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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를 생각하다

도시를 생각하다

: 행복한 미래 도시를 위한 비판과 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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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3년 07월 01일
쪽수, 무게, 크기 424쪽 | 440g | 120*200*30mm
ISBN13 9788970596921
ISBN10 8970596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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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장디페이(蔣滌非)
건축가이다. 칭화(淸華)대학 대학원 건축학과를 졸업하고 퉁지(同濟)대학에서 도시설계, 베이징(北京)대학에서 지리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중난(中南)대학 건축예술대학 학장이자 베이징대학 교수로 재직 중이다. 후난(湖南)성건축협회와 후난성건축예술가협회의 부회장으로 있으며 중국건축학회 이사이자 홍콩건축학회 회원이다. 건축 잡지 《중외건축中外建築》의 편집장을 맡고 있기도 하다.
역자 : 양성희
이화여자대학교 중어중문학과를 졸업하고 배이징사범대학에서 수학했다.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사랑을 배우다』 『도시를 읽다』 『처세』 『노자에게 유연함을 배우다』 『내 편이 아니라도 적을 만들지 마라 』 『결정적 순간에 써먹는 선택의 기술』 『채근담 上, 下』 『맹자 경영학』 『와신상담 1부, 5부』 『칭짱철도 여행』 『대국굴기』 『역사를 뒤흔든 대이동 7가지』 『역사를 결정한 대정복 8장면 』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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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도시에서 속도의 주체는 더 이상 우리 인간이 아니라 기계다. 우리는 독재자에게는 절대 굴복하지 않지만 시장, 명예, 이익, 여론, 상식과 같은 무형의 권력 앞에서는 쉽게 무릎 꿇고 만다. 심지어 기계의 권력에 휘둘리는 처지가 됐다.--- p.38 「1장 도시 유목주의 / ‘속도’」

중국의 현대화는 서양 선진국의 현대화에 비해 시간적으로 크게 뒤떨어져 있다. 중국은 서양 산업사회가 이미 고도 산업사회를 거쳐 포스트 산업사회로 향하는 과도기에 들어선 후에야 산업사회로 가는 과도기를 맞이하는 시대착오적인 상황에 처해 있다. 이 때문에 중국은 역사의 시간 흐름에 따른 ‘농업사회-산업사회-포스트 산업사회’와 같은 순차적인 사회 변화가 아니라 전 세계 사회 구조에 무차별적으로 노출되어 다양한 사회 형태가 공존하는 아이러니를 경험하고 있다. 인간과 자연의 자연스러운 원초적 결합을 지향하는 전통 농업문명의 문화정신에서부터 기술과 이성, 인본주의를 지향하는 현대 산업사회의 문화정신은 물론 주체성 상실에서 비롯된 자아해체, 인간과 자연의 재통합을 꿈꾸는 포스트 산업사회 문화정신까지, 현대 중국 사회에는 이 모든 것이 동시다발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외에도 예상치 못한 다양한 충격과 압박이 수많은 중국인들을 혼란에 빠뜨리고 있다.--- p.66 「1장 도시 유목주의 / ‘문’ 」

성은 권력의 상징이고 시장은 유희성을 대표한다. 성은 보호와 방어, 경계, 규제의 범위, 대외적인 파워의 표현이다. 시장은 교류, 삶, 유희가 구조화된 모습이다. 성은 구속을 통한 이성적인 존재, 시장은 교류를 통한 감성의 표현이다. 언어학적으로 분석해보면 성과 시장은 도시의 본질에 가장 가까운 해석이다.--- p.129 「2장 권력 대 유희 / ‘도시’」

일찍이 애덤 스미스(Adam Smith)는 ‘인간은 거래를 하는 유일한 동물이다. 개는 다른 개와 뼈를 교환하지 않는다.’라고 말한 바 있다. 시장경제 체제에서 도시개발은 일련의 게임을 만드는 과정과 같다. 현대 도시는 일련의 게임 규칙을 만들고, 게임 공간을 배치하고, 게임 참가자를 선발하고, 게임 순서를 정하고, 게임 환경을 조정해왔다. 그리고 참가자의 조건을 표준화하고 그들의 활동을 장려함으로써 도시 공간의 수준을 끌어올리고 도시 생활을 풍요롭게 만들었다.--- p.152 「2장 권력 대 유희 / ‘도시의 유희성’」

지금 우리는 강력한 파워를 지닌 문명을 만들어냈다. 그러나 그 파워가 너무 커져 이미 인간의 통제 범위를 벗어났다. 이에 따라 권력이 사회의 움직임을 지배하는 ‘권력의 흐름(Flows of Power)’에서 사회의 움직임이 곧 권력이 되는 ‘흐름의 권력(Power of flows)’으로 바뀌어가고 있다.
--- p.239 「3장 시비 공간 ‘광속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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