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사람이 답이다

사람이 답이다

: 워커홀릭에서 드림 브릿지로 크리스천 N잡러, 사명으로 살다

리뷰 총점10.0 리뷰 1건 | 판매지수 24
정가
15,000
판매가
13,500 (10% 할인)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11(여의도동, 일신빌딩)
지역변경
  • 배송비 : 유료 (도서 15,000원 이상 무료) ?
  •  국내배송만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08월 28일
쪽수, 무게, 크기 264쪽 | 145*210*15mm
ISBN13 9788953796300
ISBN10 895379630X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상품 이미지를 확대해서 볼 수 있습니다. 원본 이미지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내게 몇 가지 확신이 있는데, 그중 하나가 부모와 보스는 하나님이 정하신다는 것이다. 내게는 선택권이 없다. 하나님이 정하신 부모와 보스는 나와 잘 맞을 수도 있지만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 어떤 때는 왜 저런 사람이 보스가 되었을까 생각하기도 한다. 나 역시 경험한 바였는데, 명백한 것은 마음에 들지 않던 그 사람의 성향과 인품이 내 모난 부분을 고치고 깨닫게 했다는 것이다. 눈물로 기도하며 나 자신을 돌아볼 때 더 나은 모습으로 변화되었다. 이런 이유로 나는, 그들을 하나님이 보내신 사람이라 믿고 무조건 순종했다.
--- 「진짜 좋아하는 일을 찾아서」 중에서

삶이란 혼자서 주도권을 잡는 게 아니다. 아무리 내 삶이라도 나 혼자 끌고 가는 게 아니다. 수많은 사람이 소통하며 연결되어 만들어간다.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한 사람 한 사람의 삶이 완성되어 가는 것이다. 이것이 주님의 섭리라고 생각한다. …
나는 국제기구에서 단순히 일만 열심히 한 것이 아니다. 일터라는 사명의 장소에서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전 세계의 다양한 나라와 언어 그리고 문화의 한계 속에서 어떻게 합력하여 선을 이루는지 체득하고 있었다.
--- 「진정한 콜라보레이션」 중에서

주님은 일터에서 철저히 기도의 힘을 배우게 하셨다. 기도는 나를 낮추는 겸손의 자리로 나아가는 것이다. 세상은 더 높아지려 하고, 더 많이 가지려 하고, 힘을 더 발휘하려고 하지만, 기도는 한없이 낮아지는 자리로 나아가게 한다. 아무런 힘도 없는 부족한 나를 인정하고, 모든 것을 주관하고 통치하시는 하나님을 인정하는 자리가 기도의 자리다. 그런데 그때 반전이 일어난다. 나를 내려놓고 하나님을 인정할 때 불가능은 가능으로 바뀐다. 그래서 일터에서 기도가 더욱 필요하다.
--- 「Implore 기도하는 자」 중에서

“제가 과연 이 조직에 필요한 존재일까요?” 이런 이야기를 들을 때 안타까운 마음이 든다. 물론 조직에서 반짝 빛을 낼 수는 있다. 그러나 그보다 중요한 건 스스로 필요한 존재라고 느끼는 것이다. 국제개발협력단체, 국제기구 등에서 일하는 동안 여러 사람을 볼 때, 묵묵히 자신의 자리를 지키며 일했던 이들은 지금까지도 계속 일하고 있다. 나름 소신을 갖되 ‘나만이 이 일을 할 수 있다’는 생각이 아닌 ‘지금 이 일을 할 수 있기에 한다’는 마음으로 일터에 있었기 때문이다. 결국 필요한 존재가 된다는 건 스스로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그 자리를 지키는 것이다.
--- 「Necessary 필요한 존재」 중에서

일이 아닌 직장에 대해 고민하는 모습을 보았다. 새로운 도전을 두려워하고 안정된 직장을 우선시하는 생각부터 바꿔야 한다는 마음에, 학부 1학년부터 진로에 대해 통합적인 고민을 함께하기 시작했다. … 상담과 설계, 진단 과정을 거쳐 학생의 꿈을 상담하고, 그에 맞게 경험하게 함으로써 ‘직장에서 직업으로’ 선택의 키를 바꾸었다.
--- 「Experience 경험주의자」 중에서

