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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불꽃 하나가

작은 불꽃 하나가

: 하늘에 상급을 쌓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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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06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320쪽 | 153*224*30mm
ISBN13 9788974394721
ISBN10 8974394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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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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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쁜 우리 쉼터> 수탁 성공
우리 <을희복지재단>이 설립된 지 1년 4개월이 되었다. 천양원이 설립된 후 64년 동안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사회사업유지재단이라는 긴 이름의 법인 하에 소속되어 있어 서울에 있는 법인이라는 이유로, 이 지역사회에서는 공공사회복지시설을 위탁 받을 자격이 없었다. 그러나 이젠 당당히 이 지역 사회에서 공모하는 위탁사업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 대전광역시에서 공모한 <학대피해아동쉼터> 공모에 우리 법인이 참여하였다. 지난달 25일부터 일주일 동안 사무국장을 중심으로 우리 TF팀이 조직되어 신청서류를 작성하느라 대단한 수고를 했다. 가칭 <기쁜우리쉼터>로 명명된 쉼터의 센터 장으로 선임된 유호석 센터 장은 침착하게 PPT를 이용하여 잘 발표했으며, 모든 질의에 대해서도 지식과 실무 경험을 토대로 거침없이 답변했고, 나도 대표이사로서 우리 법인이 설립되어 최초로 위탁사업을 수행하여 우리지역사회에 기여해 보겠다는 포부를 확실하게 밝혔다. 오늘 위탁 심사에 당당히 선정되어 새로운 사업을 시도할 수 있게 되어 마음이 대단히 기뻤다. 학대로 피해 입은 어린 아이들을 섬기는 일에 하나님께서 기뻐해주시고 함께 해주실 줄 믿는다. 학대피해아동 쉼터에 대하여 좀 더 설명이 필요할 것 같다. 최근 부모나 보호자로부터 신체적이거나 정신적인 학대를 받아 사망까지 이르게 하는 사건들이 끊임없이 발생하자 이들을 보호하기 위해 법적인 장치가 마련되어 전문적인 보호를 시작한 것이 바로 이 시설이다. 학대를 받은 아동은 다른 일반 아동보다 상처가 깊어서 일반보육원이나 그룹홈보다 더 많은 관심과 보호가 필요하다. 이러한 학대 피해 아동의 긴급보호와 안정된 보호시스템으로 아동들을 위한 진단, 치료, 생활, 교육 등 전반적인 서비스 제공으로 아동의 안전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곳이다. 학대피해아동 쉼터는 아동들을 위해 철저한 비공개를 원칙으로 한다. 위치와 전화번호, 아이들 정보, 쉼터의 대부분의 것들을 비밀로 하고 있다. 학대를 당해 심각한 피해를 경험한 아동들이기 때문에 보호 프로그램으로 개별지도 및 위생교육과 학교생활지도와, 상담과 그것에 대한 치료 프로그램으로 심리검사, 각종 심리 치료가 따라야 한다.
그 다음 교육프로그램이 중요하다. 가정이 정상화되면 원 가정으로 돌아가는 것이 바람직한 것이기 때문에 가족기능 강화 프로그램과 인권권리 교육이 가정과 아동에게 필요하다.
인간에게 의식주만 해결되면 다 되는 것이 아니다. 마음과 정신과 생각을 가치 있는 수준까지 계발해야 고상한 인격을 갖추게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문화체육 프로그램과 체험학습과 캠프 등을 통해 성숙한 인간으로 변화되도록 지도해야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부의 지원은 한정적이지만, 노출이 불가하므로 도움을 요청할 곳도 마땅하지 않다. 언어치료나 심리치료
가 필요하지만 예산이 부족하여 엄두도 못 낸다. 그 뿐 아니라, 아이들은 제한된 공간에서만 지내야 하기 때문에 놀 거리들이 많이 필요한 곳이 학대피해아동 쉼터인 것이다.
더욱이 이 아동들을 돌보는 종사자들에 대한 처우는 일반 보육시설의 종사자들 보다 턱 없이 낮다. 그러므로 이직 율이 상대적으로 높을 수밖에 없다. 어서 속히 정부가 종사자 처우개선을 실시해 주어야 한다.
