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마음을 흔드는 한 문장

마음을 흔드는 한 문장

: 2200개 이상의 광고 카피 분석

리뷰 총점7.0 리뷰 4건 | 판매지수 126
베스트
경영 top100 1주
정가
20,000
판매가
18,000 (10% 할인)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11(여의도동, 일신빌딩)
지역변경
  • 배송비 : 무료 ?
  •  해외배송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3년 07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448쪽 | 644g | 122*225*30mm
ISBN13 9788998156107
ISBN10 8998156105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라이오넬 살렘
Lionel Salem. 파리11대학(Paris-Sud) 교수, 하버드대 초빙교수 출신의 과학 저술가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수학공식(The Most Beautiful Mathematical Formulas)》, 《분자의 경이로움(Marvels of the Molecule)》등의 책을 썼다. 이 책을 쓰면서 마케팅이라는 새로운 분야에 도전한 그는 과학자다운 치밀함으로 방대한 데이터를 분석하고 종합했다.
역자 : 네이슨 드보아
Nathan A. DuBois. 미국 명문 사립 고등학교 폼프렛 스쿨(Pomfret School)을 졸업하고 보스톤 칼리지(Boston College)에서 정치학 및 이슬람 문화와 사회를 공부했다. 2009년 연세대학교에서 교환학생으로 공부하며 한국을 처음 접한 후, 현재는 KDI 국제정책대학원에서 석사과정을 밟을 예정이다. 현재 서울에 거주하고 있으며 한국인 아내와 함께 한국문학 번역 및 다수의 영문 에디팅 작업을 하고 있다.
역자 : 이은경
보스톤 칼리지(Boston College)에서 영문학 및 동양학을 공부하고 있으며 현재는 연세대학교에서 교환학생으로 한국문학을 공부하고 있다. 수년간 공기업, 자치단체 및 기업의 홍보물 번역을 해왔다. 최근엔 박찬순의 단편소설 《립싱크》 (한국 현대문학 문예지 Azalea, 하버드대 한국학연구소 출판) 등을 네이슨 드보아와 함께 번역하는 등 한국문학을 해외에 알리는 일에도 나서고 있다.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한국에서 직접 본 바로는 지방자치단체의 도시 슬로건이 가장 충격적(?)이다. OO시의 Best OO는 OO라는 음식을 선전하는 것 같이 보인다. 도시의 정체성에 대해 아무 설명도 없이 Active 라는 수식어를 넣은 슬로건도 무의미하다. Aha!나 Wow! 같이 의미 없는 감탄사를 남발하는 홍보 문구는 좀 민망할 정도다. ---p. 7

이 책에 소개된 영어 슬로건과 한국에서 자주 접하는 슬로건을 보면 언어를 불문하고 최고를 자부하는 슬로건이 가장 많이 눈에 띈다. 특히 국내 1위를 주장하는 슬로건은 너무 많아 세기가 힘들 정도다. ---p. 38

9.11사태 이후에 나온 아메리칸 항공의 슬로건 We are an airline that is proud to bear the name: American(우리는 아메리칸이라는 이름을 자랑스럽게 여깁니다)은 테러에 이용된 비행기 두 대가 모두 아메리칸 항공기였기 때문에 유발될 수 있는 부정적 연상을 기업 정체성 확립으로 극복한 매우 성공적인 사례다. ---p. 40

인텔의 슬로건인 Intel inside(인텔 인사이드)는 거의 완벽한 광고 카피다. 기존 슬로건은 Intel. The computer inside(인텔. 컴퓨터 인사이드; 달렌 Dahlen, 스미스 Smith, 화이트 White, 솔트레이크시티 Salt Lake City와 인텔 마케팅 매니저 데니스 카터 Dennis Carter의 합작, 1991년)가 우선 두 단어 두운이 맞는데다 결정적으로 inside(인사이드)가 인텔이 어떤 역할을 하는지 완벽하게 표현한다. 바로 컴퓨터의 핵심이 되는 마이크로프로세서 제작이다. ---p. 76

많은 슬로건이 기업의 입장을 나타낸다면 로레알의 Because I’m worth it(난 소중하니까요)은 소비자의 목소리를 내는 흥미로운 슬로건이다. 이 슬로건에서는 자신감이 넘치는 소중한 여성 소비자와 그에 걸맞은 제품의 품질만 부각되며 기업의 존재감은 어디에서도 찾을 수 없다. 소비자 자신이 이 제품을 직접 써보고 다른 소비자에게 추천하는 인상을 주기에 자화자찬형 슬로건과 차별화되며 더욱 신뢰가 가기도 한다. ---p. 92

노키아는 기업 슬로건과 함께 쓰이는 기업 이름 외에 딱히 로고가 없다. Connecting people(사람을 연결합니다)은 오브 스트랜드버그 Ove Strandberg가 1992년 소개했다. 이 슬로건이 첫 선을 보였을 당시 스트랜드버그는 당시 헬싱키 기술 대학교에서 학위논문을 쓰고 있었고, 노키아 연구센터에서 파트타임으로 일하고 있었다. 학위논문 쓰는데 너무 신경이 예민해져서 30분 동안 쉬는 게 좋을 것 같았다. 그래서 슬로건에 대해 생각하다가 Nokia connecting people(노키아는 사람을 연결합니다)과 Connecting Nokia people(사람을 연결하는 노키아)을 구상하게 되었다고 회고한다. ---pp. 108~109

빈폴로 유명한 제일모직은 고객 중심의 가치경영이 기업의 핵심이라는 점을 슬로건 ‘우리 옷의 첫 단추는 고객입니다’로 나타낸다. 남들처럼 고객과 함께한다는 말 대신 ‘옷’과 ‘단추’를 사용해 의류업종인 것을 나타냈다. 뿐만 아니라 “첫 단추를 잘 꿰다”라는 관용구를 사용해 고객이 제일모직의 기본이며 시작이라는 메시지를 전하고, 첫 단추를 잘 꿰어야 일이 잘 풀리는 것처럼 고객을 우선순위에 두고 일을 하겠다는 다짐을 보여준다. ---p. 115

캐드버리의 아리송한 슬로건 A glass and a half full of joy(한 잔반의 기쁨)는 0.5파운드의 초콜릿에 한 잔 반의 우유가 담겨 있다는 뜻이다. 초콜릿이 건강하지 않다고 여겨지는 반면 몸에 좋은 우유가 한 잔반이나 담겨 있기 때문에 0.5파운드만큼의 기쁨(초콜릿)을 누리면서도한 잔 반의 건강한 우유를 마시는 만큼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p. 130

아디다스의 Impossible is nothing(불가능, 그것은 아무것도 아니다)과 나이키의 Just do it(도전하라)은 도전정신을, 리바이스의 Pioneers! O Pioneers!(개척자여! 오, 개척자여!)는 개척정신을 모티브로 한 기업형 캠페인 슬로건이다. 기업명을 직접 노출하지는 않지만 슬로건 안에 담긴 정신이 기업에 투영되며, 진취적이고 도전적인 기업 이미지를 설립한다.
---p. 176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회원리뷰 (4건) 회원리뷰 이동

한줄평 (0건) 한줄평 이동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무료배송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18,0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