하나님은 다양한 일터와 만남을 통해 성과보다는 가치 있는 일로 인도하셨다. 결과를 떠나 지난 시간을 돌아볼 때 마음이 따뜻해지는 것, 사람이 남아 있다는 것만으로도 좋다. 지금도 꽤 많은 멘티들이 물어온다. 어떤 일을 하는 게 좋을지, 어떤 직장에 들어가는 게 좋을지, 자신의 일을 잘 선택했는지를 묻는다. 내가 말해 줄 수 있는 것은 하나, 어디서 무슨 일을 하든 주님 앞에서 ‘가치 있는 삶’을 살라는 것이다.
--- 「Value 가치중심주의자」 중에서

미션이 분명하면 어떤 일이든 중요치 않다. 직업의 선호도, 직업의 종류 같은 건 하나님이 중요하게 보시지 않는다. 영화 〈불의 전차〉에 나오는 주인공 에릭 리델 선교사의 아버지도 말하지 않았는가. “완벽하게 해내기만 한다면 감자껍질 벗기는 일로도 주님께 영광 돌릴 수 있다.” …
주어진 삶에서 누구보다 열심히 일한 예수 그리스도가 가장 뛰어난 열정가가 아닐까 한다. 예수님의 열정은 인류 구원을 위해 발휘되었다. 우리를 사랑하셨기에 열정적으로 가르치고 복음을 전하고 병을 고치셨다. 보상은 오히려 죽음이었지만, 사랑하셨기에 기꺼이 열정을 다해 죽으신 것이다. 과연 일터에서 예수님을 본받아 예수님처럼 열정적으로 일할 수 있을까마는, 그 열정을 본받으려는 노력은 해야 한다. 일 자체를 사랑하기보다, 그 일로 이루시고자 하는 목적, 그 일로 어루만지시려는 영혼을 사랑하는 마음이 있으면 된다.
--- 「일하는 크리스천이 나아갈 길(MAP)」 중에서

일터에서 긍정의 예스가 그만큼 중요한 건 결국 관계를 통해 이루어지는 업무를 효율적으로 만들기 때문이다. 그 상대가 어른이면 나보다 나이 들고 약하니 존경하고 대접한다는 태도로, 그 상대가 동료면 같은 연배로서 친화력 있는 태도로, 후배라면 사회적 경험이 적으니 배려하는 태도로 Say yes 해준다면 관계가 나빠질 수가 없다. 물론 다소 틀린 지시나 비합리적인 부탁을 할 때도 있다. 그때는 일단 공감해 주고 나중에 의견을 제시해도 늦지 않다. 일터에서 업무는 끊임없이 바뀌고 조정되며 최종 결정되기 때문에 얼마든지 조정의 시간과 여유가 있다. …
사람들이 듣는 이유는 듣기 위해서가 아니라 답하기 위해서라고 한다. 그러니 진정한 듣기는 상대가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 기본적인 관심을 갖고 존중해야 가능하다. 시간 없다 바쁘다를 입에 달고 사는 요즘 같은 시대에 잘 들어주려면 그만큼 소중한 시간을 할애해야 한다. 소중한 것을 기꺼이 내어주는 것, 바로 사랑이다. 따라서 잘 들어주는 것은 사랑의 행동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니 경청은 사랑을 선물하는 것과도 같다.
--- 「품격 있는 순종, 품위 있는 경청」 중에서