이에 따라서 우리 법인도 수익사업을 펼쳐서 열악한 예산 지원을 아낌없이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자 한다. 현재의 상황에서는 쉼터를 돕고자 하는 시민이 있다면 법인을 통해 도울 수 있음을 인지했으면 좋겠다. 많은 기도와 도움이 필요한 사업이다.
(2017.8.10)

광복절 초대 오케스트라 연주
유성구에는 유성구기독교연합회라는 단체가 있다. 유성에 주소를 둔 교회들이 순수한 성경적 신앙을 지키고 정통복음주의 신앙에 입각하여 유성구 관내의 교회부흥, 봉사, 전도, 이단척결과 친교를 통하여 지역복음화에 이바지하고자 조직되어 있다. 약칭 유기연은 해마다 광복절축하 연합예배와, 12월엔 온천거리와 충남대학교 정문 앞에 대형 성탄트리를 설치하는 사업을 시행해 오고 있다.
나는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총회로부터 특수전도기관으로 승인받은 천양원 하늘동산교회의 대표로서 유기연에 참여하고 있다. 2017년 제72회 광복절 축하예배는 주일이 되는 8월 13일에 한
밭대학교 앞에 위치한 <함께하는 교회>에서 오후 2시 30분부터 <제72회 광복절 감사와 찬양축제>로 드렸다. 함께하는 교회는 극동방송국을 설립하여 대표를 맡고 있는 김장환 목사님의 둘째 아들인 김요한 목사가 담임을 하고 있는 교회다. 이 교회는 현대식 4층 건물로서 예배드리는 내부구조가 미국식으로 오픈 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행사는 전반부에는 찬양축제로, 그리고 2부에는 찬양예배로 진행되었는데 찬양축제는 극동방송국의 신중혜 아나운서가 사회를 담당했다. 우리의 자랑스러운 하늘소리 오케스트라가 이 행사에 초청되었던 것이다. 우리 단원들은 검정색 하의와 상의는 흰색 와이셔츠를 받쳐 입어서 깔끔한 인상을 주었다. 2부 찬양예배의 무대배치 때문에 우리가 첫 번째 순서로 연주하게 되었다. 아나운서가 우리 오케스트라를 소개했다. 일천여 명의 관객들의 박수를 받으면서 연주를 시작했다.
지휘자인 꽁지머리로 유명한 홍순구 교수님이 등장하자 다시 한 번 뜨거운 박수가 터져 나왔다. 연주곡명은 였는데, 너무 너무 아름답게 연주하여 많은 갈채를받았다. 무대가 너무 좁아 엉거주춤 서서 연주하느라 우리 아이들이 고생을 많이 했다. 찬양축제순서에 따라 바이올린 연주, 소프라노 독창, 워십 댄스 그리고 대전극동방송 여성합창단의 십자가와 시온성이라는 성가 연주가 계속되었다. 이어서 진행된 2부 순서가 끝난 후, 마지막으로 우리 오케스트라의 연주에 맞추어 관객 모두가 일어나 ‘우리의 소원’과 ‘홀로 아리랑’을 제창했다. ‘홀로 아리랑’ 연주는 지금도 Youtube를 검색해 감상할 수 있다.
이날 출연을 위해 우리 단원들이 여러 날 연습하느라 수고가 참 많았다. 이러한 기회를 통해 악기연주의 기량이 향상되므로 그것은 결국 내 것이 되므로 불평하지 말자는 것이 내가 그들에게 들려주는 격려다. 정현권 회장 목사님을 비롯하여 임원 목사님들이 하나같이 오케스트라의 연주가 있어 오늘 행사가 더욱 빛났다는 칭찬을 해 주셔서 기분이 참 좋았다. 기분 좋으라고 단원들에게 적은 것이지만 내주머니를 털어 용돈을 만 원씩 나누어 주었다.
(2017.8.16)

한국도자기 김동수 회장님
나는 또 한국도자기 김동수 회장님과 사모님인 이의숙 권사님,그의 외동딸 김영은 사장님에게 늘 감사한다. 사모님은 부흥강사 이성봉 목사님의 막내딸이다. 1970년대는 운영비가 대단히 어려운 시절이었다. 지금은 중 고등학생들의 공납금이 무상이 되었지만, 그 당시에는 모두 자부담이었다. 그뿐 아니라 직원들에 대한 인건비도 그러했다. 나는 자체 소득을 증대시켜보려고 뒷동산 3,000여 평에 사과나무를 심었다. 제대로 된 수익을 올리려면 10여 년을 기다려야 했기 때문에 어머니는 기도 후에 용기를 내어 김 장로님을 찾아가 도움을 요청했다. 하나님은 장로님의 마음을 움직여 천양원 이사가 되어 주기로 하면서 지금의 가치로 환산하면 500만원이나 되는 지원금을 매월 50만 원씩 10여 년 기부했던 것이다.
