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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앞에서 울다

하나님 앞에서 울다

: 상실을 통해 우리 영혼은 어떻게 성장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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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07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288쪽 | 334g | 130*190*17mm
ISBN13 9788958743392
ISBN10 8958743395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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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의 상실이 더 나쁜가? 이 질문은 핵심을 교묘하게 비껴간 잘못된 질문이다. 우리가 겪는 모든 상실은 하나하나가 특별하고 나름대로 고통스럽다. ... 상실을 수치화한다고 해서 무슨 좋은 점이 있겠는가? 비교한다는 것이 어떤 선한 열매를 낳겠는가? 이 대목에서 우리가 던져야 할 질문은 “누구의 것이 더 나쁜가” 하는 것이 아니다. “고통에서 어떤 의미를 얻을 수 있는가, 그리고 우리가 고통을 통해 어떻게 성장할 수 있는가”가 되어야 한다.
--- p.42 「1장 끝, 그리고 시작」 중에서

상실을 겪고 나면 우리가 이전보다 불행해진다는 얘기는 사실이 아니다. 상실을 겪었을 때 우리가 불행해지는가 하는 문제는 우리가 선택할 수 있는 사항이기 때문이다. 상황에 철저하게 예속당하는 껍데기뿐인 자아만 남을 때까지 상실에 짓눌리는 경우도 순전히 우리가 선택할 수 있는 문제다. 상실은 우리를 이전보다 성장한 다른 모습으로 만들어줄 수 있다. 어둠 속을 지날 때에도 우리는 여전히 빛을 발견할 수 있다. 죽음을 경험했을 때에도 우리는 삶을 찾아낼 수 있다. 오직 우리의 선택에 달렸다.
--- p.58 「3장 어둠 속으로 들어가다」 중에서

진한 슬픔은 종종 삶에서 허영과 겉치레와 허섭스레기들이 떨어져나가도록 만든다. 진한 슬픔은 우리로 하여금 인생에서 무엇이 가장 중요한가라는 근본적인 물음을 던지게 만든다. 고통은 우리를 보다 단순한 삶으로 이끌어갈 수 있다. 비본질적인 것들로 인해 혼란스럽지 않은 그런 삶으로 말이다.
--- p.96 「5장 광막한 바다를 혼자서 항해하다」 중에서

완전하게 공평한 세상에서 살고 싶다는 기대감이 갖는 문제는 그런 세상 속에서는 은혜도 없다는 것이다. 은혜는 받을 가치가 없는 이에게 주어질 때에만 은혜가 되기 때문이다.
--- p.177 「9장 왜 나는 아닌가」 중에서

나도 언제부터인가 천국을 자주 생각하게 된다. 이 땅에서의 삶은 실제이고 좋다. 지금은 이 땅에 없는 내가 사랑했던 이들과 함께 삶의 즐거움을 누려보았고, 그들이 없는 지금도 여전히 삶을 즐기고 있다. 그러나 이 땅에서의 삶이 전부가 아니다. 때로 전부인 것 같아도 그 이상의 것이 엄연히 존재한다. 이 땅에서는 감추어져 있는 또 다른 삶은 지금의 것보다 훨씬 거대한 실체다. 철학자 피터 크리프트의 말처럼, 이 땅은 천국의 바깥쪽이 아니라 천국의 작업장이다. 천국의 자궁이다.
--- p.276 「14장 구름같이 둘러싼 허다한 증인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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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럴드 싯처가 겪은 비극은 깊고도 되돌릴 수 없는 상실이었다. 그는 이 책에서 자신의 그런 경험을 외면하지 않고 그대로 보여준다. 그가 상실을 자기 것으로 서서히 받아들이고 구원을 이루어가는 모습에서, 우리는 은혜가 드러나는 것을 보게 된다. 싯처와 같이, 상실 그 이상의 것을 경험할 수밖에 없는 모든 이에게 이 책은 진정한 동반자가 되어줄 것이다. 이보다 더 좋은 책을 나는 읽은 적이 없다.
- 니콜라스 월터스토프 (『나는 사랑하는 사람을 잃었습니다』 저자)
이 책을 통해 우리는 지난날 그가 겪은 공포, 비할 데 없는 상실, 두려움, 혼란, 표현할 수 없는 비탄을 느껴볼 수 있다. 그리고 자신을 처참하게 뭉갠 비극을 돌이킬 수 없는 상황에서도 조금씩 단편적으로나마 그 상실을 통해 구원을 이루어가며 그가 발견한 진리들을 고스란히 들여다볼 수 있다. 그러니 그의 책이 어찌 놀라운 선물이 되지 않을 수 있을까. 그의 책은 자상하고, 투명하고, 직설적이고, 정직하며, 아름답도록 단순하고, 최종적으로 승리를 제공한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나는 앞으로 닥쳐올 나만의 슬픔에도 대비할 수 있었다. 언젠가, 불시에 그것이 찾아왔을 때 내가 그의 책을 기억하고 다시 읽어볼 수 있기를 바란다.
- 루이스 스미디즈 (『용서의 미학: 어떻게 용서해야 할지 모를 때』 저자)
이 책을 쓴 제럴드 싯처에게 정말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이 책은 내 영혼 깊숙한 곳을 건드렸다. 삶과 죽음이라는 문제에 대해 전과는 다른 자세로 생각하고 느끼도록 심중한 영향을 끼쳤다.
- 리처드 마우 (『무례한 기독교: 다원주의 사회를 사는 그리스도인의 시민 교양』 저자)
제럴드 싯처가 입은 상실은 누구라도 저항할 수 없는 끔찍한 경험이었다. 그가 그어두웠던 시간을 돌아보며 ‘은혜’를 깨달을 수 있었다는 사실은 우리에게도 적잖은 소망이 된다. 그 소망은 쇠약해진 우리의 믿음에 생기를 불어넣는다.
- 필립 얀시 (『하나님, 당신께 실망했습니다』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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