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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얼굴의 무궁화

두 얼굴의 무궁화

: 국가상징 바로잡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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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06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416쪽 | 614g | 152*225*20mm
ISBN13 9788926896075
ISBN10 8926896072

카드 뉴스로 보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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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큰 의문부호는 “개나리 진달래 등 그 많은 아름다운 우리나라 자생종 꽃들은 놔두고 하필이면 근본 불분명하고 왜색 넘치는 ‘무궁화’ 를 대한민국 나라꽃으로 모셔야 하는가?”였다.
---머리말 중에서

그러나 중국과 일본과 달리 한국의 야생 무궁화 자생지는 전혀 없다. 무궁화가 자생 분포하는 곳은 산비탈, 개울가, 길가다. 우리나라에는 인위적인 식재 지역인 인가 근처뿐만 아니라 산의 저지대, 개울가 및 길가 등에 저절로 자라는 무궁화 군락은 발견되지 않고 있다.
---34쪽

요컨대, 무궁화 나라 부상 일본이 한국을 ‘무궁화지역(근역)’으로 조작한 목적은 무궁화의 한국의 나라꽃으로 신분세탁 과정을 통하여 한국병탄과 내선일체 작업의 매개체로 삼으려는 제국주의 책략으로 파악된다.
---99쪽

무궁화는 국화로서 적당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무궁화가 국화로 지정된 일도 없고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일이 없는 꽃이다. - 이민재 한국식물학회 회장, <조선일보> 1956.2.8.
---340쪽

윤치호는 1893년 11월 상하이에 잠복해 있던 그를 찾아온 남궁억과 의논해 무궁화를 나라꽃으로 정했으며 애국가 후렴에 ‘무궁화 삼천리 화려강산’이란 가사를 넣었다. - 일본 위키피디아
---340쪽

일장기의 원형은 히노마루 풍종 무궁화, 욱일기의 원형은 소탄 품종 무궁화.
---343쪽

『삼국사기』. 『삼국유사』, 『제왕운기』, 『고려사』, 『고려사절요』, 『조선왕조실록』, 『승정원일기』 한국 7대 대표사서 약 2억 9천 8백만 자 중 무궁화는 단명과 불행의 상징으로 단 한 글자 나옴. 다른 꽃들은 무수히 출현.
---345쪽

무궁화는 꽃나무로 위장한 일본의 국기와 군기다. 일본인은 일장기와 욱일기를 흔드는 대신 무궁화를 심고 가꾸고 노래하고 받들고 사랑하며 항상 심신에 새긴다. 한편으로 타국으로 은밀한 확산을 꿈꾼다.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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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효백 교수의 글을 읽다보면 올바른 민족정기를 어떻게 하면 제대로 선양할 수 있을지 깊이 고심하게 됩니다. 민족정기 선양은 방법 못지않게 그 방향이 매우 중요한데 우리가 무심결에 선양하여 온 방법이 과연 올바랐는지, 행여 허울뿐이지는 않았는지 되새기게 됩니다. 강 교수가 이 글을 쓰기 전까지 우리 국민들은 잘 알지 못했고, 그 누구도 이 같은 사실을 알리는 이 또한 드물었을 뿐만 아니라 이와 관련된 기사를 알리는 언론도 찾기 힘들었습니다. 강 교수가 개인적인 이메일로 ‘목숨 걸고 글을 썼다’는 심정을 충분히 읽을 수가 있었습니다.
_ 김원웅(광복회장)

일본에서 온 편지를 읽고 몇 날 밤을 꼬박 새우며 무궁화 자료를 뒤졌다는 그의 글에서 지식인이 가져야 할, 아니 인간이면 마땅히 지녀야 할 자기 부정의 지적 호기심을 보았다. 가벼이 읽을 책이 아니다. 대한민국 국민으로서의 정체성에 대한 책이다. 이 책을 읽고 강효백 교수의 몇 날 밤이 나의 몇 날 밤으로 바뀌었다. 내 머리에 들어앉은 대한민국 국민으로서의 정체성에 대해 의심하는 밤이었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이 책과 함께 하루 정도 날밤을 새웠으면 한다. 깨어 있는 시민이어야 국가를 바로 세울 수 있다.
_ 황교익(맛칼럼니스트)

무궁화가 일본의 전통 신화(神花)이며 꽃으로 위장한 일장기와 욱일기라는 강효백 교수의 발견과 지론은 문화적으로 국가 전복(顚覆)에 해당할 만큼 오늘을 살고 있는 한국인들에게 정신의 충격을 가한다. 심지어는 과격하게 비칠 만큼 혁명적이다. 1945년 일본식민지에서 벗어나고 75년이 지난 오늘까지 한국 사회의 일본식민지 내면화에 대한 통렬한 자기 고발이다.
_ 김상수(작가, 연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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