유을희 어머니는 김동수 회장님을 찾아가기 전에 먼저 당시 삼성물산 사장을 찾아갔었다. 그 사장은 6.25 전쟁 중에 인민군에 부역한 일로 인민군 퇴각 후 국군에 의해 수배를 당하는 신세가 되자, 도망 다니다가 당시 공주성결교회 전도사였던 유을희 전도사님의 도움을 요청하여 풍덕원 다락에 3개월이나 피신시켜주었던 은혜를 입은 사람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사람은 도움요청을 거절했다는 것이다. 너무도 실망하여 복도 한 쪽에서 눈을 감고 서글픈 마음으로 기도하던 중에, 김동수 회장님의 모습이 보여, 즉각 전화했더니 반갑게 받으면서 지금 사무실로 오라고 하여 만나서 자초지종을 설명했더니 도와주겠다는 약속을 했다는 것이다.
자체 수익을 올려보려고 나는 낙농조합을 통해 젖소 5마리를 분양 받아 우유를 생산하여 매일 팔아보기도 했으나, 생산량이 적어 수지타산을 맞출 수가 없어서 실패했다. 다시 꿩 일천 마리를 사육해보았으나 엄청나게 비싸던 알 값이 폭락해서 실패하고, 토종닭으로 바꾸어 일천 마리를 사육했으나 역시 실패했다. 남들이 성공한다고 하여 내가 시도하면 막차를 타는 꼴이었다. 마지막으로 농촌진흥청에서 실시하는 겨울철 영농교육을 받고 부푼꿈을 안고 사과나무를 심어 5, 6년 후부터 조금씩 수확을 했으나, 지금 같은 농협을 통한 유통망이 없었던 관계로 수지타산을 맞출 수가 없었다. 전업으로 하는 농업인이 아니었기 때문에 더욱 그
러했다.
이러한 실패의 과정 속에서 김동수 회장님의 도움은 절실했던 것이었으며, 회장님이 이사직에서 물러나고 따님인 김영은 사장님이 이사직을 이어받은 후에도 도움을 계속 받았으니, 김동수회장님 가정을 통해 우리 시설은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었으며 그 고마움이란 표현할 길이 없다. 내가 1년에 몇 번 어머니의 심부름으로 서울 연희동에 있는 김회장님 댁을 방문하곤 했는데, 회장님 내외분은 장모님 되시는 고 이성봉 목사님의 사모님을 모시고 살았다. 집안에 들어가 보면 한국도자기라는 큰 회사의 회장님 가정인데, 참 검소하게 사시는 것을 피부로 느낄 수 있었다. 성봉 선교회를 통해 전국의 어려운 미 자립 교회 100여 교회를 도와주고 있었는데, 한 푼이라도 아끼려고 선교비 봉투를 이면지로 만들어 사용하는 것을 보고는 나는 감동을 받았다. 김 회장님은 청주의 큰 도자기 공장을 운영하면서 사원들의 복지를 먼저 생각했기 때문에 그 어렵던 IMF 때도 한 사람도 감원하지 않고 극복하였으며, 노조가 없고, 은행 차입금 한 푼 없이 회사를 운영해온 모범 기업인이다.
한국도자기는 1943년 충북에서 시작한 작은 기업이었으나, 지금은 전 세계 50여 개국에 수출하는 최정상급 글로벌 도자기 브랜드가 되었다. <행복을 담는 기업>이라는 회사의 비전에 따라 운영되는 한국도자기 주식회사는 “네 시작은 미약하였으나 네 나중은 심히 창대하리라(욥기 8:7).”라는 말씀이 그대로 이루어진 기업이 되었다. ‘여성이 뽑은 최고의 명품대상’ 15년 연속 수상, 한국품질만족지수(KS_QEI) 1위 5년 연속 수상, 여성소비자가 뽑은 좋은 기업 대상 15년 연속 수상 등의 실적은 이 시대 우리나라 최고의 모범기업임을 입증하는 것이다.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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