쳐 영적으로 성장하며, 비참함을 거쳐 성숙하게 된다는 것을 수많은 문헌 고찰을 통해 현대적 의미로 새롭게 해석한 책으로서, 믿음이 흔들리는 현대인들에게 하나님의 은총이 무엇인지를 다시금 묵상하게 만드는 필독서로 추천한다.
김현욱(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저자의 말씀과 글은 칼 같은 논리와 동시에 영혼에 대한 따뜻한 사랑을 품고 있다. 지난 8년 동안 저자와 함께 해왔던 CBMC 활동 중에 회원들은 각자 예상치 못한 감각과 정신의 어두운 밤을 체험하곤 하였다. 그럴 때마다 우리 마음 한편에는 왜 우리가 이런 일을 당해야 하나 하는 질문이 있었다.『 영혼의 어두운 밤』을 읽으며 그러한 질문들에 대한 자연스러운 답이 주어졌다.
신치호(NORSTAR, CBMC 세계로 회장)
현대 그리스도인들은 어두운 밤을 영적 진보의 실패로 보는 경우가 많다. 이유는 무엇이든지 잘되고 좋게 느껴져야 한다는 감각적 문화에 영향을 받은 이유 때문이다. 하지만 『영혼의 어두운 밤』에는 하나님의 역설이 숨겨져 있다. 이 역설의 신비를 발견하기를 소망하는 분들에게 이 책을 정독해 볼 것을 권한다.
최창국(백석대학교 기독전문대학원 교수)
주명수 박사의 탁월한 학위논문이 책으로 출판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이 책은 그리스도인의 영적 여정을 이해하는 데 아주 중요한 책이다. 참된 영적 성장을 갈망하는 그리스도인들에게 일독을 적극 권한다.
홍인규(백석대학교 기독전문대학원 교수)
주명수 변호사님은 영성과 전문성을 겸비한 분으로 저와 비슷한 현장 사역자이다. 세속사회의 한복판에 있다보면 치열한 영적 전쟁을 치르게 되고, 하나님의 임재보다는 부재를 많이 느끼게 되고, “영혼의 어두운 밤”을 처절하게 체험하게 된다. 이론과 실제를 섭렵하여 이 주제를 다루기에 가장 적합한 분의 책으로서 기꺼이 추천한다.
황성주(주식회사 이롬 회장, 의학박사,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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