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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사람을 위한 히브리서

모든 사람을 위한 히브리서

[ 개정판 ] 톰 라이트 에브리원 주석이동
톰 라이트 저 / 이철민 | IVP | 2020년 07월 20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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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07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268쪽 | 129*188*20mm
ISBN13 9788932816906
ISBN10 8932816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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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초기 그리스도인들과 마찬가지로 히브리서 저자는 예수님이 과거나 현재나 메시아, 즉 이스라엘의 참된 왕이시라는 믿음에서부터 사고하기 시작한다. 다른 것은 전부 여기에서 파생된다.
따라서 비록 우리는 이 서신의 저자가 누구인지 모르지만, 그에 대해 훨씬 중요한 것을 알고 있다. 저자는 출발부터 자신의 시선을 예수님께 고정했다. 그리고 그는 이 서신의 끄트머리에서 모든 것을 하나로 모으며 우리도 그분께 시선을 고정해야 한다고 촉구한다(12:2; 13:8). 당신은 이 도전을 받아들일 준비가 되었는가?
--- 「히 1:1-5 하나님의 외아들」 중에서

흔히 현대의 서구 그리스도인들은, 율법은 위협적인 것인 데 반해 예수님의 복음은 달래고 위로하고 치유하는 것이라는 관점에서 이 대조를 이해했다. 이런 이해에도 상당한 진리가 담겼다. 하지만 우리가 복음의 다른 면을 망각한다면, 우리는 복음을 그 진면목대로 상쾌하고 도전적이고 삶을 변화시키는 것으로 이해하는 게 아니라 한낱 포근한 담요로 만들고 만다. 만약 왕이나 대통령, 황제, 수상 혹은 누구든 당신의 나라에서 중요한 사람이 특사를 통해 당신에게 메시지를 보냈다면 당신은 당연히 주목하지 않겠는가? 그런데 만약 그가 당신을 보러 직접 나타난다면, 당신은 그냥 주목만 하지 않을 것이다. 당신은 당신의 세계가 뒤집히고 있다고 느낄 것이다. 그렇다. 율법은 특사(천사)를 통해 전달된 한 분이신 참 하나님의 메시지였다. 그러나 복음의 메시지에서는 왕이 우리에게 직접 얘기하기 위해 친히 오셨다. 그런데 만약 우리가 너무 분주하다고, 번거롭게 그분에게 가서 얘기를 나눌 수 없다고, 근사한 책을 읽고 있어서 당장은 내려놓을 수 없다고 말한다면, 어떤 일이 벌어지겠는가?
--- 「히 2:1-4 하나님의 구원을 소홀히 여기지 마십시오!」 중에서

만약 약간 불편할지 몰라도 지금 당장 의사가 당신을 진찰하게 하는 것과, 너무 늦게 의사가 당신을 사후 검시할 때까지 기다리는 것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면, 전자를 택하는 것이 현명하다. 당신이 날마다, 주마다 성경의 메시지, 그 힘찬 손놀림과 섬세한 기량에 자신을 열어서 예수님의 신실한 선포와 그분의 성취가 당신의 의식 안으로 들어와 당신의 상상력과 마음을 흠뻑 적신다면, 일면 불편한 하나님의 말씀 사역이 정기적으로 일어나서 (말하자면) 당신이 정말 어디에 있는지, 내면 깊은 곳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당신에게 보여 줄 것이다.
--- 「히 4:11-13 위험! 하나님의 말씀이 일합니다」 중에서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이셨는데도, “고난을 통해 순종을 배우셨”다. 우리는 하나님의 아들이 되는 것은 단지 영광과 희열 속에 살면서 세상에 대한 하나님의 통치에 동참하는 문제라고 (저자가 말하는 것 같다고) 생각했을 수 있다. 그렇지 않다. 예수님의 아버지이신 하나님은 우선 세상을 만든 하나님이시고, 창조 세계가 방종하고 부패했는데도 창조 세계를 향한 뜨거운 헌신을 유지하신다. 예수님이 그분의 아들이 되셔야 한다면, 이 창조 세계 경영이 무엇인지, 창조 세계가 봉착해 있는 혼란에서 구출하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 배워야 한다. 예수님은 창조 세계의 양지와 더불어 음지도 이해해야 한다. 그분은 아버지의 순종하는 아들이 된다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 곧 그것이 고난을 의미한다는 것을 배워야 한다. 그것은 하나님이 그저 귀한 아들이 힘든 시기를 보내는 것을 보고 싶어 하는 사디스트이기 때문이 아니라, 하나님이 만드셨고 사랑하시는 세상이 암울하고 사악한 곳이며, 그 세상을 구출하기 위해 아들이 그 슬픔과 고통을 겪어야만 하기 때문이다.
--- 「히 5:4-10 제사장이 되신 아들」 중에서