일터에 이런 덕이 더 많이 세워지길 기도한다. 경쟁 일로에 서서 세상적인 경쟁에 치우쳐 약삭빠르게 대응하기보다 다른 사람을 세움으로 기꺼이 낮아지고, 사람들 눈치 때문에 불의와 타협하기보다 정의와 공의의 하나님을 기준으로 기꺼이 소외되는 쪽을 선택하며, 변화와 속도에 적응하기 위해 누군가에게 상처주기보다 기꺼이 느림을 선택하는 덕이 세워지면 좋겠다. 성품을 통해 그리스도인으로서 선포하고, 하나님으로 인해 기뻐하는 인품이 드러나는 일터. 아마도 하나님은 그런 일터로 변하길 원하실 것이다.
--- 「일터의 덕을 세움」 중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지식과 지혜, 겸손을 겸비한 크리스천으로 이 시대 젊은이들이 닮고 싶어하는 멘토 손미향 교수의 이 책이, 지구촌을 살기 좋은 아름다운 세상으로 만들어가도록 독자들을 일깨울 것이라고 확신한다.
- 김옥정 (목사, 가수 하하 어머니)
삶에 쫓겨 퇴색해진 소명, 도움, 나눔, 믿음 같은 단어들을 우리에게 상기시키며, 이 책으로 더 나은 세상을 만들고 있는 손 대표에게 더 많은 동행이 생기리라 믿는다.
- 김은미 (CEO SUITE 대표)
작은 겨자씨가 나무가 되고 숲이 되어 새들이 깃들 듯, 손미향 원장이 쓴 이 책을 통해 한국의 차세대들이 세상을 변화시키고 역사를 만들어가는 비전가로 성장할 것이라 기대한다.
- 박기태 (사이버 외교사절단 반크 단장)
손미향 선생은 과학기술자들에게 휴머니티를 일깨워준 사람이다. 실제 사회생활에서는?좀처럼 내세우지 않던 기독 신앙의?향기를 이번에 책으로 담아내니, 백 번이라도 권하지 않을 수 없다. 손 선생의 향기가 온 세상에 가득하기를 바란다.
- 박원훈 (전 KIST 원장)
손미향 위원장은 넘쳐나는 열정으로 늘 새로운 도전의 삶을 보여주었다. 이 책이 KOSTA 현장의 청년들과 다음세대 젊은이들에게 벅차오르는 기상이 되기를!
- 유임근 (목사, KOSTA 국제총무)
많은 비영리 단체에서 녹록지 않은 미션을 부드러운 미소와 카리스마로 묵묵히 이어온 손 대표의 커리어가 이 책 한 권에 담겨 있다. 선한 영향력을 커리어로 보여준 손 대표의 앞으로의 행보를 응원하며 이 책을 기다린다.
- 윤경혜 (눈이부시게 컨설팅 대표)
이 책은 크리스천이 가져야 할 일과 사명, 일터의 사명에 대해 하나님이 주신 지혜를 나누고, 사회생활의 선배로서 크리스천 후배(대학생, 취업준비생, 직장인 등)에게 귀한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
- 윤형주 (한국해비타트 이사장, 가수)
글로벌 마인드와 다양한 현장경험에서 얻은 남다른 지혜와 대처능력을 담아낸 이 책은, 후배들에게 귀감과 용기와 진정한 배려를 전해 줄 것이라 믿는다.
- 이경민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손 본부장의 커리어는 하나님에 대한 사랑과 헌신을 의미한다. 앞으로도 성취감을 주는 커리어가 오래도록 지속되길 바란다. 손 본부장이 하는 모든 일에 하나님의 축복이 가득하길 기도하며, 이 책을 강력히 추천한다!
- 이조안 (Joanne Lee, 전 스타커뮤니케이션 회장, 『스물셋의 사랑 마흔아홉의 성공』 저자)
평생 한 가지 일도 제대로 하기가 쉽지 않기에 자칫 자기 자랑으로 들릴 법하다. 그런데 다 읽으면 하나님 자랑이다. 저자가 기쁨으로 도전해 온 길에 다음세대가 모두 함께했으면 하는 마음이 가득하다. JOY! Jesus Overflows You!
- 조정민 (베이직교회 담임목사)
손미향 대표가 그간 국제비영리단체 등 글로벌한 일터에서 겪은 일들을 인도주의의 새로운 시각으로 후학에게 알려주고자 책으로 펴냈다. 이 책을 읽는 젊은이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 믿는다.
- 최불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후원회장, 배우)
자신이 만들어가는 인생의 2막 앞에서 손미향 사무총장님의 한 마디 한 마디가 방향을 정하고 앞으로 나아가는 데 큰 힘이 되어주리라 믿는다.
- 최윤영 (한국해비타트 홍보대사, 전 MBC 아나운서)

회원리뷰 (1건) 회원리뷰 이동

한줄평 (0건) 한줄평 이동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13,5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