“더 나은”(혹은 적어도 여기서 그렇게 번역하는 헬라어 단어)이란 단어는 나머지 신약성경 전체를 합친 것보다 히브리서에 더 많이 등장한다. 이 표현은 우리에게 히브리서 저자의 사고방식에 대해 중요한 내용을 일러 준다. 저자가 일관되게 대조하는 것은 나쁜 것과 좋은 것이 아니라, 나은 것과 더 나은 것이다. 저자는 이스라엘의 옛 제도가 그 성전, 그 율법, 그 레위계 제사장직과 더불어 나쁜 것이었다고 말하지 않는다. 저자의 말은, 예수님으로 인해 도래한 새로운 세대가 지나간 세대보다 훨씬 더 낫다는 뜻이다. 이제 마침내 ‘완전함’이 시야에 들어오고, 예수님은 우리를 위해 그것을 성취하셨다. 따라서 우리 모두 믿음과 희망 안에서 정진하여, 하나님이 이 수단을 사용해 우리를 위해 준비하셨던 완전함, 영광스런 새 세상을 꽉 움켜쥐자.
--- 「히 7:11-19 새로운 계열의 제사장직」 중에서

히브리서에서 믿음은 언제나 희망과 밀접하게 연관된다. 믿음은 하나님을 바라보며 모든 것에서 그분을 신뢰하는 것인 반면, 희망은 미래를 바라보며 모든 것에서 하나님을 신뢰하는 것이다. 1절에서 우리가 보듯이, 히브리서는 실제로 믿음을 희망과 연결 지어 정의한다. 희망을 갖는 것도 중요하지만, 당신이 그 아래 믿음을 가질 때 희망은 확신(assurance)을 준다. 나는 더 나은 세상, 무덤 너머의 새로운 몸의 생명을 희망할 수 있다. 그러나 만일 내가 예수님을 부활시키신 하나님을 믿지 않는다면, 내 희망은 단순한 낙관주의로 전락하고 말 것이다. 나는 내 주위에 보이지 않는 실체가 존재한다고, 심지어 모종의 인격적 힘이 영원히 존재하고 나는 그와 관계를 맺어야 한다는 막연한 인식을 가질 수 있다. 하지만 만일 예수님 안에서 우리가 알고 있는 하나님을 내가 믿지 않는다면, 이런 보이지 않는 존재에 대한 인식에는 신념(conviction)이 뒤따르지 않을 것이다. 확신과 신념은 이 장 나머지에 열거된 믿음의 사람들에게 놀라울 만큼 분명했다.
--- 「히 11:1-6 믿음의 참된 의미」 중에서

히브리서 전체의 주제는, 하나님이 옛 언약의 초기부터 그것이 예수님 안에서 성취되기까지 자기 백성을 인도하고 이끄셨다는 사실, 그리고 독자들이 살고 있던 새 언약의 초기부터 “앞으로 올 도성”에서 그들 자신이 성취되기까지 자기 백성을 인도하신다는 사실이었다. 어제, 다시 말해 옛 언약 시대에 예수님은 동일하셨다. 히브리서 저자는 모세가 ‘메시아를 위해 모욕을 겪었다’고 말한다(11:26). 과거나 현재나 그분은 사람이 되신 영원한 분, 세상을 만드신 분이다(1:2-3, 10-12). 그런 의미에서 예수님이 나타나셨을 때, 이것이 이스라엘 백성들이 그동안 알았던 그분에 대한 다른 계시 혹은 다른 하나님의 계시였다고 잠시라도 결코 생각하지 말라. 이것은 동일한 하나님에 대한 신선한 계시였다. 당신이 지금까지 편지와 간헐적인 전화 통화를 통해서만 알던 어떤 사람을 직접 만나는 것과 같다.
--- 「히 13:1-8 하나님 백성의 실제 삶」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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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성경을 향한 깊은 갈망이 있는 시대다. 많은 사람들이 성경에 다가가기 원하지만 수많은 학문적 권위의 덫에 가로막혀 좌절하곤 한다. 이런 면에서 톰 라이트의 주석은 매우 요긴한 책이다. 학문적으로 탄탄하고, 쉽고, 탁월한 시의성을 갖추었다. 에브리원 주석 시리즈를 기쁘게 환영한다.
- 월터 브루그만 (컬럼비아 신학교 명예 교수)
이는 보기 드문 일대 사건이다! 톰 라이트는 신약성경을 통해 우리의 가정, 일터, 교회와 교실에서 삶을 빚어 가는 경건한 대화로 초대한다.
- 유진 피터슨 (『다윗: 현실에 뿌리박은 영성』, 『메시지』 저자)
톰 라이트는 세계적인 학자면서도 평신도들이 예수님을 따르는 삶을 이해하도록 돕는 데 열정을 가진 설교자다. 이 주석 시리즈는 모든 교회를 향한 놀라운 선물이다.
- 리처드 마우 (풀러 신학교 총장, 『무례한 기독교』 저자)
학문적 바탕이 튼실하면서도 일반인의 언어로 쓰인 주석, 신학적인 심오함과 문학적인 직관력이 어우러진 주석, 하늘의 음성이 들리면서도 이 땅의 삶에 적실성을 가지는 주석! 당신의 손에 들린 이 책이 우리가 찾던 바로 그 주석이다.
- 김영봉 (와싱톤사귐의교회 담임목사, 『사귐의 기도』 저자)
지금까지 나온 평신도들을 위한 주석들은 너무 어렵거나 용어 사전과 다름이 없어 늘 아쉬움이 있었다. 그런데 이제 성경과 역사를 꿰뚫는 해박한 지식과 통찰력을 갖춘 데다 우리의 눈높이에 맞춘 친절한 설명을 해주는 성경 여행 가이드를 만나게 된 것 같다.
- 장진영 (변호사, 서강대 법학전문대학원 겸임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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